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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다인 라이다와 트렁크테크, 자율 운송 분야 전략적 파트너십 발표벨로다인 라이다(Velodyne Lidar, Inc.)(나스닥: VLDR, VLDRW)가 베이징 트렁크 테크놀로지(Beijing Trunk Technology Co., Ltd., 이하 ‘Trunk.Tech’)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9일 발표했다. 양사는 차세대 자율 주행 대형 트럭 개발에 협력하고 중국의 물류 시장에서 무인 트럭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벨로다인과 Trunk.Tech는 고속 운송 물류의 까다로운 요건에 부합하는 라이더 기반 제품에서 협력하게 된다. 이들 솔루션은 무인 대형 트럭의 물체 인식 및 감지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비용이 저렴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신속하게 대규모 차량 생산을 촉진하도록 설계됐다. Trunk.Tech는 상용차 OEM과 긴밀히 협력해 무인 트럭을 생산하고, 차량이 차량 안전 규정을 준수할 수 있게 한다. Trunk.Tech는 고유의 강력한 무인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기반으로 SAE 레벨 4 무인 트럭을 독자적으로 개발한 중국 최초의 기업으로 울트라 퍽(Ultra Puck™), 퍽(Puck™) 및 벨라레이 H800 센서를 포함한 벨로다인의 라이다를 자율 트럭의 핵심 센서 하드웨어로 사용하고 있다. Trunk.Tech는 센서 품질, 성능 및 대량 생산 능력 때문에 벨로다인을 선택했다. Trunk.Tech의 CEO인 장 티엔레이(Zhang TianLei) 박사는 “자율 주행 트럭은 노동력 공백을 보완하고 연료비를 절약하며 물류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운송 안전을 개선하고 트럭 사고율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우리의 다중 센서 융합 알고리즘과 결합된 벨로다인 센서를 통해 트럭은 복잡한 도로 환경에서 자율 주행을 뒷받침하는 고정밀 장거리 실시간 감지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벨로다인은 트럭 운송 혁신에 도움이 되는 전문성과 생산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양사는 공히 차량 안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벨로다인 라이다 최고경영자 아난드 고팔란(Anand Gopalan)은 “Trunk.Tech는 라이더를 기반으로 하는 자율 주행 차량 기술이 트럭 운송에 얼마나 큰 효율성과 안전을 가져다 주는지 입증해 보이면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며 “물류 네트워크에서 상품과 자재가 이동하는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차세대 자율 주행 솔루션을 창출하기 위해 Trunk.Tech와 긴밀히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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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다인 라이다, 모셔널과 무인 차량용 알파 프라임 센서 공급에 관한 다년간 판매 계약 체결벨로다인 라이다(Velodyne Lidar, Inc.)(나스닥: VLDR)가 세계적 자율주행 기술 회사인 모셔널(Motional)과 알파 프라임(Alpha Prime™) 센서 공급에 관한 다년간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벨로다인은 모셔널의 SAE 레벨4 자율주행 차량에 장거리 서라운드 뷰 라이다 센서를 독점 공급하게 된다. ‘알파 프라임’ 센서는 우수한 범위, 해상도, 시야각을 바탕으로 자율 주행 차량의 고성능 요구 사항을 종합적으로 해결하는 업계 선도적 솔루션이다. 이 센서는 자율 주행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됐으며 역동적인 반사율 회수와 함께 우수한 해상도를 구현해 차량, 보행자 및 기타 도로 장애물 탐지 및 추적을 단순화한다. ‘알파 프라임’은 자율 주행 차량이 빗길, 진눈깨비 및 눈길 등 다양한 도로 여건에서 여러 가지 속도로 안전하게 주행하도록 도울 수 있다. 모셔널은 수십년간 자율주행 혁신에 앞장서 왔으며 수십만명에게 자율 주행 기술을 소개했다. 