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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동차 전용도로 풀, 경기 한우 사료 된다자동차 전용도로의 공기를 맑게 하고, 운전자에게 시각적 편안함을 제공하던 녹지대 '풀'이 경기도에서 사육되는 한우(韓牛)의 먹이로 제공된다는 소식이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우시언, www.sisul.or.kr)은 전용도로 녹지대 관리 후 생기는 풀을 한우 사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공단은 9월 24일(수)에 경기도 및 고양한우영농조합과 협약 체결식을 갖는다. 2008년 한해 제공할 풀 사료는 전용도로 상 158만㎡에서 생산된 2.5톤 트럭 150대 분량으로, 한우 450마리가 1개월 간 먹을 수 있는 양이다. 공단과 경기도는 협약에 앞서 올림픽대로와 동부간선로, 강변북로 등 15곳의 시료를 채취해 검사했으며, 검사 결과 비소·크롬·납·수은·카드뮴 등 전 항목에 걸쳐 '적합' 판정을 받았다.(검사기관: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 2008. 6. 10) 금번 풀 사료 제공은 배합사료 가격 급증에 따라 축산 농가의 한숨이 깊어지는 반면, 전용도로 녹지관리 시 발생하는 풀 부산물이 버려지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 공단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경기도청에 수요조사를 의뢰하면서 시작됐다. 공단은 지난 6월, 동부간선도로에서 재배하던 2.5톤 트럭 1대 분량의 보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2.5톤 27대분의 풀을 제공했으며, 올 11월까지 총 2.5톤 트럭 150대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공단이 풀 사료를 고양시 한우영농조합까지 옮기면, 이후 영농조합에서 한우 사료로 가공하여 개별농가에 제공하게 된다. 한우 농가는 사료구입 비용을 줄일 수 있고, 공단은 녹지관리 시 버려질 풀 부산물을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의 재활용을 도모한다는 장점이 있다. 공단 김윤기 도로환경팀장은 "올해는 시작 단계여서 풀 사료 제공이 많지 않지만, 내년부터는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지원해 질 좋은 사료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풀을 지원받은 농가에서도 "사료값이 올라 형편이 어려운 농가를 지원하려는 마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 같은 자원 재활용이 사회 전반적으로 확대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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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수소연료전지차GM대우가 29일 전라북도 군산시 새만금 산업전시관에서 열린 제 3회 군산 국제자동차엑스포(이하 군산 엑스포) 개막 행사에서VIP 대상 최첨단 수소연료전지차량인 ‘시보레 에퀴녹스’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시승행사에는 김동수 지식경제부 국장, 문동신 군산시장, 이래범 군산시 의회 의장, 강봉균 국회의원 등 총 20여명의 VIP들이 참가해 직접 수소연료 전지차량을 시승했다. GM대우 기술연구소 스티브 클라크(Steven. L. Clarke) 부사장은 직접 수소 연료전지차를 VIP들에게 설명하며 시승을 안내했다. 스티브 클라크 부사장은 "수소연료전지차 시보레 에퀴녹스는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차세대 친환경 차량"이라며 "GM대우는 이번 VIP시승과 더불어 수소연료전지차를 지난 부산모터쇼에 이어 군산 엑스포에도 일반 관객에 공개함으로써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 개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내고자 했다"고 밝혔다. 수소연료전지차 ‘시보레 에퀴녹스’는 어떠한 공해 물질 배출 없이 수증기만 배출하는 환경 친화적 차량으로 수소 1회 충전으로 최대 320km 주행이 가능하며, 최고 속도는 160km/h. 