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협회, 국제자동차연맹 연례 정기 총회 (FIA Annual General Assembly, 2020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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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한국자동차협회, 국제자동차연맹 연례 정기 총회 (FIA Annual General Assembly, 2020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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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동차연맹(이라 FIA)은 계속되는 코로나 팬더믹 상황에서, 400명의 각 국 자동차협회 대표단과 비대면 총회를 개최했다.

대부분의 미팅은 온라인 미팅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각 세션별 미팅은 별도 진행되었다.

 

FIA의 장 토드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총회에서 세계 보건 대유행에 따른 어려움을 강조하고 FIA와 그 회원국들이 보여준 대응과 혁신에 경의를 표하며 아래와 같이 이야기했다.

 

"금번 위기가 닥쳐올때, 우리 FIA와 회원국들의 핵심행동은 빠른 적응력과 변화에 대응가능한 창의력이었습니다. 세계를 뒤흔은 위기에 직면하였지만, 우리의 목표는 명확했습니다. 자동차(Mobility) 생태계를 보존하고 각 국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정상화를 도모하기 위해 많은 노력과 협업을 진행했고, 계속해 나아갈 것입니다."

 

또한 장토드 회장은 금번 비상사태를 통해 우리에게 잊혀졌던 현실 즉, 우리의 취약한 부분과 현재의 취약한 조금 더 깊에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였다고 말하며, 이러한 부분을 앞으로 각 국의 회원협회들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더욱 긴밀한 협력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FIA annual assemly 2020_2.jpg

 

한국자동차협회 성백진 총재는 본 총회에 온라인으로 참여하며, 25년여 협회를 이끄는 중에 보건 유례없는 비대면 정기총회에 각 국의 대표단과 만남을 갖지 못하는 부분에 아쉬움을 표했다. 하지만, 성백진 총재는 장 토드 회장 이야기와 같이 위기상황에서 외면받을 수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자동차 안전 생태계의 부족, 범 세계적/국민적 협력 등의 취지에 동감하며 현재 진행해나가고 있는 일천만 실천 서명운동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FIA와 보다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협업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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