이 회사는 세계에서 우수한 성능의 안전한 무인 차량과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 모빌리티를 근본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난도 고팔란(Anand Gopalan) 벨로다인 라이다 최고경영자(CEO)는 “모셔널과 협력함으로써 자율주행 차량을 안전한 일상의 현실로 만드는 선봉에 서게 됐다”며 “벨로다인과 모셔널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사명을 공유하고 있으며 실제 도로를 안전하게 주행하는 모셔널의 차량에 우리의 알파 프라임 센서가 적용되게 된 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벨로다인의 ‘알파 프라임’은 차세대 라이다 센서로 벨로다인의 특허 기술인 360도 서라운드 뷰 인식 기술을 적용해 자율 주행 모빌리티를 지원한다. 10년 이상의 라이다 개발과 학습의 산물인 ‘알파 프라임’은 도시 및 고속도로 등 광범위한 도로 환경에서 자율 주행 운영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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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 도심서 테스트되는 레벨4 자율주행차aTaaS(Autonomous transportation-as-a-service) 스타트업 포티투닷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차 임시운행을 허가 받았다. 포티투닷은 내년 서울 도심에서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범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포티투닷은 12월 21일 기아자동차 니로EV를 기반한 자율주행자동차로 임시운행 허가를 받았다. 자율주행용 카메라 및 하드웨어 플랫폼부터 지도와 소프트웨어 알고리즘까지 자율주행에 필요한 모든 영역을 고유의 기술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포티투닷 자율주행차는 라이다(Lidar) 없이도 카메라와 레이더의 센서 퓨전(sensor fusion) 기술만으로 복합적인 상황 인식과 판단, 차량 제어가 가능하다. 포티투닷은 자율주행에 필수로 꼽히던 고정밀 지도(HD map)가 아닌 자체 기술로 구축한 경량화된 지도를 활용한다. 포티투닷 지도는 직접 개발한 데이터 수집장치를 통해 도로 위 변화하는 정보들을 신속하게 모으고 최대한 빠르게 반영하도록 만들어졌으며 무엇보다 고정밀 지도에 비해 유지보수 비용이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이 큰 특징이다. 복잡한 도심환경으로 꾸며진 K-City에서 포티투닷은 다채로운 주행 시나리오를 설계하고 검증해 안전한 자율주행 기술을 입증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에서는 우회전으로 진입하는 차량을 완전하게 인식해 교통 흐름에 맞는 자연스러운 운전을 선보였으며 신호등 인식, 보행자 인식, 차선유지 및 변경, 주행 중 좌회전 및 우회전 등 다양한 상황에서도 정확하게 동작했다. 자동차 전용도로에서는 차선 인식, 앞차와의 간격 자동유지, 전방 끼어들기/빠져나가기 대응, 차선 이탈 경고, 곡률에 따른 차량 속도 제어 등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검증했다. 또한 조도변화가 심한 터널에서 정차차량을 빠르게 인식해 충돌을 방지하거나 교통정체 시 선행 차량의 속도에도 탄력적으로 반응할 수 있음을 보였다. 포티투닷은 지난 7월 니로HEV로 이미 자동차 전용도로를 주행할 수 있는 자율주행차 임시운행 허가를 취득했다. 이번 시험에서는 내년 상반기 서울 상암 일대에 자율주행차 시범 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해 도심 환경에 필요한 레벨4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는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포티투닷은 서울시와 함께 유상운송 서비스를 기획했으며 내년 상반기에 상세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포티투닷 송창현 대표는 “포티투닷은 자율주행에 필요한 카메라 센서, 알고리즘, 경량화된 지도, 하드웨어 플랫폼 등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향후 센서를 포함한 자율주행 하드웨어 플랫폼의 가격 경쟁력 확보, 도심 매핑, 알고리즘 고도화를 통해 자율주행 상용화에 빠르게 도달하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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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darTech, dSPACE와 ADAS 및 AD 시스템 도입용 핵심 툴 공급 위해 협력레벨 1~5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AD) 센싱 기술 분야 글로벌 리더인 LeddarTech는 세계적인 시뮬레이션 및 검증 솔루션 공급사인 dSPACE와 ADAS 및 AD용 LiDAR 기술 개발 가속을 위한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사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정밀 시뮬레이션 툴과 인터페이스를 공급, 최적의 상태로 맞춤화된 LeddarEngine™ 기반 LiDAR 센서 및 관련 ADAS와 AD 시스템을 지원하고 개발을 가속할 방침이다. 