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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져 새롭게 조성되는 '피맛길'종로구 청진동 청진구역 제1지구, 제2∼3지구, 제12∼16지구 등 3개정비계획안이 2008.9.24 제28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결과 「수정가결」되었다. 이로서 전체 19개지구 중 9개지구가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도심에 332,000㎡의 업무·판매시설을 공급하여 도심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구별 사업개요를 살펴보면 - 제1지구는 시행면적 4,243.7㎡ 지상23층(연면적 51,413㎡) 주용도는 업무 및 근린생활시설이며 - 제2∼3지구는 8,910.4㎡ 지상24층(연면적 105,230㎡)으로 주용도는 업무 및 판매시설이며 - 제12∼16지구는 14,228.3㎡ 지상24층(연면적175,536㎡) 주용도는 업무 및 판매시설이다. 이와함께 정비기반시설로서 중앙공원(3,341㎡)과 12m 보행자전용도로가 조성되며 5호선 광화문역과 1호선 종각역을 연결하는 지하공공보행통로가 조성될 계획이다. 피맛길 조성 병행추진 피맛길은 고래로 서민의 애환이 서려 있는 조선시대 도시조직이 원형대로 잘 보존된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일부구간은 서민들의 먹거리 장소로 비교적 잘 운영되고 있으나 대부분 노후되어 그 기능이 쇠퇴하고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는 실정이므로 2004년도 수립된 기존 피맛길 유도지침을 한층 Upgrade하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특화된 거리로 광화문 광장·인사동과 연계한 문화관광벨트로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기본방향은 전통만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현대적 의미를 가미하여 구간마다 특성을 지닌 다양한 볼거리·놀거리·먹거리 공간을 창출하겠다는 것이다. 폭원은 최소5m, 점포 폭은 3.6m∼4.5m 이내로 제한하며 종로변의 건물층수는 3∼5층을 유지하되 디자인등 구체적인 세부 기준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마련된다. 향후 추진계획 공평구역 등 앞으로 시행되는 여타 철거재개발지역에 대하여는 청진구역에서 마련되는 피맛길 유도지침 개선방안을 적용토록 하고 나머지 수복재개발구역에 대하여는 도시조직을 원형대로 보전하면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피맛길 보전방안을 별도로 마련하여 보행환경개선, 건물입면, 광고물 정비 등 공공지원을 종로6가까지 전구간에 단계별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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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전기 자동차 양산 계획 발표크라이슬러 그룹 밥 나델리(Bob Nardelli) 회장은 24일 ENVI(Environment)부문 즉, 미래환경사업부문에서 크라이슬러, 짚, 닷지 브랜드 별 1종씩 총 3종의 전기 자동차 모델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크라이슬러는 이 중 한 모델을 2010년 북미 시장에, 2010년 이후 유럽 시장에 선보일 것을 목표로, 2009년 약 100대의 전기 자동차를 생산해 정부, 기업체, 각종 기관에 공급할 계획이다. 나델리 회장은 진보된 성능을 지닌 전기 자동차 양산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기 동력 기술을 수년 안에 각 브랜드의 전륜구동 차량, 후륜구동 차량, 사륜구동 차량의 플랫폼에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라이슬러는 디트로이트 본사에서 크라이슬러, 짚, 닷지 브랜드의 총 3종의 전기차 프로토타입을 공개했으며, 각 차량의 주행성능을 보여주는 시운전을 진행했다. 나델리 회장은 "우리에게는 고객들에게 친환경적이고, 연료 효율성이 높으며 진보된 전기 자동차를 공급할 사회적 책임이 있으며, 그 책임을 다른 어느 자동차 메이커보다도 최대한 빠르고, 광범위하게 수행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번 크라이슬러, 짚, 닷지 브랜드의 전기 자동차 소개는 우리가 머지않아 시장에 전기 자동차를 선보이기 위한 작업을 매우 신중하고도 원활하게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ENVI(Environment)부문에 대해 ENVI부문은 크라이슬러의 전기 자동차 개발을 주도하기 위해 개설된 사내 부문으로, 환경(Environment)의 첫 네 글자를 딴 데서 그 명칭이 유래했다. 이 부문에서는 미래의 크라이슬러, 짚, 닷지 브랜드의 전기 자동차 기술개발을 빠른 속도로 진행하고 있다. 