시속 100km/h까지 가속시간도 단 12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또 지구상 가장 풍부한 수소로 동력을 얻기 때문에 인류의 화석 연료 의존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혁신적 기술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GM대우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7일 동안 펼쳐지는 이번 군산 엑스포에 수소연료전지차 시보레 에퀴녹스를 비롯, 총 408㎡(123평)의 대규모 부스를 마련해 젠트라 엑스, 라세티 해치백 튜닝카, 토스카 프리미엄 6, 2009년형 윈스톰 SUV, 대형 세단 베리타스 등 총 6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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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2009년형 SM7과 SM3 출시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는 10월 1일(수)부터 2009년 연식변경 모델의 ‘SM7’과 ‘SM3’를 선보이고 상품성을 강화한SM5의 새로운 트림 ‘LE 엑스클루시브(Exclusive)’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2009년형 SM7과 SM3의 특징은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중심으로 트림을 재구성하였다. 나아가, 차종별로 장착율이 높은 편의사양에 대한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상품성을 강화하였다. SM7의 경우 고객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을 중심으로 트림과 가격을 재조정함으로써 경쟁사 대비 상품경쟁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새롭게 선보인 2.3리터 RE 모델은 그 동안 3.5리터 급에만 적용되었던 블랙가죽시트, RE전용17인치 알루미늄 휠 및 자외선 차단 유리등 최고급 사양을 기본 적용하면서도 경쟁력 있는 가격을 책정하여 SM7의 판매 주력 트림으로서 최상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SM3는 기존 6개의 트림을 4개(PE, SE, LE, Neo)로 축소하는 한 편 각 트림별로 고객들이 많이 선택하는 편의사양을 중심으로 ‘기프트 패키지(gift package)’를 마련하여 고객만족 극대화를 추구했다. 기프트 패키지는 트림 별로, LE의 경우 가죽 패키지(시트/도어 트림)가, Neo에는 프리미엄 영 패키지(전자동 선루프+인대시 6CD 체인저)가 무상제공되며, 이 외에도 SE와 PE트림의 경우 각각 플러스 패키지와 베이직 패키지로 구성되었다. 나아가, 새롭게 선보이는 ‘SM5 LE 엑스클루시브’ 트림은 기존 LE 트림을 중심으로 고급편의사양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상품성을 강화하였다. 즉, LE대비 새로운 17인치 알루미늄 휠이 추가되었고 제논 헤드램프와 블랙 가죽 인테리어 등 110여 만원 상당의 편의사양을 추가한 반면 가격은 30만원 인상하여 고객에게 약80 만원의 실질적인 가격인하 효과를 제공한다. 르노삼성자동차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2009년형 SM7과 SM3 및 SM5 LE 엑스클루시브 출시를 계기로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고 급변하는 시장환경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원자재가격 상승을 반영해 차종별 가격을(SM7 제외) 10월 1일부터 1.6%~1.9% 인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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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중형세단의 새로운 기준현대차 쏘나타가 프리미엄 중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첨단 신기술과 고급스러운 외관으로 무장한 ‘2009 쏘나타 트랜스폼’을 1일(수)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2009 쏘나타 트랜스폼’은 ▲경제운전 안내 시스템, 버튼 시동 스마트키 등 첨단 신기술 및 편의사양을 신규 적용하고 ▲사이드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적용 등 외관 디자인을 고급화하고 ▲USB & i-pod단자, 텔레스코픽 스티어링휠 등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 ‘2009 쏘나타 트랜스폼’은 첨단 신기술 및 편의사양을 앞세워 중형차를 뛰어넘는 제품력을 확보했다. ‘2009 쏘나타 트랜스폼’은 고급차의 기준이 되고 있는 버튼 시동 스마트키 시스템이 N20 엘레강스 최고급형 이상에 적용된다. 