이들 툴은 고객들이 LeddarEngine 기반 LiDAR 센서 설계를 통합형 제3자 블랙박스 LiDAR와 비교해 시뮬레이션할 수 있게 한다. 이처럼 구체적 방식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설계자는 최적화 LiDAR 설계 자체 개발 과정에서 다양한 LiDAR 센서 아키텍처와 부품을 효과적으로 모색하는 한편 특정한 애플리케이션 유스케이스 내에서 성능 결과를 검증할 수 있다. 물리적으로 정확한 LiDAR 시뮬레이션 그리고 동적 사물(차량, 보행자 등), 도로 및 기타 정적 사물(신호등, 경계석 등)을 포함한 차량 환경 등이 검증에 포함된다. 크리스토퍼 비간트(Christopher Wiegand) dSPACE Product Manager는 “시뮬레이션과 재처리를 위해서는 올바른 테스팅 전략과 모델, 즉시 사용이 가능한 인터페이스가 필수적인 구성 요소”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 고객사들은 정확하고 신속하게 라이더 애플리케이션용 각종 과제를 검증할 수 있게 된다. 신뢰성 있는 시뮬레이션 없이는 자동화 주행 시스템(SAE 레벨 3~5)은 만들어질 수 없다”고 말했다. 미셸 풀랭(Michael Poulin) LeddarTech 전략 파트너십 및 협력 개발팀장은 “dSpace와 LeddarTech의 이번 협력을 통해 최적화된 LiDAR 개발을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향상된 시뮬레이션 툴을 만들어낼 것”이라며 “dSpace가 Leddar Ecosystem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비용 효율적이고 안전한 ADAS 및 AD 시스템에 장착되는 자동차용 LiDAR 대규모 도입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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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다인,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과 자율 주행 위한 Solid State SNSR 공개벨로다인 라이다(Velodyne Lidar, Inc.)(나스닥: VLDR)가 광범위한 라이다 센서 라인에 최신 혁신 솔루션인 ‘벨라레이 H800(Velarray H800)’을 13일 공개했다. 솔리드 스테이트 센서 ‘벨라레이 H800’은 자동차급 성능을 위해 설계됐으며 벨로다인의 독점 기술로 개발된 획기적 마이크로 라이다 어레이 아키텍처(MLA)를 활용해 만들어졌다. 장거리 인식과 넓은 시야각 기능의 이 센서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및 자율 주행 모빌리티 응용 제품에서 안전한 주행과 충돌 방지를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벨라레이 H800’의 크기가 작고 내장이 가능한 폼팩터는 트럭, 버스, 자동차 앞 유리 뒤쪽에 깔끔하게 부착하거나 차량 외부에 수월히 장착할 수 있다. ‘벨라레이 H800’은 소비자 및 상용차 시장에서 폭넓게 도입될 수 있도록 목표 가격 500달러미만에 양산 제공될 예정이다. 아난드 고팔란(Anand Gopalan) 벨로다인 라이다 최고경영자(CEO)는 “벨라레이 H800 라이다 센서는 벨로다인이 공개 출시한 최초의 솔리드 스테이트 라이다 제품군으로 자동차 제조사에 3가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그는 “먼저 벨라레이 H800은 선도적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고객사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대량의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특별히 설계됐다”며 “이 솔루션은 벨로다인이 보유한 글로벌 고품질 생산 파트너십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동차 제조업계에 필요한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둘째, 벨로다인의 독자적 기술과 경험을 제조 역량과 결합해 자동차 제조사에 경제적 가격의 센서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고팔란 CEO는 “셋째, 세계적으로 자동차 안전 강화가 요구되는 가운데 벨라레이 제품 라인은 최종 소비자가 모두를 위해 도로와 자동차 안전을 강화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고 강조했다. ‘벨라레이 H800’은 자동차 제조사가 자동차 사고를 경감하고 운전자, 승객, 자전거 운전자, 보행자의 부상과 사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ADAS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교통사고로 인한 연간 사망자 수가 전 세계적으로 135만명에 달했다고 보고했다. 