크라이슬러 그룹 톰 라소다(Tom LaSorda) 부회장은 "ENVI는 약 1년 전 크라이슬러의 전략적 전기 자동차 개발을 위해 신설된 부문으로 그 역할과 기대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그는 "ENVI부문을 통해 크라이슬러는 극도로 연료 효율성이 높은 양산용 전기 자동차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기 자동차 기술 크라이슬러의 전기 자동차에는 바퀴를 구동시키기 위한 전기 모터, 향상된 리튬 이온 배터리 시스템, 동력의 흐름을 관리하는 컨트롤러의 세 가지 요소가 사용된다. 크라이슬러는 이런 전기 자동차 시스템을 전륜구동, 후륜구동, 사륜구동 차량에 모두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 "크라이슬러의 전기차 기술은 배기구로부터의 오염물질 방출없이 240∼320km를 달릴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하며, 이는 미국인들의 80%가 하루에 약 64km, 일 년에 약 22,400km를 달리는 것을 감안했을 때 평균 주행 거리를 훨씬 뛰어넘는 수치"라고 기술연구소 프랭크 클레곤(Frank Klegon) 수석 부사장은 강조했다. 그는 "전기 자동차는 고객들이 꿈꿔오던 성능과 실용성을 제공함과 동시에 수입 석유 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연료 구입에 소모되는 비용을 줄여주며, 우리의 사회적인 책임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덧붙였다. 확장형(Range-extended) 전기 자동차 기술 확장형 전기 자동차 기술은 전기로 구동되는 요소와 소형 가솔린 엔진, 통합된 전기 발전기 등을 결합해 필요 시 동력을 추가적으로 생성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 현재의 가솔린 차량과 동등한 수준의 주행 능력을 성능 저하없이 전기 자동차에 제공한다. 확장형 전기 자동차 기술은 크라이슬러가 주행 능력, 안전성과 실용성 어느 것 하나도 포기하지 않고 친환경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닷지 전기 자동차 닷지 브랜드의 전기 자동차는 2인승 후륜구동 스포츠카로 고성능임에도 불구하고, 오염물질 방출이 전혀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ENVI부문 루 로데스(Lou Rhodes) 부사장은 "닷지 전기 자동차는 전기 자동차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며, "우리의 전기 자동차 기술은 스포츠카의 역동적인 주행느낌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닷지 브랜드의 친환경 차량에 대한 비전을 재정립한다"고 역설했다. 닷지 전기 자동차의 구동 시스템은 268마력의 전기 모터, 향상된 리튬 이온 배터리, 통합 파워 컨트롤러로 구성돼 있다. 200kW의 전기 모터는 66kgo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이 전기 모터의 높은 토크는 시속 0km/h에서 100km/h까지 5초대 미만에 이르는 놀라운 가속력을 보여주며, 닷지 전기 자동차의 최고 속도는 193km/h에 이른다. 가장 최근에 개발된 리튬 이온 배터리 기술로 닷지 전기 자동차는 240km에서 320km 가량을 달릴 수 있으며 이는 대부분의 미국 운전자들이 하루에 주행하는 거리의 세 배나 되는 수치이다. 이 전기 자동차는 가정에서 일반적으로 이용하는 110볼트 콘센트에 8시간 꽂아두는 것으로 간단히 충전할 수 있으며 220볼트를 이용하면 단 4시간 만에도 충전이 가능하다. 짚 전기 자동차 짚 브랜드의 전기 자동차는 그 유명한 짚 랭글러에 확장형 전기 자동차 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어디에서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미래 차량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짚 전기 자동차는 랭글러의 독보적인 오프로드 드라이빙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환경을 보존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짚 전기 자동차는 전기 모터, 리튬 이온 배터리 시스템과 통합 발전기가 부착된 소형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어 필요 시의 동력을 추가적으로 생성할 수 있다. 268마력을 자랑하는 200kW의 전기모터는 최대 토크가 64kgom에 달한다. 약 30리터의 가솔린으로 644km를 달릴 수 있으며 오염 물질을 전혀 방출하지 않는다. 로데스 부사장은 "우리는 ENVI부문의 기술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사륜구동 차량이나 바퀴 내에 장착되는 전기 모터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짚 전기 자동차의 순간적인 높은 토크와 각각의 바퀴가 독립적으로 작동하도록 정밀하게 조절하는 능력은 도로 주행에서의 성능 저하 없이 짚 브랜드의 이상적인 오프로드 드라이빙 성능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크라이슬러 전기 자동차 크라이슬러 브랜드의 전기 자동차는 ENVI 부문의 전기 차량 기술을 미니밴 세그먼트의 리더인 그랜드 보이저에 적용한 것이다. 