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행락철'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열리는 '힐링캠프'가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얻고 있다. 19일 산청군과 한방약초힐링산업육성사업단에 따르면 가을 여행 기간을 맞아 부산, 경기 등 전국 각지에서 1박 2일 힐링아카데미 체험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부산교육연수원과 경기도 광명시의회, 전국 국가직 및 지방직 공무원을 비롯해 거창보건소, 창원LG 직원 등 270여 명이 지난 18일부터 오는 21일 사이 동의보감촌을 찾아 1박 2일 힐링 아카데미 또는 당일 체험이 가능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힐링캠프 참가자들은 동의보감촌 한방자연휴양림에서 하룻밤을 묵으며...
안성시는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함께 떠나요, 단 14일간만 열리는 대한민국의 숨겨진 가을속으로'라는 주제로 오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및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여행주간은 대체 휴일제, 방학 분산제 등 정부정책과 연계된 국내여행 수요를 확대하고 성수기에 집중된 관광수요의 연중 분산으로 내수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됐다. '봄 여행주간'에 '가을 여행주간'이 범정부 차원에서 실시된다. 안성시는 여행주간동안 시티투어를 주중까지 확대하고 남사당상설공연 관람료 20%와 안성시사계절썰매장 이용료...
아침고요수목원(원장 이영자, 이하 아침고요)이 싱그러운 정원 속 작은 축제를 컨셉으로 한 10월의 ‘맛있는 오픈 마이크’를 22일과 29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봄나들이봄꽃축제, 오색별빛정원전 등 특색있는 축제로 많은 이들이 찾는 아침고요는 가을을 맛있게 만끽하고 즐길 수 있는 주제로 축제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침고요에서 ‘맛있는 가을맛’으로 선정한 사과를 이용한 큐브 스테이크 등 다양한 메뉴를 푸드트럭에서 만날 수 있고, 붉게 물든 단풍나무 숲 속 넓게 펼쳐진 야외 잔디밭에서 자유롭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오픈 마이크’ ...
단풍 절정기를 맞아 오는 11월 5일 무등산 정상이 올해 마지막으로 개방된다.이번 개방 노선은 누에봉에서 부대정문을 통과해 부대 내 지왕봉과 인왕봉을 관람하고 부대정문으로 돌아 나오는 0.8㎞이며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일몰을 감안해 오후 4시까지다.이번 노선은 그동안 서석대 구간 주상절리대 탐방으로 인한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무등산 단풍이 절정인 시기를 감안해 정했다. 특히 원효계곡과 증심사 주변, 늦재삼거리 일원, 바람재에서 토끼등까지 일주도로, 정상으로 가는 군 작전도로를 따라 누에봉 구간에서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원성규)는 오색 단풍으로 물든 현충사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가을 단풍 맞이 행사'를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현충사를 아름답게 수놓을 가을 단풍은 오는 2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며, 현충사관리소는 이 시기에 맞춰 현충사를 찾는 관람객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준비했다.행사 기간에 현충사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는 고운 단풍잎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단풍잎 코팅과 어린이 동반 관람객(선착순 200팀)을 대상으로 즉석 사진(포켓포토)을 무료로 ...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가족이 다 함께 참가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고성읍성 골목 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성탈박물관이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유산과 생활터전이 공존하는 고성읍성에 대한 상세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이번 골목여행에서는 고성읍성이 감싸 안은 성내리 골목 안의 역사유적들과 전설, 생활 유적 등에 대한 설명을 해설자와 함께 걸으며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참가자들은 고성군청을 방문해 고성총쇄록에 남겨진 관아 건물들의 배치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고성읍성 성벽이 남아있는...
'LG TROMM과 함께하는 제12회 창원단풍거리축전'이 오는 11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성산아트홀야외공연장 주변과 용호동 메타세쿼이어 거리 일대에서 펼쳐진다.'창원단풍거리축전'은 창원예총과 창원문화재단성산아트홀이 깊어가는 가을, 전국에서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아름답게 가꾸어진 용호동 가로수 단풍을 배경으로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추억과 낭만 그리고 만추의 정취를 안겨주기 위해 매년 열린다.황금색으로 물던 용호동 메타세쿼이어 가로수거리에서는 단풍길을 따라 김태홍갤러리 '자연풍경 소품전', 구윤선아뜨리에(쏘몽), ...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문종화)는 지난해에 이어 주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도록 인도 위의 낙엽을 일정 기간 치우지 않고 낙엽길을 만든다고 밝혔다. 이번 낙엽길은 상록구 관내 용신로(푸른마을 5단지∼호수공원) 3㎞, 충장로(한국통신삼거리∼본오지하차도) 2.5㎞, 삼리로(주공5단지삼거리∼성안중사거리) 800m에 조성된다. 그 외에도 민원 우려가 없는 거리를 중심으로 도심 속에서도 가을의 정취를 풍성하게 느낄 수 있도록 낙엽길을 만들며 낙엽길 조성 기간에도 민원 우려가 있는 상가 주변에는 평상시와 같이 낙엽을 정리해 도심...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에는 '송파은행길'이 조성되어 이채로움을 더하고 있다. 왜 하필이면 '송파은행길'일까 하는 의구심이 들겠지만, 사연을 알고 보면 기발한 아이디어가 깔렸다. 송파구는 낙엽 처리비용을 아껴 재정 부담을 줄이고 남이섬에서는 일찍 져버린 남이섬 은행잎을 대신해 관광객들에게 낭만을 선물하는 관광상품이 되는 것이다.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가을이면 처리에 애를 먹는 은행잎을 남이섬으로 보내 '관광상품화'하는 것은 물론 낙엽 처리비용까지 줄이고 있어 화제다.남이섬 중앙에 늘어선 100m 남짓한 '송파은행길'이 가을이면 송파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