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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경기도 공동 개최...“런던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체험전 개막!”환경재단(이사장 최열)과 경기도(도지사 김동연)가 공동 개최하는 런던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체험전 ‘Our Broken Planet : How we got here and ways to fix it’이 20일 오전 11시 개관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수원컨벤션센터 5층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 △최기영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연복 셰프 △파울로 루소 런던자연사박물관 대외 전시 매니저 등 각계 인사 20여 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영국 현지에서 축하 메시지를 보낸 런던자연사박물관 더글라스 거(Douglas Gurr) 관장은 “기후변화체험전인만큼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제로임팩트 전시로 모범을 보여주고 싶었다. 망가진 지구의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과학자들의 이야기에서 희망을 보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차담회에서 인사를 나눈 참석 인사들은 전시홀 중앙에 모여 ‘기후위기의 매듭을 풀자’는 의미를 담은 퍼포먼스와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개관식 후에는 참석 인사와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기회기자단을 위한 특별 도슨트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인간 활동이 지구 생명체에 끼친 영향을 과학자의 시선으로 포착한 34개 콘텐츠를 둘러보며 각별한 관심을 표했다. 전시 투어를 마친 이연복 셰프는 “고래 귀지, 투구게, 유기견 등 기후환경에 대한 과학자들의 이야기가 정말 인상적이다. 특히 미래세대인 어린이·청소년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전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는 “전시 포스터부터 시선을 붙잡는 특별한 전시다. 평소 기후환경에 대해 많이 안다고 생각했는데, 런던자연사박물관 과학자들이 전하는 이야기의 깊이와 의미가 정말 남달랐다”는 소감을 밝혔다. 줄리안 퀸타르트는 배우 김효진과 함께 과학자들의 시선을 친근한 목소리로 전달하는 오디오 도슨트로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환경에 진심인 두 셀러브리티가 녹음한 전시 오디오 가이드는 온라인 큐레이션 앱 큐피커에서 무료로 미리 들을 수 있다. 기후변화체험전은 세계 3대 자연사박물관인 영국 런던자연사박물관과 MOU를 통해 한국에 처음 소개하는 오리지널 기획 전시로 9월20일부터 12월19일까지 총 3개월간 진행된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티켓 예매를 통해 입장 가능하다. 환경재단은 2002년 설립한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재단으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정부∙기업∙시민사회와 함께하는 실천공동체다. ‘그린리더가 세상을 바꿉니다’ 라는 슬로건을 위해 그린리더를 육성하고 연대해 글로벌 환경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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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트리플 포디움 달성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SUPER 6000 클래스 5라운드에서 넥센타이어를 장착한 선수들이 1,2,3위를 모두 차지하며 트리플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과 20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가 ‘나이트 레이스’로 열렸다.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치뤄진 나이트 레이스인 만큼 19일 당일에만 약 3만명의 관중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방문했다. 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의 김재현 선수가 1위, 서한GP의 장현진 선수와 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의 정의철 선수가 각각 2위, 3위로 포디움에 입상했다. 김재현 선수는 48분 49초 444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 이어 장현진 선수와 정의철선수가 각각 2위와 3위에 오르며 넥센타이어의 레이싱 전용 타이어 ‘엔페라 SS01’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넥센타이어가 공급하는 초고성능 레이싱 전용 슬릭타이어 엔페라(N’FERA) SS01(DRY)은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도 우수한 노면 접지력과 제동력을 제공한다. 