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르노삼성차 부산공장 주부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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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르노삼성차 부산공장 주부 홍보팀

직원 부인들로 구성된 홍보사원들 맹활약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 장 마리 위르띠제)가 임직원 부인들로 구성된 주부 홍보 사원팀을 10년 동안 운영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부산 공장에 근무하고 있는 임직원을 둔 부인 5명으로 구성 된 주부 홍보 사원팀은, 공장내 홍보관인 갤러리에 방문하는 내방객 응대는 물론, 조립 라인 투어 가이드, VIP 의전 등을 담당하며 정감 있는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자동차 시절인 1999년 2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주부 홍보 사원팀은, 부산 공장 내 상근하면서 갤러리 전시물을 소개하는 도우미 역할은 물론, 자동차 품질과 회사의 비전을 알리는 홍보 대사로써 친근한 기업 이미지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살아있는 홍보를 실천하고 있는 만큼 주부 홍보 사원들의 인기 또한 대단하다. 가끔 섞이는 친근한 부산 사투리와 함께 성심성의를 다해 내방객을 대하는 모습에 좋은 인상을 받아 갤러리 방문 후에 감사 메일이나 선물을 보내주는 고정 팬들도 많다.


주부들로 이루어진 팀의 특성을 살려, 2008년에는 국, 내외 내방객들이 전달한 300여점의 선물로 자선 바자회를 진행, 모금액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기도 했으며, "부산 소년, 소녀 가장 돕기 초청", "장애우 부산 공장 견학 행사" 등과 다양한 후원 행사를 마련해서 그 동안 받았던 사랑을, 다시 베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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