새롭게 적용되는 경제운전 안내 시스템은 경제적으로 주행하고 있을 때는 계기판 내 경제운전 안내 램프가 녹색으로, 일반 수준일 때는 흰색으로, 연비 효율이 낮게 운전할 때는 적색으로 바뀜으로써 운전자의 경제운전을 유도해 운전자는 고유가 시대에 경제적인 운전 습관을 통한 연비 절감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엘레강스 스페셜 모델 이상에 적용되는 경제운전 안내 시스템은 내년 1월부터 가솔린 전 모델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전자식 룸미러에 하이패스 단말기를 통합한 자동요금 징수 시스템(ETCS ; Electronic Toll Collection System)을 N20 프리미어 블랙 이상 모델에 적용해 운전자들이 고속도로 등 유료도로에서도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운전자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또한, 전모델에 블루투스 기능을 채택해 휴대폰 핸즈프리 및 멀티미디어 음향을 스피커로 출력할 수 있는 오디오 스트리밍 기능이 한층 편리해졌다. 외관 디자인에 있어서도 사이드 리피터 내장 아웃사이드 미러를 N20 트랜스폼 이상 모델에 신규 적용해 쏘나타의 고급차 이미지를 심는데 주력했다. ‘2009 쏘나타 트랜스폼’은 기존에 적용되던 편의사양 중 선호도가 높은 사양에 대해서도 일부 확대 적용했다. 멀티미디어 기기 사용이 높아짐에 따라 AUX 및 USB & i-pod 단자를 전모델로 확대 적용하는 한편, N24 모델에는 전동으로 스티어링 휠의 상하 및 전후 이동 조작이 가능한 텔레스코픽 스티어링휠을 적용해 N20 모델과는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구현했다. 현대차는 ‘2009 쏘나타 트랜스폼’의 출시를 기념해 고품격 문화 콘텐츠와 연계한 문화마케팅을 통해 쏘나타의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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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쿠페』 가격 공개현대차가 『제네시스 쿠페(Genesis Coupe) 』의 가격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공개된 제네시스 쿠페의 가격은 200 Turbo 모델이 2,320만원~2,942만원, 380 GT(Gran Turismo) 모델이 3.042만원~3,392만원이다. (기본가 기준) 자동변속기는 전모델 선택품목이며 200 Turbo의 후륜구동형 5단 자동변속기는 170만원, 380 GT의 후륜구동형 6단 자동변속기는 215만원이다. 모델별로 살펴보면 ▲ 200 Turbo 모델의 Turbo D(Dynamic)는 2,320만원, Turbo P(Performance)는 2,641만원, Turbo R(Racing) 은 2,942만원, ▲ 380 GT 모델의 GT-P는 3,042만원, GT-R은 3,392만원이다. 특히 현대차는 기본형인 Turbo D 모델에서부터 VDC, 버튼시동장치, 스마트키 시스템 등을 장착해 제네시스 쿠페의 최첨단 성능을 강조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했다.한편 지난 5일 사전계약을 개시한 제네시스 쿠페는 오는 13일 런칭된다. 현대차는 ▲ 고객초청 런칭 파티, ▲ 다운타운 로드쇼, ▲ 찾아가는 신차소개 및 시승 이벤트, ▲ 국내외 기자단 대상 보도발표회 및 시승행사 등 다양한 맞춤형 신차발표 행사로 출시 초반 제네시스 쿠페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제네시스 쿠페는 신선한 아이디어의 다채로운 런칭 이벤트들로 무장해 고객과의 접점을 최대화했다”며 “세련된 디자인과 탁월한 동력 성능으로 출시 전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제네시스 쿠페가 일련의 런칭 행사들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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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운전면허 절차 대폭 간소화된다▷ 교통안전교육, 기능교육 등 3개 의무교육과정 자율화 ▷ 운전학원 등록생의 학사관리 및 전자채점기 작동상태 점검 철저 ▷ 인터넷을 통한 면허증 재교부 신청 활성화 및 즉석사진 촬영 방식 도입 ○ 현재 7단계에 이르는 운전면허 취득 절차가 3단계로 간소화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운전면허 취득을 위해 사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들(교통안전교육, 장내 기능교육, 도로주행교육)에 대해서 개인이 각자 자율적으로 학습한 후 시험을 칠 수 있게 운전면허 취득 관련 제도를 개선하도록 경찰청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 권익위는 