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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다지형 철도침목' 개발로 세계시장 노크코레일(사장 강경호)은 기존 철도침목보다 안전성과 내구성이 강해 유지보수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다지형 철도침목'이 개발됐으며, 오는 10월 16일까지 본격적인 실용화 사업을 추진할 사업자를 접수받는다고 2일 밝혔다. 또, 사업설명회가 오는 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다. 이번에 새로 개발된 '다지형 철도침목'은 하절기 온도상승으로 인한 레일의 장출 현상(레일이 늘어남)을 방지하고, 안전성과 내구성 뿐 아니라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이는 '다지형 철도침목'이 기존 일자형 침목에 비해 침목사이의 도상자갈이 침목의 저항력을 증대시켜 선로의 안전성에 기여하기 때문이다. 또, 다지형 침목은 1km당 초기건설비가 기존 철도침목에 비해 7백여만 원을 절약할 수 있어, 시공 후 유지보수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코레일은 지난해 3월 '다지형 철도침목'에 대한 국내특허 취득했으며, 지난해 9∼10월 '다지형 철도침목 개발 및 실용화사업'에 대한 최종 사업승인을 하고, 지난해말 '다지형 침목 개발프로젝트팀'을 구성해 제품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사업자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파트너사는 코레일과 공동으로 다지형 철도침목에 대한 실용화를 위한 본격적인 양산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다지형 철도침목이 실용화되면, 국내 침목 시장은 물론 약 400조에 달하는 세계시장도 공략할 계획이다. 다지형 철도침목은 특허료 수입만 2009년 7억, 2010년 17억, 2011년 이후 매년 200억 이상 올릴 것으로 예상되면, 향후 시베리아횡단철도(TSR)와 중국횡단철도(TCR) 연결시 철도개량사업에도 활용가치가 높다. 이번 공동개발에 참여하려하면,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의 공지사항에서 참여신청서 등 관련 자료를 다운로드 받아, 10월 16일까지 코레일 본사(정부대전청사)로 직접 접수하면 된다. 또,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회는 오는 5일 오후 2시 정부대전청사(2동 1506호)에서 열린다. 김해곤 코레일 다지형침목팀장은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이번 다지형 철도침목은 비용절감과 더불어 추가 수익창출로 코레일의 경영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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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럭셔리 웨딩카 이벤트 실시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10월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 50쌍에게 웨딩카 서비스를 제공하는「럭셔리 웨딩카 이벤트」를 실시한다.웨딩카로 운영되는 50대의 차량은 그랜저와 제네시스 각각 25대씩이며, 웨딩카 서비스에는 차량은 물론, 데코레이션과 유류비 지원이 포함된다. 또한 웨딩카 이벤트에 선정된 커플은 신혼 부부의 이름과 결혼기념일이 새겨진 특별 주문제작 조각와인을 선물 받고, 예식장에서 공항까지 턱시도를 착용한 전문 운전기사의 특급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10월 주말 결혼예정 고객들은 이번달 25일까지 현대차 지점 및 대리점을 방문해 웨딩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는 26일 홈페이지 혹은 개별 통보로 결과를 안내받을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를 대표하는 고급차종 그랜저와 제네시스의 고품격 웨딩카 서비스로 고객들의 일생에 한번뿐인 결혼식의 추억에 현대차가 특별하게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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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꿈으로만 남겨두지 마라! 가슴뛰는 삶Seri CEO 선정도서를 위시로 기업체 필독서로 연이어 선정되면서, 2007년 '가장 강력하고 매력적인 메시지의 자기계발서'로 평가 받았던 《에너지 버스》. 그 두 번째 메시지가 다시 한국 독자를 찾아왔다. 1권이 '에너지 뱀파이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인생이라는 자기 버스의 운전사가 되어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법'을 다루었다면, 2권은 그런 열정과 긍정의 삶의 행로에서 가장 방해가 되는 한 가지 요소, 즉 '불평불만'의 퇴치법을 다룬다. 