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교통약자 이동지원 사업 행복콜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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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교통약자 이동지원 사업 행복콜로 시작

김천시, 교통약자 위한 특별교통수단 추가도입 실시

김천시는 17일(월) 10시 시청 전정에서 교통약자 이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특별교통수단(일명 행복콜)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박선하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장 및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통약자 이동지원 사업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교통약자 등을 위해 특별교통수단을 도입하여 교통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용대상은 1급 또는 2급 장애인과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65세 이상의 노약자, 임산부, 일시적으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자 등이 이용할 수 있다.

운행시간은 평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토, 일) 및 공휴일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운행하며 운행구역은 시내 전역과 병원 이용을 목적하는 우리 시와 연접한 시·군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 특별교통수단 추가도입으로 김천시 교통약자들의 사회 참여 및 복지증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관심과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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