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중고차 시장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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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중고차 시장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 공개

“10명 중 6명은 온라인 구매 원해”

오토플러스(대표: 이정환)의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글로벌 리서치 기업 칸타코리아와 실시한 ‘2023 중고차 시장 소비자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2023 리본카 중고차 고객 설문조사

[사진자료] 2023 리본카 중고차 고객 설문조사.jpg

최근 3년 내 중고차 구매자 또는 구매 예정자 약 1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비자 10명 중 6명은 중고차 구매 시 온라인 채널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에 중고차는 직접 보고 사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강한 품목이었지만, 최근 다양한 비대면 중고차 서비스들의 진화와 소비자 인식 변화로 중고차 시장 내 소비패턴이 완전히 바뀐 것으로 분석된다.

 

중고차, 신차 대비 심리적 부담낮아 선택20대 여성은 첫차로, 기혼 남성은 세컨카 선호

 

설문에 따르면, 중고차 구매 계기는 기존 차량 처분 후 대체 구매가 56%로 가장 많았고, 생애 첫차 구매(26%), 세컨카 구매(18%)가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 보면 타던 차 대체 구매는 40대 남성이, 생에 첫차는 20~30대 여성이, 세컨카는 기혼·유자녀 남성의 비율이 높았다.

 

구매 이유로는 신차보다 적은 예산 부담(42%)’, ’차량 손상의 부담이 적음(14%)’, ‘짧은 대기 기간(10%)’ 등이 꼽혔다. 신차 대비 여러 심리적 부담이 적은 것이 중고차의 매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구매 선호도, 오프라인의 2배 이상 달해정확한 정보와 차량 비교 간편해 선호

 

특히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중고차는 보고 사야 한다는 시장의 암묵적 룰이 깨지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중고차 소비 패턴이 완전히 바뀌어, 향후 중고차 구매 시 오프라인 구매(29%) 보다 온라인 구매(62%)2배 이상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온라인 구매는 보험 및 사고 이력이나 가격·스펙 등의 정보 확인, 차량 간 비교가 쉽다는 점에서 선호됐다.

 

다만 온라인 구매 의향이 높음에도 망설이는 이유는 실물 확인의 어려움허위 매물에 대한 우려때문으로 나타났다. 기본적인 차량 정보는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지만, 차량 상태를 직접 확인하지 못해 품질을 신뢰하기 어려워서다.

  

이처럼 중고차 시장에서 온-오프라인의 격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해짐에 따라, 리본카는 생생하게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라이브 영상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유튜브 및 홈페이지에서 중고차 홈쇼핑 컨셉의 리본카 쇼핑 라이브를 진행하는 한편, 1:1 고객 맞춤형으로 영상 상담 서비스 제공하는 라이브 상담도 출시했다. 영상으로 실물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허위매물 걱정이 없고, 다양한 기능도 직접 시연해 주어 높은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8일간 800km까지 타보고 구매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리본카 홈서비스의 ‘8일 안심 환불제도 비대면 구매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는 서비스 중 하나다.

 

중고차 구매 시 가장 중요한 고려 사항은 가격’... ‘중고차 업체 신뢰도도 꼼꼼하게 따져

 

중고차 구매 예정자의 주요 고려사항은 1순위 가격, 2순위 사고 유무, 3순위 중고차 매매업체의 신뢰도로 나타났다. 특히 온라인 구매 예정자는 중고차 매매업체 신뢰도를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다고 답했다.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온라인 중고차 시장에서 브랜드 신뢰도와 안전성은 더욱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리본카의 중고차 직영 정비 센터 ATC(Autoplus Trust Center)는 포르셰, 람보르기니 등을 인증한 독일의 시험인증기관인 티유브이슈드(TÜV SÜD)로부터 4년 연속 품질 인증을 받고 있다. 믿을 수 있는 중고차 직영 상품화를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중고차 점검정비 역량을 입증하며 견고한 소비자 신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차량 평균 이용기간 63년 감소 추세내차 팔기니즈는 확대될 것으로 전망

 

소비자들은 직전에 타던 차를 3~6년간 이용(45%)했으나, 현재 차량은 3년 미만(47%) 이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차량 평균 이용 기간이 짧아지는 추세로, 자동차가 소유나 자산의 개념보다는 이용과 경험의 개념으로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중고차의 처분, 교체 주기도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타던 차를 향후 처분할 때는 오프라인(23%)보다 온라인 채널(57%)2배 이상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장 방문 및 대면 절차로 인한 번거로움을 덜 수 있고, 다양한 플랫폼에서 견적을 쉽게 비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만큼 온라인을 통한 차량 판매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리본카는 업계 유일의 완벽한 비대면 내차팔기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리본카 바로팔기는 단 한 번의 딜러, 차량평가사 방문 없이 오직 사진과 간단한 차량 정보 등록만으로 단 6시간 만에 최고가 수준의 견적을 제시한다. 당일 판매 결정 시 추가로 20만 원을 지급하며, 타사 견적 첨부 시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오토플러스 이광례 마케팅실장은 설문 과반수 이상이 중고차의 온라인 구매와 처분을 희망하는 만큼, 비대면 거래가 중고차 시장의 확실한 대세로 자리 잡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차량을 직접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이 애로사항으로, 비대면으로도 차량을 원하는 만큼 살펴보고 품질에 믿음을 가질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게 앞으로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주요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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