로데스 부사장은 "크라이슬러의 전기 자동차로 우리는 7명이 타도 넉넉한 공간과 그랜드 보이저 미니밴의 고급스러움, 전기 자동차 기술을 하나로 엮어 완벽한 패밀리카의 실용성을 구현해냈다" 며, "ENVI부문의 전기 자동차는 우리 전기 자동차 시스템이 더욱 넓은 범위의 미래 제품 라인업으로 확장 적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크라이슬러 전기 자동차는 전기 모터, 리튬 이온 배터리 시스템과 통합 발전기가 부착된 소형 가솔린 엔진의 장착으로 필요 시의 추가적 동력 생성이 가능하다. 이는 전기 자동차의 장점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현재의 가솔린 차량과 맞먹는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크라이슬러 전기 자동차는 190kW의 전기모터를 사용하여 최고 출력 255마력, 36kgo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고, 시속 0km/h에서 100km/h까지의 가속력은 9초대에 달한다. 크라이슬러 전기 자동차는 한 번의 충전으로 64km를 달릴 수 있으며, 30리터의 가솔린으로는 644km의 주행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크라이슬러 전기 자동차는 완벽한 연료 효율성을 가진 패밀리카로 거듭났다. 크라이슬러 전기 자동차 개발에서 얻어진 지식과 경험은 크라이슬러 라인업의 다른 전륜구동 차량에까지도 확대될 것이다. 크라이슬러 전기 자동차 고객 웹 사이트 크라이슬러는 전기 자동차 고객 웹 사이트(www.chryslergoeselectric.com)를 개설하여 고객들이 가장 최근의 전기 차량 기술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각종 동영상, 사진과 뉴스 등이 제공되는 이 사이트에서는 고객들도 직접 업데이트에 참여할 수가 있으며, 고객들이 크라이슬러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블로그도 마련되어 있다. 미 연방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와의 협약 크라이슬러와 GE는 에너지 절약 기술 개발에 있어 미 연방 에너지부와의 프로젝트에 공동으로 참여하여 연구를 진행 중이다. 클레곤은 "크라이슬러와 GE의 파트너십은 크라이슬러 전기 자동차에 구현된 전기 차량 기술과 GE의 진보된 에너지 절약 시스템에 대한 연구 및 개발력을 결합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에너지 부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는 새롭고 통합된 에너지 절약 시스템을 개발하여 현재의 것보다 더욱 작고 낮은 가격의 전기 자동차 배터리를 개발하는 것을 공동의 목표로 삼고 있다"라고 밝혔다. 크라이슬러와 GE는 GE의 고유 기술에 기반한 듀얼 배터리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그는 "전기 자동차 개발에 있어서의 목표 중 하나는 동력과 장거리 주행력을 겸비한 전기 자동차 배터리를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힘과 에너지에 각각 집중된 두 배터리를 하나의 배터리 패키지로 결합하게 된다면 크라이슬러 전기 자동차 개발의 미래에 매우 유용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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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럭셔리 스포츠 쿠페 2009년형 'The New Infiniti G37 Coupe' 공식 판매 개시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대표 그렉 필립스, 한국닛산)가 9월 25일부터 기존 G37 쿠페를 한 층 업그레이드 한 2009년형 뉴 인피니티 G37 쿠페(Coupe)의 국내 판매 사양과 가격을 밝히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2009년형 '뉴 G37 쿠페'는 지난 2007년 9월 국내 럭셔리 쿠페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며 등장한 뉴 인피니티 G37 쿠페에 뉴 FX, 뉴 G37 세단에 이어 7단 트랜스미션을 장착해 가속 성능과 고속 주행 성능을 향상시켰다. 연비 역시 9.3Km/L로 한층 개선되어 보다 경쟁력을 갖췄다. 변속 충격이 거의 없는 7단 트랜스미션으로 한 층 더 부드럽고 강력한 주행감을 선사하며 업그레이드 된 2009년형 '뉴 G37 쿠페'는 미국 유력 자동차 관련 조사 기관인 워즈(WARD'S)가 14년 연속 세계 10대 엔진으로 선정한 VQ 엔진 시리즈의 제 4세대, 3.7리터 V6 VQ37VHR 엔진을 장착해 최고 출력 333마력, 37kg.m토크의 동급 최고수준의 성능을 자랑한다. VQ 엔진에는 VVEL(가변식 흡기 밸브 리프트 컨트롤) 기술이 적용돼 연비 향상 및 청정 배기가스 역시 실현했다. 