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일렉트로닉스, 인텔 산하 알테라 제품 공급으로 FPGA 시장에 새로운 돌파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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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 일렉트로닉스, 인텔 산하 알테라 제품 공급으로 FPGA 시장에 새로운 돌파구 마련

혁신을 구현하는 신제품 소개(NPI) 선도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최근 인텔 산하의 새로운 독립 FPGA 기업인 알테라(Altera™)의 제품 공급업체로 발탁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FPGA(Field-Programmable Gate Array) 기술의 발전과 적용 범위 확대를 목표로 하는 알테라의 전략적 움직임의 일환으로, 마우저는 이번 협력을 통해 첨단 기술 제품의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인텔은 2015년 알테라를 인수한 이후 지속적으로 FPGA 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왔으며, 최근 알테라를 독립 기업으로 새롭게 브랜딩하며 FPGA 시장에 더욱 집중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알테라의 CEO, 샌드라 리베라와 COO, 섀넌 폴린은 FPGA 비전 웹캐스트를 통해 인공지능(AI)을 내장한 혁신적인 FPGA 기술과 향후 확장될 제품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이들은 “클라우드, 네트워크, 그리고 엣지 컴퓨팅을 아우르는 시장에서 AI의 급격한 성장과 그에 따른 새로운 요구사항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알테라의 FPGA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이미 2013년부터 알테라의 주요 제품인 아리아 10(Arria™ 10) FPGA, 사이클론 V(Cyclone™ V) FPGA 및 스트라틱스 V(Stratix™ V) GX FPGA를 비롯한 다양한 개발 키트를 성공적으로 공급해왔다. 이러한 배경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마우저는 알테라의 독립 후 첫 공식 유통 파트너가 되며, 알테라의 첨단 기술과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할 기반을 마련했다.


알테라는 텐서플로(TensorFlow)와 파이토치(PyTorch) 같은 표준 프레임워크를 최적화하여 개발한 FPGA AI Suite와 OpenVINO를 통해 AI 추론 작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PCI Express, CXL, 이더넷 및 6G 무선 등의 새로운 통신기준에 맞추어 설계된 FPGA 제품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성능과 유연성을 제공한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의 뛰어난 글로벌 공급망과 고객 지원 시스템은 이러한 첨단 제품을 필요로 하는 엔지니어와 개발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마우저의 웹사이트는 제품 데이터시트, 레퍼런스 설계, 애플리케이션 노트 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기술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용자가 자신의 프로젝트에 맞춰 필요한 자료를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알테라와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의 이번 협력은 글로벌 FPGA 시장에서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첨단 기술의 통합과 더불어 효과적인 공급 체계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며, 이는 최종적으로 시장의 요구사항에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응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동반 성장은 기술 진보의 촉매제로 작용할 것이며, 앞으로 더 많은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세계에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알테라와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의 이번 파트너십은 기술 발전을 통한 산업 혁신의 모범 사례로, 이는 다른 기업들에게도 중요한 영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디지털 변환의 급격한 발전 속에서 이러한 협력 관계는 기술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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