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화물자동차 대상 안전띠 착용률 조사 결과,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안전띠 착용률은 66.6%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본 조사는 2020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시범조사 항목으로 화물자동차 4,970대를 대상으로 화물자동차 운행이 많은 고속도로와 국가산업단지에서 진행됐다. 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안전띠 착용률은 66.6%로, 운전자 10명 중 3명은 안전띠를 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지점별로 살펴보면,...
경찰청(청장 김창룡)은 올해9월 이후 음주 운전자에 대해 집중단속 등 엄정 대응한 결과,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음주감지기 사용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그재그형 단속 방식’과‘비접촉식 음주감지기’등 다양한 기법을 도입하여3월부터 지속해서 단속한 결과,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전년보다 감소하였다. 그러나,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코로나19로 인해 음주단속이 약화하였다.&rsq...
어린이 교통사고가 빈번한 학원가 사거리에 스마트 센서 기술 등을 활용해 우회전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음성 및 알림판으로 교통안전정보를 제공하는 ‘어린이 교통환경 개선 사업’이 추진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김기응)가 지난 4일 아름동 학원가 사거리에서 우회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에 따른 시연회를 개최했다.이날 시연회에는 이상옥 교통과장과 상병헌 시의원, 김기응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11월 4일(수) 김천시청에서 경북에 위치한 자동차 관련 5개 기관과 “경상북도 국가혁신융복합단지 미래 교통안전 스마트밸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각 기관들은 스마트 모빌리티 부품 신뢰성 확보를 위한 인증 프로세스와 자율주행차 핵심기술 개발 및 관련 법규에 관한 정보를 교류하게 되며,경북국가혁신융복합단지 내 신규기업 유치와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최근 5년간(`15~`19) 렌터카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렌터카 교통사고는 무면허와 음주운전 비율이 높아 취약한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밝혔다.한국교통안전공단 분석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15~`19) 렌터카 등록대수는 연평균 14.1%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오히려 렌터카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2015년 119명에서 2019년 82명으로 연평균 8.9% 감소하였다. 그러나 세부항목별로 살펴보면, 최근 5년간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세종시녹색어머니회(회장 하은미)가 2일 다정동 새움초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은 이춘희 시장을 비롯해 이태환 시의회 의장, 최교진 교육감, 안태정 경찰서장, 손인수 지역구 의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관계 기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교 통학로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참여자들은 교통법규준수 어깨띠를 착용한 후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전달했다.또 어린이들이 올바른 횡단보도 통행 습관...
부산시는부산광역시교육청,부산지방경찰청등관계기관과함께「부산시어린이교통안전종합대책」을수립했다고밝혔다. 최근일명‘민식이법’등으로교통안전법규가강화되었음에도어린이교통사고는생활영역전반에서매년500건가까이지속해서일어나는실정이다.이에부산시는부산교육청,부산경찰청과함께어린이보호를최우선으로하는교통문화를조성하고,강화된안전기준에대한시민들의경각심을높이기위해이번대책을마련했다.특히시는어린이교통사고사망자‘제로(0)’를목표로어린이교통안전취약요인별분석을토대로하여총5개분야15개세부대책...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반려동물과 차량 탑승 시 운전자와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해서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국내 인구의 약 30%가 반려동물과 함께 거주하면서 이들은 또 하나의 가족 구성원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과 여행을 떠나는 경우가 많아져 차량 동승 시 안전사고에 더 집중해야 한다. 도로교통법 제39조 제5항에 따르면 ‘모든 운전자는 동물을 안고 운전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동물이 운전자의 핸들 조작 및 전방 주시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