뉴 G37 쿠페와 뉴 G37 쿠페 어드밴스드 두 가지 사양으로 출시되는 2009년형 '뉴 G37 쿠페'는 첨단기술과 한층 강화된 편의사양을 갖추었다. 차량 외부의 스크래치를 스스로 복원해 주는 '스크래치 쉴드 페인트'와 차량 내부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시켜 주는 'ACCS(Advanced Climate Control System)'가 기본으로 적용돼 있다. 특히, 뉴 G37 쿠페 어드밴스드 모델에는 네비게이션, 블루투스를 비롯해 헤드라이트를 자동으로 조절함으로써 야간 주행 혹은 커브길 주행 시 시야를 최대한 확보, 보행자 및 장애물과의 충돌을 방지해 주는 최첨단 기술인 AFS(Adaptive Front lighting System) 가 기본으로 장착된다. 뉴 인피니티 G37 쿠페는 지난 2007년 9월, 출시 이후 한 달 동안 초기 반입 물량을 모두 판매하며 쿠페 모델로는 드물게 전체 수입차 단일 모델 판매 순위에서 10위를 차지하며 국내 럭셔리 쿠페 시장의 인기 모델로 자리잡아 왔다. 인피니티는 이미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뉴 G37 쿠페'와 지난 18일 공식 출시했던 '뉴 G37 세단', 그리고 올해 11월 LA 모터쇼에서 공개하고 내년 출시할 예정인 'G37 컨버터블'까지 G 시리즈 라인업을 완성, 고객층을 더욱 다양하게 넓혀갈 예정이다. 한국닛산의 그렉 필립스 사장은 "새롭게 출시하는 2009년형 뉴 인피니티 G37 쿠페는 333마력의 강력한 주행성능과 7단 트랜스미션을 통한 부드러운 주행감이 공존하는 차량"이라며 "인피니티의 철학인 '우아한 강인함'의 표본으로 럭셔리 스포츠 쿠페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9년형 뉴 인피니티 G37 쿠페의 공식 판매가격은 6,320만원, 뉴 G37 쿠페 어드밴스드가 6,410 만원(VAT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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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쏘울, 미국시장 느낌 굿!""쏘울, 필 소 굿!(SOUL, Feel so good!)" 기아차 미국법인 관계자들과 딜러들이 신개념CUV 쏘울(SOUL)의 개성만점 디자인과 신사양을 직접 보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23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40명의 기아차 미국 판매책임자 및 딜러 방문단은 로체 이노베이션(수출명 옵티마), 모하비(수출명 보레고) 등이 생산되는 화성공장을 견학한 데 이어 양재동 본사를 방문하여 내년 미국시장 런칭 예정인 신차들에 대한 마케팅 전략을 공유했다. 이어 남양연구소를 방문, 연구시설을 시찰하고 쏘울, 포르테, 로체 이노베이션, 모하비 등을 직접 시승했다. 이번 딜러 방문단과 함께 한국을 찾은 마이클 스프라그(Michael Sprague) 신임 기아차 미국판매법인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쏘울은 기아차 브랜드를 한 단계 높여줄 기대주"라며 "쏘울은 미국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던질 신차"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콘셉트카나 사진으로만 접했던 쏘울을 실제 양산차로 보고 운전해보니 독특한 디자인이 더욱 인상적이다. 쏘울이야말로 새로운 소비층으로 떠오르는 Y세대들에게 매력적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쏘울의 미국시장 사전 신차붐 조성을 위해 온라인 마케팅, 신세대 패션브랜드들과의 제휴마케팅 등을 통해 독특한 디자인과 신사양들을 알려나갈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미국시장에 본격 런칭될 쏘울에는 1.6 및 2.0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며 싸이언 xB 등과 미국시장에서 경쟁하게 된다. 기아차는 내년 미국, 유럽 등 주요 해외시장에 쏘울을 런칭하고 연간 10만대를 수출할 계획이다. 한편, 기아차 미국딜러 방문행사는 내년 쏘울(SOUL), 포르테 등 주요차종들의 미국시장 본격 진출을 앞두고 신차들을 시승, 그 품질과 성능을 직접 체험하고 미국 현지 판매에 대한 딜러들의 자신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6차수에 걸쳐 100명의 미국딜러들과 현지 판매책임자들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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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와 함께하는 제7회 "아름다운 가을음악회" 개최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최형탁: www.smotor.com)가 지방 고객들의 문화공연 갈증 해소를 위한 업계 유일의 지방순회 공연 프로그램인 제7회 『아름다운 가을음악회』를 24일 대구 동구문화체육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했다. 2007년 부산공연(부산.