넥센타이어를 사용하는 ‘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 ‘서한GP’, ‘CJ로지스틱스 레이싱’이 출전하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는 9월 24일 전남 영암에 위치한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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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옐로우버스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한국타이어가 모빌리티 스타트업 리버스랩(대표이사 한효승)의 통학 차량 운영 솔루션 및 공유 플랫폼 ‘옐로우버스(Yellow Bus)’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옐로우버스는 지난 2017년 서비스를 시작으로, 현재 전국 340여 대의 통학버스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학부모와 학생에게는 안전한 이동, 학원 대상으로는 비용 절감, 버스 기사 입장에서는 추가 수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체계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을 더 안전하게’라는 모토로 한국타이어가 보유한 타이어 제품과 브랜딩 요소를 옐로우버스 차량에 접목해 통학 차량의 안전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고취시킴으로써 성숙한 교통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6월부터 경기도 수원시 광교 및 성남시 분당 일대에서 총 21대의 옐로우버스 차량을 활용해 캠페인을 시행 중이다. 미국 스쿨버스 스타일의 디자인을 채택하고 차량 옆면에 캠페인 슬로건을 부착해 통학차량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안전 인식을 높이고 있다. 특히, 차량 내부에는 레이싱카에서 착안해 제작한 ‘4점식 안전벨트’를 장착하여 이동 중 사고 예방에 기여한다. 아울러, 캠페인에 참여하는 모든 옐로우버스 차량에는 차종과 계절에 적합한 타이어가 장착되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콜라보 굿즈인 버스 거치용 우산을 제작, 우천 시 도우미 선생님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차량 내부에 구비해 아이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Driv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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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인증센터 개소현대자동차그룹이 국제공인시험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과 손잡고 국내 전기차 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인증센터(E-CQV)’를 설립했다. 현대차그룹은 19일(월) 경기도 군포에 위치한 KTC 본관에서 김흥수 현대차 GSO(Global Strategy Office) 담당 부사장, 안성일 KTC 원장,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인증센터(E-CQV)’ 개소식을 갖고 이르면 연말부터 ‘전기차 충전 품질 인증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그룹과 KTC는 국내 충전기 제조 사업자들이 충전기 품질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전기차 충전 품질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높여 충전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인증센터(E-CQV)’ 설립 역시 공신력 있는 충전기 품질 인증 체계를 수립해 고객이 믿고 쓸 수 있는 충전기 보급 확대에 기여하고 궁극적으로 고객의 전기차 충전 편의를 증진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전기차 충전 품질 인증제도’는 충전기 내구성·신뢰성, 실충전 성능, 보안성, 통신 적합성, 전자파 적합성 등 5가지 표준화된 품질 평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익성과 공공성 확보를 위해 모든 제조사 및 충전사업자에게 오픈해 운영된다. 현대차그룹은 KTC와 함께 인증 항목을 개발하고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이피트(E-pit)를 개발, 운영하는 과정에서 획득한 품질 검증 체계와 품질 관리 노하우를 ‘전기차 충전 품질 인증제도’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전기차 충전 생태계의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각종 서비스 구축에 나선다. (※ E-pit : 모터스포츠 레이싱의 피트 스톱(Pit stop)에서 영감을 받아 전기차 충전 관련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은 현대차그룹의 초고속 충전 브랜드) KTC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인증센터(E-CQV)’를 위한 부지와 장비, 시설을 제공하고 인증 시험 시행 및 인증서 발급 등 ‘전기차 충전 품질 인증제도’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한편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인증센터(E-CQV)’는 국내 법정인증 지원에서 나아가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법정인증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충전기 제조사업자가 충전기 인증 획득을 위해 소요하는 시간과 비용을 단축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또한 국내 충전기 개발 단계에서부터 품질 확보가 가능하도록 충전기 제조 사업자를 지원하고 양산과 동시에 글로벌 충전 인프라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김흥수 현대차 GSO담당 부사장은 “고객이 전기차를 충전하면서 고장 걱정 없이 안정적인 충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인증센터(E-CQV)를 설립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충전 인프라의 양적 확충과 더불어 보다 많은 고객이 훨씬 향상된 충전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든 불편함 없이 누릴 수 있도록 충전 생태계의 질적 육성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성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장은 “전기차 충전시장 생태계를 선점한 기업이 향후 전기차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안전성, 성능에 대한 시험 및 인증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라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인증센터(E-CQV)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검증 체계를 구축하여 국내 기업이 글로벌 전기차 충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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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국내 전기차 분야 투자 확대 위해 59억불 규모 자본 리쇼어링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전기차 분야 투자 확대 등에 필요한 재원을 확충하기 위해 해외법인의 유보금을 적극 활용한다. 현대차그룹은 경영실적 호조로 높은 수준의 잉여금을 보유한 해외법인의 올해 본사 배당액을 직전 연도 대비 4.6배 늘리고, 이를 통해 국내로 유입되는 59억 달러(7조8천여억 원, 최근 2개월 평균환율 1,324원 기준)를 국내 투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현대차가 해외법인으로부터 21억 달러(2조8천1백여억 원)를 국내로 들여올 예정이며, 기아는 33억 달러(4조4천3백여억 원), 모비스 2억 달러(2천5백여 억 원) 등이다. 전체 배당금의 79%는 상반기 내 본사로 송금돼 국내 전기차 분야 투자 등에 본격적으로 집행될 예정이며, 나머지 21%도 올해 안으로 국내로 유입된다. 이는 국내 투자 확대를 위해 해외 자회사가 거둔 소득을 국내로 들여오는 것으로 ‘자본 리쇼어링(re-shoring)’에 해당된다. 현대차그룹의 자본 리쇼어링 추진에는 정부가 국내 투자 활성화 취지로 개편한 법인세법 영향도 있다. 기존에는 해외 자회사의 잉여금이 국내로 배당되면 해외와 국내에서 모두 과세된 뒤 일정한도 내에서만 외국납부세액이 공제됐지만, 지난해 법인세법 개정으로 올해부터는 해외에서 이미 과세된 배당금에 대해서는 배당금의 5%에 한해서만 국내서 과세되고 나머지 95%는 과세가 면제된다. 해외 자회사 배당금에 대한 이중과세 조정방식이 변경됨에 따라 세부담 경감과 함께 납세 편의성도 제고돼 국내로 배당할 수 있는 환경이 용이해졌다. 현대차그룹은 국내 투자 재원으로 해외법인 배당금을 적극 활용키로 함에 따라 그 만큼 차입을 줄일 수 있어 재무 건전성 개선 효과와 함께 현금 확보로 투자를 더욱 적극적으로 집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59억 달러(7조8천여억 원)에 달하는 배당금이 국내로 유입돼 우리나라 경상수지 개선에도 일부 기여하게 된다. 배당금은 현대차의 울산 전기차 전용 공장 및 기아 오토랜드(AutoLand)화성의 고객 맞춤형 전기차 전용 공장 신설, 기아 오토랜드광명 전기차 전용 라인 전환 등 국내 전기차 생산능력 확대에 주로 투입될 예정이다. 아울러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개발 및 제품 라인업 확대, 핵심 부품 및 선행기술 개발, 연구시설 구축 등 연구개발 투자에도 활용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4월 경기도 화성시 기아 오토랜드화성에서 고객 맞춤형 전기차 전용 공장 기공식을 갖고,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분야에 24조원의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국내 전기차 분야 대규모 투자를 통해 국내 전기차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미래 자동차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해 현대차와 기아, 모비스 등의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 해외법인이 본사 배당액을 대폭 늘릴 수 있었던 배경은 지난 2년 간(’21~’22년) 경영실적이 대폭 개선됐기 때문이다. 이번에 본사 배당을 늘린 현대차 해외법인에는 현대차 미국법인(HMA)과 인도법인(HMI), 체코생산법인(HMMC) 등이 있으며, 기아는 기아 미국법인(KUS)과 오토랜드슬로바키아(KaSK), 유럽법인(Kia EU)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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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활짝! 일상이 반짝! 대한민국은 절찬 여행 중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내여행을 통해 내수를 진작하고 변화하는 국민 여행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6월 1일(목)부터 30일(금)까지 ‘2023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2023 여행가는 달’ 슬로건은 ‘여행이 활짝! 일상이 반짝! 대한민국은 절찬 여행 중’으로, 해보고 싶은 다양한 여행을 경험해 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에 맞추어 올해는 대규모 교통 및 숙박 할인뿐만 아니라 「여행상품 특별기획전」, 「여행트렌드관」 등을 새롭게 선보이며, 다채로운 국내여행의 매력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작년 국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던 교통할인은 올해는 약 18만여 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그 규모를 확대해 진행한다. 코레일 협력여행사와 주요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관광관련 상품(숙박, 체험권 등)과 결합 구매 시 고속철도(KTX) 최대 주중 50%, 주말 30%를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6개 노선 관광열차와 내일로패스도 코레일 앱·웹, 현장 발권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국내 5개 노선 지방도착 항공권, 시티투어버스와 렌터카도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모두 5월 24일(수)부터 가능하며, 정해진 수량만큼 선착순으로 할인이 제공된다. 