마르타 홀(Marta Hall) 벨로다인 설립자 겸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벨로다인은 대중이 자율 자동차 시스템을 신뢰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벨라레이 H800이 다양한 라이다 센서 중 강력한 차량 안전을 위한 시스템에 가장 먼저 적용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는 “벨로다인은 이 제품을 차량 안전의 중요 구성요소로 설계된 시스템에 필요한 핵심 센서라 소개하고 있다”며 “대중이 믿을 수 있는 자동 안전 시스템의 효용을 경험하고 나면 이러한 더 많은 제품을 환영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ADAS는 인명을 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벨라레이 H800’은 레벨2~5 수준의 자율주행과 ADAS의 발전을 뒷받침하는 탁월한 범위와 시야각, 해상도를 자랑한다. 또한 이 솔루션은 차선이탈방지, 자동긴급제동 기능부터 최고 수준의 자율 주행에 이르기까지 ADAS 기능 전체를 아우른다. 작고 저렴한 이 센서는 벨로다인의 벨라(Vella) 소프트웨어 스위트와 결합돼 안전 기능의 전 범위를 구현할 수 있다. 지난 몇 년간 자동차 업계는 역동적이고 풍부한 기능의 ADAS 개발에서 라이다가 효과적임을 확인했다. 독자적 테스트 결과 기존 카메라와 레이더 시스템이 실패한 영역에서 벨라레이 기반 솔루션의 우수성이 입증됐다. 여기(here)에서 보행자 감지 자동 긴급 제어장치(PAEB)에 대해 벨로다인이 최근 발행한 백서를 확인할 수 있다. 수평도 120도, 수직도 16도의 시야각을 제공하는 ‘벨라레이 H800’은 주변, 근거리, 상부 물체 감지 능력이 뛰어나며 경사 및 회전 구간에서 예상치 못한 예외적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벨라레이 H800’은 최대 200m 범위의 지각 데이터를 제공해 고속도로 주행 속도에서도 안전한 정지 거리를 지원한다. 프레임 속도를 설정할 수 있는 ‘벨라레이 H800’은 고해상 매핑과 물체 분류 작업에 필요한 풍부한 점군(point cloud) 밀도를 제공한다. 고팔란 CEO는 상장 과정에서 얻은 인사이트와 관련, “지난 수개월 동안 여러 투자자와 미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벨로다인의 솔리드 스테이트 로드맵에 대해 질문을 많이 받았다”며 “벨로다인은 2년 이상 솔리드 스테이트 라이다 센서를 제공해 왔지만 솔리드 스테이트 라이다 기술을 설명하기 위해 ‘방향성(directional)’ 센서라는 용어를 사용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벨라레이 H800 도입으로 벨로다인의 라이다 기술 노하우가 다양한 폼팩터와 응용 제품에 어떻게 적용돼 있는지 보여줄 기회를 발견했다”며 “벨로다인은 모든 자동차를 보다 스마트하게 함으로써 도로 안전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벨로다인이 시장에 바로 구축할 수 있는 ADAS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센서와 소프트웨어 제품을 출시해 대중을 위한 차량 안전의 핵심 요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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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고,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사업 확대커넥티드카 솔루션 전문업체 오비고(대표이사 황도연)가 기술 공동 개발을 통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사업을 확대한다. 오비고는 자율주행 전문업체 언맨드솔루션(대표이사 강찬호)과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및 미래차 서비스 공동 개발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언맨드솔루션은 서울 상암, 제주 구좌읍에서의 자율주행 셔틀서비스 실증을 준비하고 있는 자율주행차량 및 커스터마이즈 로봇 등 자율주행 무인시스템 개발 전문 기업이다. 교통, 물류, 보안, 방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개발하고 상용화했다. 현재 세종 중앙공원에서 자율주행 셔틀을 실제로 시범 운행하고 있다. 오비고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언맨드솔루션이 개발해 공급 중인 셔틀, 로봇 등 자율주행 이동체 관련 소프트웨어를 공동 개발한다. 