경남지역 고객초청)에 이어 대구지역을 찾은 쌍용자동차는 이번 가을 음악회에서 ▲부대행사 ▲식전행사 ▲본 행사(아름다운 가을음악회) ▲환송 등의 순으로 풍성한 행사를 구성, 고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그 동안 쌍용자동차는 문화 공연 및 이벤트 등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 받기 쉬운 지방 고객들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연을 기획하여 신뢰와 사랑을 함께 나누기 위해 가을 음악회 등 꾸준히 이벤트를 마련해왔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체어맨 W」와 「Real SUV 카이런」 특별전시(2대)를 통한 고품격 존(Zone)을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부대행사와 고객들의 쌍용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Thank You 보드'운영 등 식전행사를 마련해 기업이미지 상승과 함께 고객충성도 강화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메인 무대인 본 행사에서는 뉴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연주와 라스페란자(남성 4인조 팝페라 그룹) 협연에 이어 빅마마와 고유진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대미를 장식했다. 또한 공연이 끝난 후 쌍용자동차는 고객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대구지역 영업소 직원들이 직접 고객들을 환송하는 등 고객과 함께 나누는 '행복 공동체'로서의 따듯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쌍용자동차 글로벌마케팅담당 김근탁 상무는 "이번 음악회의 콘셉트인 37.2°(사랑의 온도, 행복의 온도로 불리움) 페스티벌에 사랑, 행복, 즐거움이라는 '세 가지의 공감 메시지'를 전하는 뜻 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 다양한 고객들과 직접적인 만남을 꾸준히 가져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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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급 호텔을 19.28 달러에1박에 450달러가 넘는 세계 최고급 호텔들을 19.28 달러에 이용할 수 있는 행운이 마련된다. 올해로 80주년을 맞는 세계리딩호텔연맹(LHW, The Leading Hotels of the World)이 설립 년도인 1928년을 기념해, 19.28 달러에 세계 전역의 최고급 호텔들을 이용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한다. 모두 1박 당 450달러 이상의 고급 객실이 호텔 별로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호텔은 1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유럽 최고의 럭셔리 호텔인 아들론 켐핀스키 베를린 (Hotel Adlon Kempinski)을 비롯해, 밀라노 그랜드 호텔(Grand Hotel et de Milan), 런던의 랭함(The Langham, London), 파리 라파엘(Hotel Raphael), 방콕 반얀트리(Banyan Tree Bangkok), 더 셔우드 타이페이(The Sherwood Taipei), 시카고 제임스(The James Chicago), 뉴욕 알렉스 호텔(The Alex Hotel)등 전 세계 100여 개의 호텔이며, 한국에서는 서울신라호텔(1979년 LHW 가입)이 참여한다. 행사는 한국 시간으로 10월 1일 오전 9시(GMT 0시)부터 80주년을 상징해 80분간 진행되며, 이 시간 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LHW 웹사이트 www.lhw.com/1928)을 하면 이벤트에 참여한 LHW의 회원 호텔을 최대 2박까지 1박 당 19.28 달러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투숙 예약 가능 날짜는 올해 11월부터 12월 15일까지 호텔 별로 15일씩 다르게 제공되며, 참여 호텔은 웹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세계리딩호텔연맹(LHW)은 1928년에 세워진 호텔 연맹체로 밀라노 타운하우스 갤러리아, 프랑스 릿츠 파리, 뉴욕 팔레스 호텔, 타지호텔 체인 등 세계 각지 450여 개의 최고급 럭셔리 호텔들이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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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및 자전거타기 결의대회강원도에서는 9.25일부터 2일간「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도·시·군 자전거 도로관련 담당과장, 담당, 실무자 60여명이 강릉시 정동진 썬 크루즈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 취지는 도민의 자전거이용에 대한 낮은 수준의 인식을 생활 밀착형 자전거행정 활성화로 이용율 제고와 도 전역의 자전거 붐을 일으키기 위해 자전거관련 업무 공작자가 앞장서기 위해서다. 