경찰청이 이번 제도개선 권고를 받아들일 경우 현재 7단계나 되는 운전면허 취득절차가 학과시험→장내 기능시험→도로주행시험→면허증 교부만으로 대폭 간소화되고, 이에 따라서 보통 1개월 정도 걸리던 운전면허 학습 기간과 많게는 100만원까지 드는 비용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또한, 권익위는 ▲ 운전학원에서 수강생의 출결이나 교육시간을 관리하는 학사관리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임의 또는 허위로 기재하지 못하도록 학사관리시스템에 장애가 생기면 장애관련 사실을 빈틈없이 통일된 서식에 기록·관리하도록 하는 근거규정을 신설하고 ▲ 운전학원의 전자채점기 역시 고장이나 오작동 상태로 방치되지 않게 구체적인 관리감독 근거를 만들도록 권고했다○ 이와는 별도로 운전면허시험관리단에는 본인이 아닌 대리인이 운전면허증을 재교부 받는 과정에서 사진 바꿔치기로 가짜 면허증을 발급받는 사례를 막기 위해 ▲ 운전면허증 신청인 본인이 대리인을 거치지 않고도 직접 인터넷으로 언제 어디서든 재교부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도록 하고, ▲ 본인이 희망할 경우 운전면허시험관리단의 민원창구에서 즉석 사진을 찍어서 신속히 면허증을 교부받을 수 있는 방식을 시범 도입하도록 권고했다. ○ 권익위 관계자는 이번 자동차운전면허 발급 및 면허학원 관리 제도개선 권고에 대해 “국민들의 실생활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사안이고, 권고가 받아들여지면 운전면허 취득과 재교부 등의 절차들이 크게 편리하고 투명해지는 만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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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신형 M3 / M6 국내 상륙전세계 드라이버들의 로망으로 도로 위의 F1 머신이라 불리는 BMW M3와 M6가 드디어 국내에 출시됐다.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괴물 자동차인 F1 머신의 기술력에 기반한 M3는 레이스 트랙 뿐 아니라 일상에서 환상적인 주행성능과 스릴을 선사하는 스포츠 세단 M3의 4세대 모델로 BMW 3시리즈 쿠페 차체를 기본으로 BMW의 모터스포츠 사업부문인 BMW M GmbH에 의해 새롭게 탄생했다. 전설적인 M 635CSi의 계보를 잇는 고성능 쿠페 M6또한 진정한 수퍼카의 성능을 갖추어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M3는 지난 주말 삼성동에서 열린 F1 한국 대회 유치 확정 2주년 기념행사인 'F1 시티 쇼크(City Shock)' 에서 BMW 자우버 F1팀의 닉 하이드펠트가 직접 몰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최초로 F1 머신이 일반 도로 위에서 멋진 퍼포먼스를 펼쳐 현장에 모인 2만여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BMW M3 F1의 심장 그대로, 3999cc V8 엔진 BMW M3는 3,999cc V8 엔진을 탑재하고 최고출력 420마력, 최대토크 400Nm, 안전제한속도는 250km/h이며, 0-100km/h 를 단 4.6초만에 주파하는 등 단연 최고의 성능을 뿜어낸다. 엔진에 장착된 '더블 바노스'를 통해 전rpm 영역에서 풍부한 토크를 맛볼 수 있으며, '밸브트로닉'을 통해 엔진의 가속과 감속을 조절하여 엔진의 출력을 향상시킨다. F1팀에서 사용하는 경합금으로 만들어진 8기통 엔진 블록은 컴팩트하면서 뒤틀림을 방지하는 강성 재질로 디자인 되었다. F1의 감각 그대로, 7단 M 더블클러치 변속기(M DCT) 세계최초로 장착된 7단 M 더블클러치 변속기와 M드라이브로직은 자동변속기처럼 편리하면서도 효율이 뛰어나 최적의 상황에서 빠르게 변속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M더블클러치 변속기(M DCT)는 2개의 클러치가 1, 3, 5, 7단과 2, 4, 6단을 독립적으로 담당하면서 변속을 미리 예측해 변속이 이루어지는 동안에도 끊김 없이 파워를 전달하며, 변속 충격이 없다. 변속은 핸들에 장착된 패들식 쉬프트로 가능해 운전자는 핸들에서 손을 뗄 필요가 없다. 운전 모드 또한 핸들에 부착된 M 드라이브로직 버튼을 이용해 변속 모드를 바꾸며 운전자의 습관이나 주행상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따라서 운전자는 가속과 제동, 방향 조절, 전방 주시만 생각하면 된다. M 더블클러치 변속기와 M드라이브로직을 통해 M3는 100km/h까지 도달 하는 가속시간을 0.2초 앞당겨 4.6초를 실현하였고, 연비는 100km당 1.4리터 줄였다. F1의 본능 그대로, 공기역학적 디자인 공기 역학적 효율이 높으면서도 코너에서 안정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F1의 디자인 또한 M3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디자인 면에서는 베이스가 된 3시리즈 쿠페와 유사하지만, 알루미늄으로 만든 후드는 V8 엔진을 장착해 부풀어 오른 파워돔을 갖고 있으며, 프런트 범퍼의 대형 에어홀, 카본파이버 루프 등은 M카의 특징을 그대로 드러낸다. 