전편은 절망과 실의에 빠진 주인공 조지가 에너지 버스의 운전사 조이로부터 인생의 10가지 법칙을 배운 후, 팀과 가족 모두를 성공으로 이끈다는 내용이었다. 《에너지 버스 2》는 좀 더 본격적으로 '긍정의 태도와 행복'을 유지하기 위해 '불평을 그만두고 해결책에 집중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한 중견 컴퓨터회사 팀장인 호프는 최근 들어 '되는 일이 없다'고 느끼고 있다. 남편과 이혼하고 암(癌)일지도 모른다는 선고를 받은데다, 몇몇 직원이 블로그에 제품에 대한 부정적인 정보를 올리는 바람에 회사가 중대한 위기를 맞은 것. 설상가상의 위기 속에서 패닉 상태가 된 호프에게 특명이 떨어지고, 그녀는 어디서부터 문제를 해결해야 할지 실마리를 잡지 못하는데.... 《에너지 버스 2》는 본격적인 실천지침을 알려준다. 우리 삶의 향방을 가르는 아주 단순한 법칙이 읽는 내내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1권을 읽지 않은 독자라도, 저자가 빚어낸 통렬한 메시지에 절로 감탄하게 될 것이다. 삶과 일터를 좀먹는 '불평불만'과의 짜릿한 한판승! "무기력도, 행복도 모두 학습되고 전염된다!" 놀라운 것은 '행복'의 전염 속도보다 '무기력'의 전염 속도와 강도가 훨씬 세다는 것. 그리고 무기력을 실어 나르는 가장 위력적인 도구는 '불평'이다. 불평 한마디로 전열이 상실되고, 단 한 명의 불평꾼조차 그가 속한 조직 전부를 패닉 상태에 빠뜨릴 수 있다. 의지를 꺾고 발목을 잡고 스트레스를 배가시키고 미래를 시커멓게 멍들게 하는, 불평을 '조직과 삶에서 영원히 추방할 수 있는' 방법은 과연 없는 것일까? 지금 거울을 한 번 들여다보라. 행복과 기쁨에 겨워, 환히 웃는 희망에 찬 표정인가? 세상만사가 다 지겹다는 듯 찡그린 표정인가? 저자는 '불평하지 마라. 불평하는 동료나 친구를 멀리 하라. 불평은 좌절을, 분노를, 그리고 종국에는 '불행'을 불러오는 아주 강력한 자석이다.'고 말한다. "우리가 뭘 잘할 수 있겠어?" 하고 말하는 순간, 실행의 의지가 차단된다. "되는 일이 없어" 하고 말하는 순간, 좋은 운명이 찾아올 가능성이 차단된다. "모든 게 엉망이야" 하고 말하는 순간, 좋은 미래가 사라지고 만다. 거창한 구호나 치밀한 전략은 나중 문제다! '불평에서 탈출'하는 것부터 시작하라. 아주 간단한 그 하나가 얼마나 대단한 위력을 발휘하는지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용기 있는 사람은 주도적으로 뛰어들고 때론 당당히 비판하고 건설적으로 반대한다. 그러나 많은 이들은 매 순간 과감히 돌파하기보다, 푸념하고 불평하고 자신이나 남을 깎아내리고 좌절하고 낙담하고 한숨을 내쉰다. 그리고 그렇게 하는 동안 서서히 열정과 의지와 미래의 운을 스스로 갉아먹는다. 이 책은 자신과 주변을 물들이는 불평 바이러스를 추방하고, 최상의 자신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아주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 지은이: 존 고든 | 옮긴이: 최정임 | 정가: 12,000원 | 출판사: 쌤앤파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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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추석, 고속도로가 달라진다한국도로공사(사장 柳徹浩)는 9.12(금)부터 9.16(화)까지 5일간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소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고속도로 지·정체 구간에 대한 교통정보 및 우회도로 안내, 교통취약구간 집중관리, 휴게소 이벤트 개최 등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고향에 다녀 올 수 있도록 다각적인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속도로 정체시 요금소 진입 부분통제 최근 3년간 추석연휴 교통분석 결과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남이분기점 구간(103km)의 지·정체 길이가 30∼50km가 될 경우 고속도로 진입차량을 조절하지 않으면 극심한 교통 혼잡이 발생해 고속도로 기능을 상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추석 귀경 시 오전 10∼11시경부터 진입 차량을 효과적으로 조절했다면 고속도로의 극심한 지·정체를 피할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진입 부분통제 시행방안 한국도로공사는 이러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처음으로 추석명절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평소 주말과 지·정체 목표 길이로 관리하기 위해 교통상황(지·정체 길이)에 따라 수도권 8개 영업소 진입 부스를 탄력적으로 축소(1∼2개)운영해 고속도로 진입 차량을 부분적으로 통제할 계획이다. 