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7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6월보다 0.5% 증가한 7,666대로 집계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7월 등록대수는 전년 7월 4,037대 보다 89.9% 증가했고 2010년 누적 49,613대는 전년 누적 33,062대 보다 50.1% 증가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1,391대, 비엠더블유(BMW) 1,211대, 폭스바겐(Volkswagen) 922대, 아우디(Audi) 637대, 혼다(Honda) 627대, 토요타(Toyota) 451대, 인피니티(Infini...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10년 8월 2일(월)부터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롭게 진화된 브랜드 디자인을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세 꼭지별 엠블럼은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 (The best or nothing)`는 고틀립 다임러 (Gottlieb Daimler)의 창업 정신과 고틀립 다임러가 ‘육지, 바다 그리고 하늘’에서 최고가 되고자 했던 열망을 심볼화한 것이다. 이번에 새롭게 진화된 브랜드 디자인은 고틀립 다임러의 창업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과거는 물론 현재, 미래까지 최고가 되고자 하는 열망을 담고 있다. 세 ...
유럽 소비자들이 변하고 있다. 유럽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07년 9월 EU 가이드라인인 2%를 넘어선지 9개월만에 그 두 배인 4%에 이르렀다. 유럽중앙은행은 7월 3일 기준금리를 0.25% 인상했지만 고물가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코트라(KOTRA)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적인 유가 및 곡물가 상승으로 인한 가계소득 하락은 항공, 여행, 외식, 자동차, 고급서비스, 문화산업 부문에 직접적인 소비저하를 가져왔다. 그러나 소비하락세 속에서도 밝은 전망을 보여주고 있는 분야가 있어 업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
세계적인 프레스티지 자동차 브랜드 아우디가 올해 6월까지 전세계 시장에서 516,000대 판매를 기록하며 아우디의 상반기 판매대수 기록을 갱신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의 508,842대 판매에 비해 1.4% 증가한 수치이다. 아우디는 올해 하반기에도 새로운 모델들을 선보이며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루퍼트 슈타들러(Rupert Stadler) 아우디 회장(Chairman of the Board of Management of Audi AG)은 "아우디는 2008년에 사상 처음으로 100만대 판매를 돌파하게 될 것"이...
수입 자동차 및 유류 가격이 미국, 일본 등 G7과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 비해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주요 생필품 등 11개 품목에 대한 국내외 가격 실태 조사를 실시하여 이와 같은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국내 시판중인 수입 중형자동차의 소비자 판매가격(관세·소비세 등 포함 금액)은 우리나라가 11개 도시 중 5번째로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A 수입 자동차의 경우, 싱가포르(1억 7,108만원), 대만(1억 892만원)에 이어 우리나라(9,150만원)가 3번째로 비쌌으며, 미국(5,676만원)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