앞으로 양사는 △자율주행이동체들의 관리와 운영에 필요한 관제 솔루션 개발 △GPS 기반 / 라이다(LiDAR) 기반 / 비전 카메라 기반 주행 기술 등에 대한 개발 지원협력을 통한 자율주행 알고리즘 개발 실증 △사용자 경험(UX), LTE/5G 등 통신, 안드로이드 앱이 포함된 자율주행 이동체용 디스플레이 콧핏 공동 개발 △자율주행 미래차 서비스모델 개발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는 도시와 농촌지역, 교통미비 지역 내 단거리 이동수단 사업, 대규모 공장과 주거지역 보안순찰 목적의 경비로봇 사업, 대단지 거주지역 수요응답형 택배배달용 배달로봇 사업 등 실제 사업에 적용돼 실증과 상용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비고는 이미 지난해부터 정부가 주도하는 ‘대형버스용 자율주행 부품·시스템 개발 및 친환경 수소자율버스 시범운행 지원과제’에 참여하며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정부 과제는 3개년 사업으로 현재 시범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오비고는 이번 언맨드솔루션과의 소프트웨어 및 미래차 서비스 공동개발을 계기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미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술 분야도 함께 발전시켜 미래차 서비스 분야에서도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언맨드솔루션은 앞으로 자율주행 미래차 서비스 시장은 다양한 서비스와 소프트웨어가 출현하며 급격하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뛰어난 스마트카 플랫폼 기술력을 가진 오비고와 협력하게 돼 매우 기대가 크다며 우리의 자율주행 기술과 오비고의 미래차 서비스 기술이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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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아메리카 웨비나, 라이다 기반 솔루션의 보행자 안전 증진 방법 조명벨로다인 라이다(Velodyne Lidar, Inc.)(나스닥: VLDR)가 미국 지능형교통체계협회(Intelligent Transportation Society of America, 약칭 ITS아메리카)와 함께 라이다 기술이 스마트 시티 응용 분야에서 지능형 모빌리티를 촉진할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하는 웨비나를 마련한다고 6일 발표했다. 벨로다인과 ITS아메리카는 인명을 구하고 이동성을 개선하며 지속가능성을 촉진한다는 목표로 자율주행 자동차와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무료로 제공되는 이 웨비나는 2020년 11월 12일 오후 2시(동부표준시) ‘보행자 안전 증진을 위한 라이다 기반의 접근 방식(A Lidar-Based Approach to Pedestrian Safety)’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웨비나 웹사이트(webinar website here)에서 등록을 할 수 있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에 따르면 2009~2018년 사이에 보행자 사망자가 53% 증가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The 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 약칭 NHTSA)은 매년 교통 사고로 보행자 6000명 이상이 사망한다고 보고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라이다 기반 기술이 자율주행 차량, 첨단운전자보조장치, 지능형 인프라를 비롯한 전 산업 분야에 걸쳐 구축되고 있다. 이번 웨비나 패널은 라이다 장착 솔루션이 인명을 구하는 목표 아래 어떻게 배치되고 있는 지에 대해 논의한다. 패널 토의 좌장은 에이미 포드(Amy Ford) ITS아메리카 정책 프로그램/주문형모빌리티 담당 부사장이 맡았다. 토론자는 다음과 같다. · 니킬 나이칼(Nikhil Naikal)-벨로다인 라이다(Velodyne Lidar)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부사장 · 아사드 레사니(Asad Lesani)- 블루시티테크놀로지(Blue City Technology) 최고경영자(CEO) · 올리비에 르 코르넥(Olivier Le Cornec)- NAVYA 최고기술책임자(CTO) 포드 부사장은 “라이다 기반의 스마트시티와 자동화된 차량 안전 솔루션은 인명을 구하고 이동성을 증진하며 지속가능성을 촉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패널 토의를 통해 기업과 정부 기관이 라이다 센서를 활용해 차세대 지능형 인프라를 구현하고 자율주행 자동차를 구축할 방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샐리 프라이크먼(Sally Frykman) 벨로다인 라이다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는 “웨비나에 참가하면 전문가 패널을 통해 오늘날 벨로다인 센서가 도로에서 보행자와 차량 안전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의 