워크숍 내용으로는 범 정부차원의 자전거 정책설명, 자전거 이용「도」 시책방향, 전문가 초청 특강, 전국 우수시군 사례소개등 다양한 프로 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도에서는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조기에 정착하여 2015년까지 교 통수송 분담율 현행 3%를 10%로 제고하기 위한 '자전거이용 제도 및 기반시설 구축, 편의시설 확대, 교육홍보 강화, 사후관리를 통한 정착 유도를 설명하고, 시책추진 우수시군에 상 사업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워크숍과 병행하여 2008. 9. 26(금)에는 강릉시 경포대∼사 천진리(7km)일원에서 강원도 행정부지사, 워크숍 참석시군 공직자, 강릉시 자전거동호회원등 200여명이 참여하는「강원 도·시·군 공직자 전거타기 결의 대회 및 행진」개최하여 자전거타기 범 도민 붐 조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강릉시체육회 김경회 사무국장은 강원도는 지리적으로 자전거 이용에 장애물이 산재하여 지금까지는 이용율이 저조하였으나, 도에서 의지를 갖고 추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가 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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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주유소 가격인하 추진키로국제유가 하락에 따라 주유소의 석유제품 가격인하 정책이 추진된다. 울산시의 이번 지도점검은 중동산 두바이유의 가격이 지난 7월 4일 배럴당 140.70$를 최고점으로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9월 22일 현재 90$선으로 하락함에도 불구하고 주유소 소비자 가격 하락폭은 상대적으로 낮다는 시민들의 여론을 감안한 것이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25일부터 연말까지 수시로 지역 주유소를 대상으로 평균가격이상 판매업소에 대하여 구, 군과 함께 가격인하를 위한 행정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최근 환율 상승으로 국제유가의 인하분을 어느 정도 상쇄한 면도 없지 않지만 시민들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하여 석유판매업계에서 스스로 가격을 인하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한국석유공사에서 운영중인 주유소가격정보시스템(Opinet)의 구ㆍ군별 주유소 판매가격은 휘발유를 기준으로 중구가 리터당 1,677원인데 비해 남구와 동구는 1,729∼1730원선으로 50원 이상의 지역적인 편차가 나타나고 있다. 또한 최저가 주유소인 중구의 B주유소(1,609원)와 최고가 주유소인 남구의 S주유소(1,799원)와는 190원이라는 큰 차이가 있으므로 주유시 가격정보 시스템을 이용하여 값싼 주유소를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석유제품 가격은 정부에서 석유시장의 개방에 앞서 국내 정유사와 석유유통업계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1997년 1월 1일부로 '석유제품 최고가격 고시제'를 폐지하여 가격을 자유화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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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사이클 패션 아이콘, 혼다 2009년형 XZ100 출시혼다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정우영, www.hondakorea.co.kr)는 20∼30대 패션리더를 위한 100 cm3 공냉 4사이클 OHC 단기통 모터사이클 2009년형 XZ100을 출시 한다고 밝혔다. XZ100은 스포티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패션과 유행에 민감한 20∼30대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모델로 시트 높이가 낮고 차체가 컴팩트해 여성 라이더도 쉽게 운전할 수 있다. 세련된 디자인과 동시에 클래식한 5단 기어 체인지를 통해 모터사이클의 타는 재미도 만끽할 수 있는 패션바이크이다. 신형 XZ100은 전, 후륜에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를 장착해 제동성능과 안정성을 한층 높였으며 착화성능이 뛰어난 이리듐 스파크 플러그를 장착해 내구성을 높였다. 