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최상의 고객 만족도 이어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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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최상의 고객 만족도 이어나가

J.D. 파워 품질 조사- 포르쉐 3년 연속 1위

서울. 스투트가르트에 위치한 스포츠카 메이커 포르쉐 AG는 최대 수출 시장인 미국에서 매우 높은 품질 수준을 성공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이는 미국 시장 조사 기관인 J.D. 파워의 최근 신차 품질 조사(Initial Quality Study)에서 확실하게 나타났다. 포르쉐는 닛산의 럭셔리 브랜드 인피티니와 렉서스, 메르세데스 벤츠, 토요타를 누르고 3년 연속 최우수 브랜드 자리에 올랐다. 총 81,500명의 신차 구입 고객이 이번 조사에 참여했다.

J.D. 파워는 신차 인도를 받은 후 최초 90일 동안 차량 구입 고객들의 만족도를 조사한다. 228개 항목에 걸쳐 품질과 숙련도에 대한 의견을 고객에게 묻는다.

전통적인 포르쉐 911 카레라는 프리미엄 스포츠카 부문에서 최정상에 올랐고, 전체 조사에서도 최우수 차량으로 뽑혔다. 포르쉐 카이맨은 소형 프리미엄 스포츠카 부문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CLK에 이어 2위 자리에 올랐다. 한편 카이엔은 중형 프리미엄 다목적 차량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3위에 올랐다.

현재까지 생산된 전체 포르쉐 대수의 2/3 가량이 지금도 도로 위를 달리고 있을 정도로 포르쉐의 높은 품질 기준은 한국 및 전세계의 오너들의 감성적 만족도를 충족시키고 있다. 2008년, 국내에서 이미 215명의 새로운 포르쉐 가족이 늘어났으며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61%가 증가된 수치의 성장률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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