최첨단 드라이빙 지원 기능 M3는 스티어링 휠에 있는 M드라이브 버튼을 누르는 것 만으로도 엔진 파워는 물론 EDC(Digital Motor Electronic), DSC(Dynamic Stability Control)와 같은 다양한 전자장비들을 스포츠 모드로 제어할 수 있다. 기본형과 고급형의 두가지 사양 M3 쿠페는 기본형과 고급형 두가지 사양으로 국내에 출시되며, 기본형은 전자식 장비 개입을 최소화하고 스포츠카의 느낌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M-DCT, M드라이브로직 등 핵심기능은 포함하고 부가적인 옵션을 최소화했으며, 고급형에는 전자식 댐핑 컨트롤(EDC), M드라이브, 한국형 네이비게이션,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 USB 오디오 인터페이스 등이 포함됐다. 가격은 M3 Coupe 기본형이 9590만원, M3 고급형이 1억290만원이다. BMW M6 BMW M6는 세계 최고 엔진상(The Engine of the Year Award)을 여러 차례 수상한 BMW의 5리터 V10엔진이 장착되어 경주용 엔진과 같은 뛰어난 추진력을 보여준다. V10 엔진에는 바이바노스(bi-VANOS) 시스템, 개별적 버터플라이식 스로틀, 최상의 엔진 전자 시스템 등의 기술이 적용되었고, 고속 자연 흡기방식을 채택해 가속 페달을 약간만 밟아도 빠른 속도를 낸다. 최대출력 507마력, 최대토크 53.1 kg.m, 0-100 km/h 가속 시간은 4.6초를 발휘하며, 안전 주행 속도는 전자제어에 의해 250 km/h까지 제한된다. 또한 드라이브로직(Drivelogic) 기능의 7단 SMG 변속기가 적용돼 V10 엔진의 성능을 최대화하는 빠른 변속이 가능하다. 브레이크 성능 또한 모터스포츠 차량과 거의 동일해, 크로스 드릴과 최적화된 중량의 브레이크 디스크로 구성되어, 100km/h로 주행시 정지할 때까지 제동거리는 36미터, 200 km/h 로 주행시는 140m에 불과하다. 차체는 최상급 플라스틱 소재의 혼합물로 이루어져 완벽한 무게 균형을 이룬다. 그리고 차체가 이만큼 경량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부품들은 기존의 다른 부품들에 비해 더욱 견고하고 단단해, 진동과 충돌 충격을 최소화시키면서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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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DAEWOO, 한층 세련된 인테리어와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젠트라 엑스 레드홀릭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가 젠트라 엑스 '레드홀릭(Redholic)' 모델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젠트라 엑스 레드홀릭은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출시된 새 모델로 정열적인 느낌을 주는 붉은 색의 쓰리 서클 레드 클러스터(Three circle red cluster)와 레드 일루미네이션 센터페시아(Red illumination center fascia)가 추가돼 스타일과 기능성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특히, 쓰리 서클 레드 클러스터는 국내 소형차에 최초로 적용된 실린더 타입이며, 붉은 색 조명으로 스타일과 시인성을 높였다. 또 클러스터 테두리를 크롬링으로 처리,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이 더욱 돋보인다. 여기에 경쾌한 느낌을 주는 액티브 안테나와 새롭게 디자인된 15인치 알로이휠, 날개 모양의 리어 스포일러를 추가했다. 스포티한 리어 스포일러는 고속 주행시 공기 흐름에 따라 차량이 위로 들리는 리프트 현상을 감소시키는 기능도 한다. GM DAEWOO 영업, 마케팅, A/S총괄 릭 라벨(Rick LaBelle) 부사장은 "레드홀릭은 이미 입증된 젠트라 엑스의 탁월한 경제성에 감각적인 스타일이 더해졌다"며 "경제성을 중시하면서도 자기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 들에게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젠트라 엑스 레드홀릭 가격은(수동변속기 기준) ▲1.2 모델 9,430,000원 ▲1.6 5도어 모델 10,470,000원 ▲1.6 3도어 모델 10,540,000원이다. 