고객의 취향과 니즈에 맞춰 새로이 시트에 배터리를 장착해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것도 눈 여겨 볼 점이다. 혼다는 Euro-3 배출가스 기준에 맞춰 머플러 캐탈라이저를 장착해 XZ100의 친환경성도 높였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20∼30대 고객에게 모터사이클은 이제 자신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하는 아이템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며 "감각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의 XZ100은 유저의 취향에 맞춰 무궁무진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기존의 매니아층 뿐만 아니라 모터사이클을 처음 접하는 고객에게도 모두 매력적인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련된 그래픽의 투 톤 시트가 돋보이는 XZ100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 되었으며, 판매가격은 369만원(부가세포함)이다. 혼다코리아는 XZ100 출시를 기념해 10월 1일부터 혼다코리아 홈페이지(www.hondakorea.co.kr)를 통해 총 200만원 상당의 혼다 액세서리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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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유럽 지역 사계절용 타이어 테스트 결과 친환경 부문 1위 차지금호타이어(대표: 오세철)는 유럽형 사계절용 타이어 솔루스(SOLUS) VIER가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 Auto Bild(아우토빌트)가 실시한 타이어 테스트 결과, 회전저항과 소음부문에서 1위로 지면에 게재되었다. 특히, 친환경 요소인 연비 절감과 관련된 회전저항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금호타이어의 우수한 친환경 기술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테스트는 눈길과 빗길 그리고 마른 노면에서의 주행 능력을 항목별로 나누어 실시했다. 금호타이어의 솔루스(SOLUS) VIER는 회전저항과 소음을 비롯, 눈길에서의 제동력과 방향 제어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 겨울철에도 적합한 사계절용 타이어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회전저항의 감소는 연료소비를 줄이는 것과 동시에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CO2를 저감시키는 역할을 하여 친환경적인 요소로 분류되고 있다. 또한 최근 사계절용 타이어와 더불어 친환경 제품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금호타이어의 금년 하반기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주력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호타이어의 오세철 사장은 "이번 테스트 결과는 회사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경영 활동에 대한 노력이 인정받은데 의미가 있으며, 이번 결과로 금호타이어의 친환경 기술력과 성능을 유럽시장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번 테스트를 주관한 Auto Bild는 독일의 저명한 자동차 매거진으로 그 테스트 결과는 소비자들의 구매 기준이 되고 있다. 참고로 ADAC와 Autobild 등 독일의 자동차 매거진들은 매년 타이어 교체시기에 맞추어 소비자에게 추천할만한 타이어의 성능을 비교하는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테스트는 금호타이어를 비롯해 굿이어, 피렐리, 던롭 등 총 8개 제품(규격 195/65 R15)의 사계절용 타이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금호타이어는 종합 3위를 차지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2008년 3월 독일 ADAC 로부터 종합테스트 최고 등급인 '최우수 제품(Very Recommendable)'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미국의 최대 온라인 판매 사이트인 타이어랙(TIRE RACK)에서 실시한 2008년 상반기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브릿지스톤과 굿이어, 컨티넨털 등 세계적인 브랜드들을 모두 제치고 사계절 일반 주행용 타이어 부문 1위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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