이동성과 효율성을 증진하는 데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알아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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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도로 전문가, 온라인서 만나 SOC 안전강화 논의한다기후 변화에 대응하여 도로 산사태 예방 등 SOC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한·미 양국 정부 관계자 및 도로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미국 연방도로청 및 콜로라도주 교통청 등과 함께 산사태 등 기후변화 대응방안 논의를 위한 “한·미 도로 전문가 웹세미나“를 5일 개최한다. 아울러 한국판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비탈면 경보시스템 등 SOC 디지털화 사업도 공유하고 양국 간 상호 발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도로 비탈면의 지속적 정비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초장기 장마, 연속 태풍 등 예년과는 다른 강우패턴 등으로 산사태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의식 위에서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도로교통연구원 등 국내 전문가와 미국 연방도로청 등은 양국의 지질재해, 기후변화 대응 연구 성과를 적극적으로 나눌 예정이다. 특히 이번 양국의 논의 화두는 산사태 등 “지질재해” 및 “기후 변화”이며, 우리 측은 실시간 감시가 가능토록 하는 다양한 IoT 기술*을 접목시킨 SOC 디지털화 사업도 소개한다. 한편 미국 측은 “지질 위험과 기후변화와의 관계”, “지질재해 관리 성과분석”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 산사태 모니터링 기술 : 가속도센서(MEMS), 인공위성(GPS), 광섬유센서, 드론, 음향측정(Acoustic Emission), 열적외선, 함수비, 라이다(LiDar) 등 국토교통부 오수영 도로관리과장은 “기후변화는 비단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범세계적인 현상이므로, 도로관리 분야에서도 보다 선제적인 대응체계가 구축되도록 미국 등 다른 나라와도 다양한 논의와 연구를 진행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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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다인 라이다, 보행자 안전을 향상시키는 조치 취할 것을 촉구벨로다인 라이다(Velodyne Lidar, Inc.)(나스닥: VLDR)가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 대한 독립적 성능 시험을 어두운 야간 시나리오에서도 실시하도록 확대할 것을 요구하는 백서를 20일 발표했다. 성능 시험의 이러한 변경은 주로 주간 여건에서 실시하고 어두운 야간 여건에서는 성능이 떨어지는 운전자 보조시스템의 보행자에 대한 위험성을 크게 간과하는 현행 시험 프로토콜의 간극을 메우게 할 것이다. ‘어두운 야간 여건에서 보행자 위한 자동 급제동(PAEB) 향상하기(Improving Pedestrian Automatic Emergency Braking (PAEB) in Dark, Nighttime Conditions)’ 제하의 이 백서는 웹사이트(https://bit.ly/3kd7uxw)에서 받을 수 있다. 미국에서 매년 6000여명의 보행자들이 교통 관련 사고로 인해 사망하고 있으며 사망 사고의 절대 다수는 어두운 상황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비극을 막기 위해 대부분의 신형 자동차에는 보행자 위한 자동 급제동(PAEB) 기능을 장착한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을 표준사양 또는 옵션 사양으로 탑재하고 있다. PAEB시스템은 보행자가 자동차의 진로에 있는데 운전자가 긴급한 사고를 피하기 위한 행동을 충분히 취하지 못했을 경우 자동차가 자동으로 제동하게 한다. 하지만 미국 고속도로 교통안전 협회(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ssociation, NHTSA)와 미국 자동차협회(American Automobile Association, AAA)가 독립적으로 실시한 시험에 따르면 카메라와 레이더 기술을 사용하는 현재의 시스템은 어두운 상황에서는 보행자를 보호하지 못하는 경우가 자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백서는 실제 여건을 반영하기 위해 어두운 야간 여건에서 실시하는 시험을 프로토콜에 포함하도록 PAEB시험 프로토콜을 확대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새로운 시험에서는 하향 전조등을 사용하고 가로등이 없이 주변 밝기가 1룩스 이하인 상태에서 실시하도록 했다. 