자동변속기 선택시 130만원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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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반떼 '2009년형' 계약개시현대차 아반떼가 준중형 최강 프리미엄 세단의 신화를 이어간다.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준중형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잇는 최고의 성능, 최고의 안전성, 고급 편의사양 등 최고의 고객 가치를 확보한 '아반떼 2009' 모델을 6일(월)부터 계약 개시하고 10월 중 공급한다고 밝혔다. '아반떼 2009' 모델은 ▲최고출력 124마력, 최대토크 15.9 kgom 등 동급 최고의 엔진 성능을 확보하고 ▲하이퍼실버 휠, 신규컬러 적용 등 외관의 고급감을 향상시키고 ▲블루투스 핸즈프리, USB & i-pod 단자, EBD-ABS 등 안전사양 및 고객 선호사양의 신규 및 확대 적용하는 등 최고의 제품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아반떼 2009' 모델에 장착된 1.6 감마엔진은 최고출력이 기존보다 3마력 증대된 124마력, 최대토크는 0.3kg.m이 향상된 15.9kg.m 로 동급 최고의 엔진성능을 확보했다. '아반떼 2009' 모델은 제네시스, 그랜저 등 고급 차종에만 적용되고 있는 하이퍼실버 도장 휠(하이퍼실버 도장: 기존 실버 도장 대비 탁월한 밝기를 가진 특수한 도장 공법)을 준중형차 최초로 적용해, 동급 최강의 자부심을 표현했다. '아반떼 2009' 모델은 세단의 엘레강스한 느낌을 살려주면서 고급감이 강조된 '샴페인 실버' 컬러를 신규로 적용하고, 고급감을 배가한 신규 직물시트를 채택해 세련되면서도 차별화된 내·외장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한 속도에 따라 제동력을 자동으로 배분하는 EBD-ABS를 최저가 모델까지 확대하고, 자외선 차단 전면유리, 전동식 세이프티 썬루프 등 편의 사양을 기본 또는 선택 사양으로 확대 적용해 중형급 이상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 젊은 수요층을 위한 멀티미디어 기능도 한층 강화했다. '아반떼 2009'는 USB & i-pod 단자 및 블루투스 기능을 신규로 적용하는 한편, CDP 오디오를 기본으로 적용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찾는 수요층을 위한 멀티미디어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증가하는 내비게이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현대오토넷과 제휴, 내비게이션 구매시 사은품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해 멀티미디어 사양에 대한 고객 구매혜택도 강화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10월부터 2달 동안 2009년형 아반떼, i30, 클릭, 베르나 출고고객 중 현대오토넷의 인대쉬 내비게이션 '이글 에이스'를 장착하는 고객들에게 USB 메모리 4GB와 하이패스 단말기를 사은품으로 지급하며, 후방카메라를 시중가 대비 최대 50%까지 할인된 15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특가 구매권도 함께 지급한다. 현대차는 12월까지 주력 판매모델인 아반떼 럭셔리 모델에 자동변속기, 16인치 하이퍼실버 휠, 후방주차보조시스템 등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추가한 '파이브 밀리언(5 Million) 스페셜 모델'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아반떼 파이브 밀리언 스페셜 모델'은 아반떼의 500만대 누적판매를 기념해 현대차가 실질적 효용가치가 높은 사양 위주로 구성한 모델로 아반떼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와 함께 최고의 상품만족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아반떼 2009'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각 업계 최고 브랜드와 연계한 다양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실시, 대한민국 넘버원 준중형차 '아반떼'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는 한편, 아반떼 보유고객의 자부심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멀티미디어 기기의 대표주자인 아이팟(i-pod)에 500만대 기념 엠블렘 및 아반떼 관련 콘텐츠가 삽입된 '아이팟 아반떼 스페셜 에디션'을 특별 제작, 10월 한 달 동안 아반떼 출고고객 20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기업 엠넷미디어와 제휴를 통해 10월부터 한 달 동안 음악 40곡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 'M-net 음악 무료 다운로드 쿠폰'을 '아반떼 2009' 전 출고고객에게 제공한다. 