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서남권 청정에너지 기술연구원" 설립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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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서남권 청정에너지 기술연구원" 설립 확정

목포시 "서남권 청정에너지 기술연구원" 설립 확정

 

전라남도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육성 탄력 받아

서남권을 신재생에너지 부품소재 산업 국내거점으로 육성


목포시는 지식경제부의 "2008. 지자체연구소 육성사업" 신규사업 공모에서 전국 9개 시·군이 참여한 결과「서남권 청정에너지 기술연구원」설립 사업이 정부 지원사업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본 연구원은 전남지역의 자연환경과 지리적 조건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과 신기술개발 촉진을 위한 전남도와 목포시의 의지가 잘 반영된 결과로서 목포시가 주관기관으로 전남도와 전남테크노파크의 지원을 받아 목포대 등 지역 4개 대학과 한국화학연구원 등 3개 국·공립연구기관 및 글로실 등 11개 업체가 참여하게 된다.


오는 2013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297억원을 투입해 목포시 문화산업클러스터 단지 내 연건축 3천636㎡ 규모로 연구원이 건립되면 신재생에너지 부품·소재의 연구개발, 장비구축 등을 통한 기업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전남 서남권을 신재생에너지 부품소재 산업 국내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세계 시장규모가 급증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지속적인 정부지원이 산업화를 촉진함으로서 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와 지역산업의 매출증대, 신규 고용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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