숙박 할인의 경우 이번 캠페인 기간에 약 90만 장의 할인권이 배포될 예정이다. 먼저 경북, 인천 등 전국 12개 광역시도의 7만 원 초과 숙박시설에 대한 5만 원 할인권이 5월 30일(화)부터 6일 1일(목)까지 3일간 선착순으로 발급되고, 6월 2일(금)부터는 전 지역의 5만 원 초과 숙박시설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3만 원 할인권을 발급한다. 그 외에도 국가가 인증한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박업소 할인전도 6월 14일(수)부터 진행된다. 이 밖에 템플스테이 50% 할인(한국불교문화사업단), 경기바다 여행주간 상품기획전(경기도) 등 캠페인 참여기관의 자체 할인혜택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다만, 모든 할인 혜택은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예정이므로 본인의 여행계획에 맞추어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관광공사 김장실 사장은 “올해의 ‘여행가는 달’은 갈수록 높아지는 여행객들의 눈높이에 맞추고 여행부담의 경감을 위해 더욱 많은 여행혜택을 제공하고, 대한민국 곳곳의 숨겨진 여행매력을 재발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6월 한 달간 전국 골목골목이 여행객으로 활기를 띄고 내수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적극 홍보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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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기아 ‘2023 발명의 날’ 행사 개최현대자동차·기아가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도할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사내 특허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16일(화)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우수 특허 개발자들을 선정해 포상하는 ‘2023 발명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연구개발 부문의 신기술 및 차량 개발 과정에서 도출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별해 특허 출원 지원과 포상을 시행해왔으며, 여기서 발굴된 각종 혁신 기술들은 상품성 향상과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 경쟁력 제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올해로 14년째를 맞는 ‘발명의 날’ 행사에서는 엄격한 심사를 거친 8건의 특허가 최종 결선에 올랐다. 지난해 특허 출원한 3,000여 건의 사내 발명 아이디어 중 1차 평가를 통해 16건의 우수특허를 선별하고, 그 중 2차 평가를 통과한 수상작들이다. 최종 결선에 오른 수상작으로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수소를 생산하는 음이온 교환막 금속 수계 전지 시스템(이윤수 책임연구원) ▲안정성이 높은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최선호 책임연구원) ▲안전성이 강화된 문 열림 방지 구조(최대영 연구원) ▲바디 칼라 히든 라이팅 하프 도장(박성호 책임연구원) ▲모터를 이용한 보조배터리 충방전 기술(이용재 책임연구원) ▲자율주행 제어권 전환 알림 햅틱 장치(박치홍 연구원) ▲스마트 팩토리 물류 로봇 경로 최적화 관제 기술(박경동 책임매니저) ▲자율주행 라이다 인식 성능 강화 기술(양윤석 책임연구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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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참여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개막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 S.p.A) 주관 레이싱 대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Lamborghini Super Trofeo)’ 아시아 시리즈가 지난 5월 5일 말레이시아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는 참가 선수들이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Lamborghini Huracán Super Trofeo EVO2)' 단일 모델로 극한의 스피드 경쟁을 펼치는 대회다. 아시아, 유럽, 북미, 호주 등 4개의 대륙에서 총 3개의 시리즈로 개최되었다. 특히, 아시아 시리즈의 경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동시에 한국타이어가 독점 레이싱 타이어 공급사로 새롭게 선보이는 대회인 만큼 모터스포츠 팬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람보르기니 차량은 한국타이어의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Ventus)’를 장착한다. 해당 제품은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등 모든 레이스 조건에서 최고의 접지력과 일관된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으로, 고성능 레이싱 차량의 하이 퍼포먼스를 완벽히 지원하며 대회 흥행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전이 열리는 말레이시아의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Sepang International Circuit)’은 927m의 직선주로와 고속 및 저속 코너가 골고루 배치돼 일관성 있는 레이싱 타이어 퍼포먼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고온 다습한 열대성 기후로 노면 온도가 60도에 육박하는 만큼 내구성부터 접지력, 제동 성능 등 최고 수준의 타이어 기술력이 요구된다. 