또 부분통제 이후 교통상황이 호전되거나 지·정체 길이가 짧아져, 노선별 지·정체 길이가 관리목표인 20∼50km 미만 수준으로 1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영업소 진입 부스를 당초대로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기대효과 올 추석 처음으로 시행되는 영업소 진입 부스 부분 통제시 지·정체 길이가 시간당 약 4∼6km 짧아지고, 고속도로 소요시간도 다소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갓길 가변차로 활용구간 확대 한국도로공사는 추석 연휴기간 병목구간의 교통혼잡 개선을 위해 기존 갓길을 가변차로로 활용하는 차로제어시스템(Lane Control System)을 지난해 추석 1개구간 6.2km운영했으나, 올해는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신갈분기점 등 총 8개 구간(52km)으로 확대 운영 운영한다. 가변차로의 이용방법은 고속도로 갓길에 설치된 신호기에 녹색화살표가 점등되면 갓길을 일반차로처럼 이용하면 된다. ▲교통예보관제 운영으로 소요시간 예측정보 신뢰도 향상 한국도로공사는 교통공학박사 및 교통관리실무자로 구성된 교통예보관제를 운영하여 주요 도시간 소요시간 예측정보의 신뢰성을 높여 고속도로 이용객의 노선 및 출발시간 선택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추석 연휴기간 중 노선별, 시간대별 교통량 분산을 유도하기 위해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교통패턴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노선별, 시간대별 정체 예상구간, 시간대별 예상소요시간 등의 자료(교통혼잡캘린더)를 홈페이지(www.roadplus.com)에 게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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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모젠(MOZEN)', 소방방재청 119 연계 서비스 실시현대,기아자동차의 텔레매틱스 서비스 「모젠(MOZEN) 」이 소방방재청 119와 손잡고 고객 안전 및 생명 보호에 앞장선다. 현대?기아차(대표 鄭夢九 회장)는 9일(화) 소방방재청(청장 최성룡)과 협력하여 「모젠」과 「U-119」시스템을 연계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U-119 연계 시스템은 현대·기아차의 「모젠」서비스 가입자 차량에 사고가 났을 경우, GPS(Global Positioning System)로 파악된 위치정보와 차량종류 등 사고정보를 자동으로 소방방재청 산하 각 시도 소방본부(또는 소방서)에 통보함으로써 보다 신속한 사고처리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운전자가 긴급상황 시 「모젠」단말기의 SOS 버튼을 누르면 모젠센터로 통화가 연결되어 119에 사고접수가 가능하며, 고객 요청사항을 해결해주게 된다. 현대·기아차는 기존 차량 사고 발생시 고객이 긴급구조를 요청할 때 전화를 통한 구두 신고 등 정보 전달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3월 소방방재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U-119」와 연계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편 소방방재청은 U-119 연계 시스템에 의해 처리된 사고의 조치결과를 모젠센터에 피드백(Feedback)하며, 모젠센터와 소방방재청은 가입자 개인정보와 위치정보 등의 보호를 위해 정보를 암호화 하고 전용선을 통하여 송수신하며, 정보보안을 위한 방화벽을 구축하기로 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고객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사고 발생시 사고위치 및 현장정보 등을 119 출동대에 알려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지난 2003년 「모젠」서비스 개시 이후 에어백 전개 자동 통보 서비스 등을 통해 사고를 당한 고객 219명의 위급상황에 도움을 주었으며, 잃어버린 차량 152대를 찾아주는 등 고객의 위험 상황에서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충실히 하였고 이번 시스템 연계를 통해 서비스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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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기름진 음식과 불규칙한 생활은 건강을 해친다올 추석연휴는 기간이 짧아 귀성을 포기하고 집에서 시간을 보내겠다는 사람이 예년에 비해 증가했다. 