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Lenovo)가 포뮬러원(F1)의 2022년 시즌 공식 파트너가 됐다고 F1이 10일 발표했다.F1는 다년간의 계약에 따라 레노버의 첨단 기술을 운영에 활용해 전 세계 팬에게 최고 수준의 레이싱 및 엔터테인먼트를 계속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F1과 레노버는 스포츠와 첨단 기술을 접목해 가능성의 한계를 넓힐 예정이다.향후 수년간 진행될 파트너십을 통해 F1은 기지와 레이싱을 포함한 전 조직에 레노버 기술을 활용한다. 이에 따라 조직 전체 운영에 레노버의 하드웨어 장치와 고성능 컴퓨팅, 서버...
아마존 주식회사(나스닥: AMZN)의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가 페라리(Ferrari S.p.A.)와 계약 체결을 통해 페라리의 공식적인 클라우드, 머신 러닝, 인공 지능 제공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발표했다. 이에 양 사는 페라리의 도로용 차량팀, GT 경쟁 부문, 페라리 챌린지, 스쿠데리아 페라리(Scuderia Ferrari) F1팀을 포함, 페라리 전사에 걸쳐 혁신을 가속할 예정이다. 페라리는 AWS의 유럽(이탈리아 밀라노) 지부를 포함해 AWS의 폭넓은 서비스와...
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이 4월 개막한 오프로드 전기차 레이싱 시리즈 ‘익스트림 E(Extreme E)’의 프리미엄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콘티넨탈은 익스트림 E 대회의 창립 파트너이자 독점 타이어 공급사로서 극한의 조건을 뛰어넘는 맞춤형 타이어를 공급한다. 익스트림 E 오프로드 레이싱 시리즈는 사막·해안·극지방·열대우림·빙하 지역 등 멸종 위기에 처한 서식지와 인접한 5곳을 개최지로 선정한다. 익스트림 E 시리즈의 목표는...
현대자동차는 서울 강남구 오토웨이타워에서 현대차 국내사업 본부장 유원하 부사장과 ‘TEAM HMC(Hyundai Motor Club)’ 레이싱팀 김주현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TEAM HMC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창단 5주년을 맞은 TEAM HMC는 현대차 브랜드를 좋아하는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동호회 ‘현대모터클럽’ 회원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레이싱팀이다. 5년 연속 드라이버로 참가하는 방송인 양상국씨와 올해 ...
ABB FIA 포뮬러 E 월드챔피언십이 2월 26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진행되는 야간 경주로 막을 올린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리야드 디리야에서 열리는 첫 경기는 시즌 7 개막전으로, 모터스포츠 대회 정점에 있는 경기 위상을 보여준다. 행사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경주는 관련 당국 지침에 따라 만들어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프로토콜을 엄격히 준수한다. 첫 야간 경주는 3년 연속 시즌 개막전의 더블헤더로 열린다. 21바퀴, 2.5㎞ 거리 코스는 최신 저전력 LED 기술을 ...
전라남도는 겨울철 국민들이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스포츠 주행을 만끽할 수 있도록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겨울철 선수와 동호인, 일반인이 서킷을 주행할 수 있는 ‘국제자동차경주장 동계시즌 스포츠주행’이 매년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12월 30일까지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용권은 올 패스(ALL PASS)권, 주말권, 일일권, 주행권 등 4개로 나뉜다.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한 ‘올 패스권’과 주말 ...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이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출전해 3년 만에 국내 레이스로 돌아온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11월 28일~29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는 슈퍼 6000 클래스 7, 8라운드에 출전한다. 대한민국 모터스포츠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이재우 감독의 진두지휘 아래, 김진수 드라이버와 재정비된 팀이 환상의 팀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모터스포츠 명가로 입지를 다진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의 깜짝 복귀는 국내 모터스포츠의 질적 성장 ...
현대자동차가 주최한 국내 최대 원메이크(One Make) 레이스 ‘현대 N 페스티벌’ 7라운드가 7일부터 이틀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펼쳐진다. ‘현대 N 페스티벌’은 동일한 차종이 참가한 경기로 차량의 튜닝기술 보다 드라이버의 실력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양산차의 낮은 가격, 최소한의 튜닝, 저렴한 유지관리 비용을 통해 일반인의 레이스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 라인(Line)’으로 출시된 &ls...
영국의 유명한 투어링카 챔피언십(BTCC)은 1958년부터 그 전통을 잇고 있으며, 고도로 설계된 30대 이상의 자동차들이 우승을 위해 달리는 광경을 볼 수 있다. 2022년 이 대회는 새로운 차원을 더할 것이며, 고성능 마일드 하이브리드 차량을 선보이는 세계 최초의 메이저 투어링카 챔피언십이 될 것이다.BTCC는 차량의 성능 및 가속을 높이기 위해 경기자들이 전기 모터를 전술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이 계약은 코스워스 일렉트로닉스(Cosworth Electronics)와 체결됐고, 코스워스 측은 고도로 전...
현대자동차가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WRC) 6차전으로 치러진 이탈리아 랠리에서 1-2위를 동시에 석권하며 지난 에스토니아, 터키 랠리에 이어 3연속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 현대자동차는 9~11일 사흘간 이탈리아 사르데냐(Sardegna)에서 개최된 ‘2020 WRC’ 6차 대회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 다니 소르도(Dani Sordo) 선수가 우승을,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하며 2020 WRC 제조사 부문 챔피언십 선두를 탈환했다고 12일(월) ...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인 TCR(투어링카 레이스)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는 i30 N TCR과 벨로스터 N TCR에 이어 세번째 TCR 모델을 선보였다. 현대차는 26일(현지 시각) 베이징 모터쇼에서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N TCR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TCR 라인업을 새롭게 확장했다. 아반떼 N TCR은 TCR 기술 규정에 따라 최고출력이 380마력에 달하는 2.0ℓ 터보 엔진을 장착한 전륜구동 레이싱카로 올해 말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뛰어난 성능과 내구성을 갖춘 모...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 전 라인업 ‘2020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참가 2019년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출전한 벨로스터 N TCR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의 3개 차종 전 라인업이 가혹한 주행 환경으로 유명한 ‘뉘르부르크링’에서 레이스를 통해 성능 입증에 나선다.현대차는 26일부터 27일(현지 시각)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개최되는 ‘2020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ADAC TOTAL 24h Race)’에 고성능 브랜드 N의 3개 차종이 총출동한다고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