한국타이어는 그간 다수의 레이싱 대회 참여를 통해 축적한 글로벌 최상위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기반으로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 지원에 나선다. 더불어 이번 대회를 통해 하이엔드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와 함께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최고 수준의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 선보이고,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한국(Hankook)’의 위상 제고에 나섰다. 한편, 아시아 시리즈는 말레이시아 대회를 시작으로 호주, 일본, 한국, 중국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주요 국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중 오는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4라운드 대회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Everland Speedway)’에서 열리며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북미, 유럽 시리즈는 각각 5월 12일 미국 ‘라구나 세카(Laguna Seca)’와 6월 2일 프랑스 ‘폴 리카드 서킷(Paul Ricard Circuit)’에서 개막한다. 각 시리즈별 우승자들을 모아 오는 11월 이탈리아 발레룽가(Vallelunga) 서킷에서 그랜드 파이널을 통해 최종 챔피언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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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성능 상태, 이제 ‘믿고(MEET-Go)’로 믿고 확인!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투명한 중고차 거래를 위해 중고차 성능상태점검을 설명해주는 새로운 중고차 서비스 ‘믿고(MEET-Go)’를 선보인다. 엔카닷컴은 중고차 대표 플랫폼으로서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의 건강한 중고차 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엔카진단’, ‘엔카보증’, ‘엔카홈서비스’ 등 신뢰 서비스들을 제공해 왔다. 이번 론칭한 ‘믿고’는 성능 전문가가 직접 중고차 성능상태 등 차량 정보를 명확히 고객에게 고지하고 설명해, 보다 안심하고 중고차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차량을 충분히 확인한 후 구매하고 싶은 고객이나 차량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중고차 구매를 망설였던 고객도 누구나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믿고 차량은 엔카가 운영하는 직영성능장에서 중고차 성능·상태 점검을 진행해 점검 신뢰도를 높였다. 자동차 주요 장치 69가지 항목에 대해 엔카가 직접 성능상태 점검을 완료했고, 외관 스크래치, 휠, 타이어 상태, 실내 시트와 냄새 등 100여가지 항목의 추가적인 검수도 진행했다. 실제 고객 차량 확인과 성능 전문가 안내는 프리미엄 쇼룸이 조성된 ‘믿고 센터’에서 이뤄진다. 첫 번째 믿고 센터는 경기도 수원에 오픈했으며, 추후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엔카 홈페이지 및 앱에서 믿고 차량을 확인해 원하는 매물을 선택한 후, 센터 방문을 예약하면 된다. 믿고는 원활한 고객 상담을 위해 1대 1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한 번에 최대 2대까지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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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3서울모빌리티쇼 참가, ‘The Kia EV9’ 실차 공개기아가 30일(목) 킨텍스(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첫 대형 전동화 SUV 모델인 ‘The Kia EV9(더 기아 이 브이 나인, 이하 EV9)’ 실차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기아의 두 번째 전용 전동화 모델로 지난 2021년 출시한 EV6에 이어 기아가 글로벌 전동화 선도 브랜드로 도약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할 플래그십 전동화 SUV다. 전시 콘셉트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가 되기 위한 기아의 또 하나의 움직임(Kia’s another movement towards sustainable mobility solutions provider)’으로 기아는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EV9을 비롯한 모든 차량을 전기차로 전시한다. 기아는 일반 관람객 공개 하루 전 진행된 프레스데이에서 전동화 방향성과 EV9의 내·외장 디자인 콘셉트,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 관점에서의 EV9 핵심 신기술 및 마케팅 전략 등을 소개하며 EV9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카림 하비브 디자인센터 부사장은 “기아는 지난 2021년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하고 고객에게 영감을 주는 제품과 더불어 고객과의 관계에 의미를 더해줄 서비스와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EV9은 혁신적 기술과 공간성을 모두 갖춘 국내 최초 대형 SUV EV 모델로 이동에 대한 개념과 방식을 완전히 바꿀 새로운 운전 경험을 선사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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