시험 프로토콜을 이렇게 변경하면 조도가 낮은 도로 여건에서의 보행자 감지 시스템의 성능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일반인들에게 제공하게 될 것이다. 이 백서는 확대된 시험이 어떠한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벨로다인이 실시한 야간 PAEB 시험 결과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 시험에서는 현행 카메라와 레이더 기반 기술을 사용하는 고급 PAEB시스템과 벨로다인의 라이다 센서 및 벨라(Vella™)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벨로다인의 PAEB시스템을 각각 사용해 평가했다. 야간 여건에서 카메라와 레이더 기반 PAEB시스템은 다섯 가지 시나리오 모두에서 실패한 반면 라이다 기반 시스템은 시험한 모든 상황에서 사고를 피했다. 데이비드 히렌(David Heeren) 벨로다인 라이다 기술제품 마케팅 담당 수석 부장은 “어두운 야간 여건은 보행자들에게 너무 위험하기 때문에 자동차 평가 기관들은 주변 조도가 1룩스 이하인 상황에서 PAEB시험을 실시하도록 반드시 시험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며 “NHTSA와 AAA가 실시한 야간 성능 시험 결과는 현행 PAEB시스템을 향상시킬 여지가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 벨로다인이 실시한 시험은 우리의 라이다 기반 솔루션의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이는 자동차의 기능적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연간 수천 명의 보행자를 사망에 이르게 하는 시나리오에 대응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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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자율차 기업에 부품실증 기반구축 적극 지원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재)인천테크노파크(원장 서병조)와 함께 관내 자율차 관련 기업의 부품실증을 위한 기반구축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송도 내 도로상에 C-ITS(Cooperative- IntelligentTransport Systems) 인프라를 구축하여 대학 및 기업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라이다(LiDAR) 센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센서 응용 기술개발을 위하여 추가로 단지 내에 테스트 구역을 지정하여 실증연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송도의 산업기술단지內 실 도로상에 V2X(VehicletoEverything)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단말기 설치와 교통신호정보를 연계하여 신호정보 수집 및 자율차 주행 시나리오 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인천 지역 대학 및 기업 등이 활용함으로써 고부가가치 부품 개발 및 상용화 기술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새로 지정되는 테스트 구역은 자율주행 및 스마트시티에 필요한 센서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그 첫 단계로 라이다, 레이다 등의 센서를 개발하고 있는 ㈜카네비컴, ㈜라이다코리아와 같은 업체들이 개발 성과를 실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국산 센서가 신뢰성 및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라이다 센서의 경우 자율주행차 상용화와 스마트시티 구축에 필수적인 부품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전량 해외제품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으로 본 테스트 구역에서는 라이다와 레이다를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테스트하고 성능 검증을 수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산 센서의 완성도를 높이고 해외제품을 대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인천 내 자동차부품 기업의 자율차 부품 개발·실증 지원을 통해 자율주행 및 스마트시티 생태계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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