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추석명절 귀성길 교통편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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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전남도, 추석명절 귀성길 교통편의 총력

도로 공사 관계자 안전 확보 교육·지방도 노선별 담당제 강화

 

전라남도 도로안전관리사업소가 민족의 명절인 추석 명절에 대비, 귀성객의 교통편의 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로안전관리사업소는 지난 21일 사업소에서 발주한 25개 도로 공사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사시를 대비해 사업장별로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공사안내 표지판과 플래카드 게첨, 유도등 설치 등 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공사현장 인근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 도우미제도'를 활용하는 등 귀성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고향을 다녀갈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함께 도로안전관리사업소에서는 각 시·군에 지방도 주변 잡초 제거를 위해 구입한 차량 정착용 제초기 지원과 유실된 노견보수 등을 수로원에서 정비토록 공문을 발송하고, 사업소 차원에서 '지방도 노선별 담당제'를 활용한 위험요인 사전 점검 등 추석절 사고예방을 위한 제반조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김병하 도로안전관리사업소장은 "안전은 선진국으로 가는 핵심적 요체"라며 "지방도상 교통 위해요인을 완벽하게 제거함으로써 사고를 예방하고 즐겁고 편안한 여행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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