한 대형마트가 남녀 22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추석 관련 설문조사에서 물가상승과 짧은 연휴기간으로 인해 추석에는 '고향을 다녀오지 않겠다'는 응답자가 19.9%로 지난해 '고향을 다녀오지 못했다'고 응답한 16.2%보다 높았다. 비록 짧은 연휴기간이지만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고, 생활리듬이 깨진다면 체중이 불어 비만의 발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린클리닉의 김세현 원장은 추석연휴를 건강하게 보내고, 과식으로 인해 살이 찌지 않도록 다음과 같이 조언했다. ▲올바른 식습관 식사 전에는 물을 충분히 마시고, 김이나 나물 등 무침요리를 비롯해 섬유소가 많은 음식을 먼저 먹음으로써 공복감을 피한다. 특히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은 포도당의 흡수속도를 줄이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 쇠고기 등 육류는 천천히 꼭꼭 씹어 먹으며, 잡채나 전 등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적당히 먹는 것이 좋다. 또한 맵거나 짠 음식은 식욕을 자극하기 때문에 되도록 피한다. ▲규칙적인 생활 연휴가 짧다보니 집에서 TV나 컴퓨터에 의존하며 지내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이럴 경우에는 생체리듬이 깨지기에 왕성한 식욕과 무기력증, 복부비만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식사 후에는 바로 앉거나 눕지 말고,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으로 혈액순환 및 소화 작용을 돕는 것이 현명하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 되며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특히 고도 비만은 건강에 치명적이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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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포르테 시티로드쇼 개최프리미엄 준중형 포르테 6대가 서울 경기 지역 도로 위 단체 주행에 나섰다. 기아자동차는 3일부터 9일까지 7일 동안 서울, 분당, 일산, 구리 등 서울·경기 지역 주요 거리에서 포르테 랩핑카 6대가 행진하는 「포르테 시티로드쇼」를 개최했다. 포르테 랩핑카의 시티 로드쇼는 도심 곳곳에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스파이시 레드, 산토니 블루 등 다양한 칼라로 구성된 포르테 랩핑카들은 도심 한 가운데 오아시스처럼 시원하고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기아차는 「포르테 시티로드쇼」와 함께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에 차량을 정차하고, 고객들이 차량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포했으며, 이와 함께 에버랜드 등 테마파크에서는 관람객들이 포르테의 성능과 편의사양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직접 타볼 수 있는 시승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차 포르테가 전국 지점에 배치되어 있지만, 「포르테 시티로드쇼」를 통해 고객들을 먼저 찾아가고, 궁금증을 해소해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로드쇼를 계기로 고객들이 포르테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테마파크에서 포르테 시승에 참여한 한 고객은 "광고를 통해서 보던 포르테를 직접 보니 훨씬 더 입체감과 볼륨감이 느껴지고, 매력적으로 다가온다"며 "직접 포르테를 타서 성능은 물론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 하이테크슈퍼비전클러스터 등 준중형차 이상의 편의사양 등을 경험해볼 수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유익했다"며 시승소감을 말했다. 지난 달 21일 출시된 기아차 포르테는 ▲동급 최대 사이즈 ▲동급 최고 출력과 연비 ▲최고급 편의사양을 갖춘 '프리미엄 준중형 세단'으로 포르테는 본격 계약을 시작한지 20일이 지난 9일까지 6 천 여 대가 계약되는 등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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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코리아, 고성능 수퍼카 300C SRT8 출시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안영석)는 정통 아메리칸 머슬카의 상징인 크라이슬러 300C SRT 8과 Jeep 그랜드 체로키 SRT8을 국내 시판한다고 16일 밝혔다. 