또한, 현대차는 그래미상 5회 수상, 3,500여 회의 세계공연을 실시한 세계적인 아카펠라 그룹 스윙글 싱어즈(Swingle Singers)의 내한공연에 아반떼 10월 출고고객 200명(1인 2매, 총 400명)을 초청, 아반떼의 글로벌 이미지를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 '아반떼 2009'의 판매가격은 ▲ 1.6 VVT 밸류(Value) 1,299만원 ▲ 1.6 VVT 럭셔리(Luxury) 1,553만원 ▲ 파이브 밀리언(5 Million) 스페셜 1,606만원 ▲ 1.6 VGT 밸류(Value) 1,564만원이다(이하 자동변속기 기준). 아반떼는 지난 7월 글로벌 누적판매량이 500만대를 돌파함으로써, 국내 자동차 산업에서 또 하나의 진기록을 세웠다. 아반떼는 지난 1990년 '엘란트라'라는 이름으로 처음 출시돼 아반떼, 아반떼XD, 아반떼HD로 넘어오면서 국내 대표 준중형 세단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06년 6월에 출시된 신형 아반떼는 국내시장에서 월 평균 8,000대 이상, 미국시장에서 월 평균 1만대 이상 판매되면서 준중형 시장의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아반떼는 이 같은 제품력과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해외 기관들로부터 연이은 호평을 받았다. 미국의 소비자전문지인 컨슈머리포트는 7월호에서 현대차의 아반떼가 도요타 코롤라, 포드 포커스 등을 제치고 소형차급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컨슈머 리포트는 "아반떼가 최고의 소형차로 선정된 것은 현대차의 끊임없는 품질향상 노력이 이뤄낸 놀라운 결과"라고 현대차의 품질경영에 대해 극찬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4월에도 컨슈머리포트는 한국 차로는 처음으로 현대차의 아반떼를 싼타페와 함께 각 부문별 "2008년 올해의 최고 차(Top Picks)"로 선정했다. 한편, 현대차는 같은 날, 유럽 스타일의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해치백 모델의 새 시장을 연 'i30 성능개선 모델'의 계약도 시작한다. i30 성능개선 모델은 '아반떼 2009' 모델과 동일한 최고출력 124마력, 최대토크 15.9kg.m의 동급 최고 엔진성능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후방주차보조시스템을 럭셔리(Luxury) 모델에도 선택품목으로 신규 적용해, 판매 주력모델의 상품성을 한층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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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옙', BMW 모터사이클과 공동 마케팅삼성 MP3플레이어 '옙'은 BMW의 프리미엄 모터사이클 'BMW 모토라드'와 함께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BMW 모토라드와 함께 BMW 모터사이클 바탕화면과 아이콘이 적용되고 뒷면에 BMW 로고가 새겨진 P2 DMB 스페셜 에디션을 제작해 온라인으로 응모한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옙 홈페이지(www.yepp.co.kr) 상에 있는 BMW 모터사이클 게임을 통해 옙 P2 DMB의 특장점을 나타내는 'DMB, Wide, Slim, Touch, DNIe'의 5개 단어를 완성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이 달 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한 달간 응모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응모한 고객들 중 75명을 추첨하여 옙 P2 DMB 스페셜 에디션 외에도 BMW 라이딩 기어(자켓)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제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프리미엄 MP3 플레이어 '옙'과 프리미엄 모터사이클 'BMW 모토라드'는 고급 문화를 선도하는 젊은 층에 각광받고 있는 브랜드"라고 이번 공동 마케팅의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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