크라이슬러 300C SRT8은 크라이슬러 특유의 중후한 외관에 6.1리터 V8 HEMI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431마력, 최대 토크 58.1kgom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에 이르기까지의 가속시간이 5.2초의 강력한 가속 성능을 자랑하며, 최고속도는 265km/h에 이른다. Jeep 그랜드 체로키 SRT8은 300C와 같은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 토크 58.1kgom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에 이르기까지의 가속시간이 4초대로, 경쟁차종인 포르쉐 카이엔 터보(4.8초), 벤츠 ML63 AMG(5초)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BMW X5(5.4초)와 인피니티 FX50(5.7초) 등의 고성능 SUV를 능가한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안영석 사장은 "SRT모델은 전세계적으로 소량 생산되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모델 별로 50대 한정 판매할 것"이라며, "정밀한 핸들링이 강점인 '크라이슬러 300C SRT8'와 최고의 가속성능과 제동 성능을 발휘하는 '짚 그랜드 체로키 SRT8'을 통해 50여 년 전통의 정통 아메리칸 머슬카'의 매력을 국내 소비자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크라이슬러 300C SRT8의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8,980만원이며, Jeep 그랜드 체로키 SRT8은 8,290만원이다. 6.1리터 SRT8엔진은 기존 5.7리터 HEMI 엔진과 비교해 압축비가 9.6에서 10.3으로 올라갔으며, 실린더 직경인 보어를 키워 배기량이 늘어났다.(99.5mm → 103mm) 새롭게 디자인된 실린더 헤드, 흡o배기 시스템이 엔진 효율성과 힘을 향상시켜 340마력에서 25% 이상 출력이 높아진 431마력을 발휘한다. 크라이슬러 300C SRT8은 프리미엄 세단의 안락함과 강한 엔진에서 뿜어 나오는 최고의 성능을 겸비했다. 운전의 재미를 증폭시키는 핸들링, 터치 스크린 타입의 내비게이션/DMB가 내장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보스턴 어쿠스틱스 프리미엄 스피커 등 고급 편의사양 등 빠른 속도 그 이상의 매력을 지녔다. 특히, SRT 전용 사양인 마이크로 파이버 재질의 시트와 최고급 차량에 쓰이는 알칸타라로 천장과 필러를 감싸 더욱 스포티한 감각을 자랑한다. 또한, 주행 상황을 측정해 계기판에 시속 0→100km 가속 시간, 앞(뒤(좌우의 횡가속(G), 제동거리 등 표시한다. 경량(고강성의 SRT 전용 20인치 단조휠과 앞 245/45 R20, 뒤 255/45 R20 퍼포먼스 타이어는 물론 전용 고성능 서스펜션이 장착돼 뛰어난 핸들링 성능을 자랑한다. 이태리제 명품 브레이크인 브렘보(Brembo)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고출력 엔진과 서스펜션에 어울리는 강력한 제동 성능을 발휘한다. 한편, 그랜드 체로키 SRT8의 경우 사륜구동의 대명사이자 오프로드의 제왕인 Jeep 브랜드이면서도 SRT 모델 전용의 On-demand 타입의 AWD 시스템을 장착, 사륜구동만이 누릴 수 있는 뛰어난 가속성과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그랜드 체로키 SRT8 모델도 앞 255/45 R20, 뒤 285/45 ZR20 고성능 타이어와 전용 단조 휠,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은 물론 빌스타인(Bilstein)제 전용 쇼크업소버와 스프링을 장착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제동력과 핸들링 성능을 자랑한다. 기본 사양으로 스웨이드 소재의 프리미엄 가죽 시트가 장착되며, 20GB 하드디스크 드라이브가 포함된 MyGIG 오디오, 네비게이션/DMB, 후방 카메라, 보스턴 어쿠스틱 스피커 시스템과 고휘도 HID 램프 등이 기본으로 제공돼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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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2008 파리 모터쇼에서 첫 선뵈는 컨셉트 카 공개!프랑스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 푸조(PEUGEOT)는 '2008 파리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게 될 하이브리드 컨셉트 카 "RC..."를 공개했다. "RC..."는 2002년에 소개된 RC 스페이드(RC & spades), RC 다이아몬드(RC ♠ et ◆) 그리고 2006년 파리모터쇼에서 선보인 908 RC 등의 디자인적 요소가 다수 채용되었으며, 푸조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과 친환경적 메커니즘의 조합으로 탄생됐다. 신개념 하이브리드 컨셉트 카 "RC..."는 313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는 반면 CO2 배출량은 109g/km에 불과해 뛰어난 주행성은 물론 환경 친화적인 측면을 강화시켰으며, 4도어 4인승 쿠페 형태를 띠고 있다. "RC..."의 정식 명칭은 2008 파리모터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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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토바이 불법운행과 전쟁 선포서울시는 보도상 불법운행, 무질서한 버스전용차로 통행으로 시민 통행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을 야기하는 이륜자동차(오토바이)에 대하여 「이륜자동차 불법행위 근절대책」을 확정하고 강력한 지도·단속과 함께 관계법령의 개정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륜자동차(오토바이)는 그동안 보도상 불법주행, 무질서한 주정차, 버스전용차로 끼어들기 등으로 시민고객에게 많은 생활불편을 초래해왔던 것이 사실이나, 불법행위에 대한 법령상 단속권한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실효성 있는 단속이 곤란하였다. ▷ 이륜자동차의 불법주행·주정차: 경찰 소관(범칙금 3만원) ▷ 버스전용차로 통행위반: 광역자치단체, 경찰 공동 소관(과태료 4만원 또는 범칙금 3만원) 또한, 배기량 50cc미만 이륜자동차(오토바이)는 사용신고가 의무화되어 있지 않아 시·도지사의 종합적인 관리가 어려웠다. ▷ 이륜자동차 신고: 기초자치단체 소관(미신고시 과태료 50만원), '08.8월말: 총 409,040대(자가용 405,478, 관용 3,562) ※ 최대 23,626대(성북구), 최소 10,032대(금천구) 이에 따라, 서울시에서는 중앙정부(국토해양부, 경찰청)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한 법령개정의 추진과 병행하여 이륜자동차의 주요 상습 위반지역에 대한 실태파악을 통해 불법운행에 대한 계도·단속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인명사고 발생위험이 큰 이륜자동차(오토바이)의「보도상 불법운행」,「버스전용차로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계도 및 단속을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10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먼저, 시·자치구 합동으로 보도상 불법운행, 버스전용차로 상습 위반지역 등에 대한 일제 전수조사를 통해 이륜자동차(오토바이) 상습 법규위반지역 실태조사를 9월말까지 실시한다. 이러한 실태조사를 토대로 이륜자동차의 보도상 불법운행 행위, 버스정류소 불법주정차, 버스전용차로 운행·끼어들기·난폭운전, 보도상 무단 방치(적치물)등을 중점계도 4대 위반행위로 설정하고, 시·자치구 합동으로 이륜자동차 운행질서 확립을 위한 계도를 10월(1개월)중 실시할 계획이다. 11월부터는 서울시(교통지도담당관, 도로교통사업소), 자치구, 서울경찰청으로 관계기관 합동 「특별기동반」을 편성하여 이륜자동차 불법행위에 대한 중점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결과 적발된 불법운행행위는 서울경찰청에 의뢰하여 범칙금 부과 처분(3만원) 조치를 확행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륜자동차에 대한 실효성있는 단속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국토해양부, 경찰청)와 긴밀히 협의하여 도로교통법령, 자동차관리법령 등 관련법령 개정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도로교통법시행령을 개정하여 이륜자동차의 보도상 불법주행·불법주정차에 대한 과태료(3만원) 부과규정을 신설하고, 자동차관리법시행규칙을 개정하여 배기량 50cc미만 이륜자동차에 대해서도 관할 자치구에 신고를 의무화하는 규정의 신설도 추진할 계획이다. 나아가, 주차장법령 개정을 통해 이륜자동차에 대한 주차장 확보 의무를 부과하는 등 주차장 설치규정도 보완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인명사고 발생위험이 매우 큰 이륜자동차(오토바이)의 보도상 불법운행, 버스전용차로 위반행위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단속뿐만 아니라 관계법령 개정이 시급하다고 밝히고 중앙정부(국토해양부, 경찰청)와 적극 협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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