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앱'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4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대전광역시가 지난해 6월말 시내버스 파업을 계기로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한 시내버스 개혁성과가 시민생활 전반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현재 막바지 간·지선체계 노선개편이 한창인 대전시는 지난해 4월 도시철도 1호선 완전개통과 함께 7월부터 착수한 시내버스 개혁 등 대중교통 시스템 전반에 걸친 개선작업이 맞물리면서 시민생활문화 저변에 갖가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도시철도 1호선 완전개통으로 판암에서 유성구 외삼까지 80분 걸리던 통행시간이 40분으로 줄면서 1일 이용객이 1단계 개통시보다...
투르 드 코리아-저팬 2008대회가 청자골 강진을 질주한다. 투르 드 코리아-저팬 2008대회는 지난 6월 21일 일본 구마모토현 야마가시에서 출발한 일본 등 11개국의 엘리트 선수들과 스페셜팀인 자전거동호인 420여명이 오는 27일 강진군에 도착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21일부터 오는 7월 4일까지 장장 14일 동안 총연장 2,500km(아시아 최대)에 걸쳐 2개국 10개 도시를 일주하며 펼쳐지게 된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거점지자체로 선정된 강진군은 자전거 문화확산과 군민과 함께하는 지역축제로 거듭나...
안양시는 매주 월요일을 청사 차 없는 날로 지정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하는 고유가시대 공공부문 에너지절약 종합 대책을 지난달 30일 마련, 이 부문 솔선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이끈다. '차 없는 날' 지정으로 차량을 소유한 시청과 사업소 직원들은 7월부터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이나 자전거 또는 도보로 출·퇴근하게 되며, 이를 위반한 차량 소유자는 내부 전자결제 시스템(이하 '포동이 광장')에 명단이 공개돼 참여가 독려된다. 이와 함께 '차량 5부제'에 대한 지도 점검을 강화해 위반한 직원을 대상으로 '차 없는 날'과 같...
■ 개원 이후 35만여명 이용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된 진주시 어린이교통공원 및 청소년모험공원 시설이 진주시는 물론 인근 시도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늘날 핵가족화와 자녀의 수가 줄어들면서 자녀의 안전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지면서 개원이후 교통공원 이용자수는 어린이 204,320명, 청소년 28,180명, 일반인 117,970명 총 350,470명으로 나타나는 등 날로 이용자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더욱이 공원관리소에서 실시하는 2시간과정의 교통안전교육을 받은 어린이집, ...
목포시는 최근 국제유가가 배럴당 140달러를 넘어 150달러에 육박하고 있는 등 고유가 시대 에너지절약과 대중교통 및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월 첫째주 화요일을 자가용 없는 대중교통 및 자전거 타는 날로 지정 운영 한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에너지절약에 동참하고 대중교통 및 자전거이용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기위해 첫 시행일인 오는 8일은 목포시청 전직원이 출·퇴근은 물론 관내출장에 대중교통 및 자전거를 이용하게 된다. 특히, 대중교통 및 자전거 이용시에 시민불편사항을 찾아 견문보고제를 시행하여 시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괴산군은 최근 고유가 시대에 군민의 에너지절약 분위기 조성과 함께 고강도 에너지절약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승용차 홀짝제(2부제)로 전환 운영하고 업무용 관용차량 대체 취득시 소형차 구입과 함께 관용차량 운행을 자제해 에너지절약을 모든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군민들도 적극 동참을 유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공공시설물에 설치된 경관 조명시설의 사용을 금지하고 도로등 심야시간대(23:00∼익일일출시)의 가로등을 격등제 등 부분소등을 실시해 오고 있어 고유가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다....
자동차에 밀려 사라지는가 했던 자전거가 근래 들어 레저용, 건강용으로 인기를 끌면서 작년 내수시장 규모만 200만대를 넘어섰다고 한다. IMF 직후인 1997년 80만대 규모에서 3배 가까이 커진 것이다. 자전거 시장이 커지면서 안락성이나 편의성을 향상시킨 다양한 자전거들이 개발되고 있다. 최근 특허 등록된 기술을 중심으로 보면 안락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좌석 하부에 스프링 외에 댐퍼 같은 쇽업소버를 채용한다던가, 단순 파이프 형태로 구성되었던 핸들이나 프레임에 스프링을 이용한 충격완화장치를 부가한 형태가 눈에 띈다. ...
유럽 소비자들이 변하고 있다. 유럽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07년 9월 EU 가이드라인인 2%를 넘어선지 9개월만에 그 두 배인 4%에 이르렀다. 유럽중앙은행은 7월 3일 기준금리를 0.25% 인상했지만 고물가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코트라(KOTRA)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적인 유가 및 곡물가 상승으로 인한 가계소득 하락은 항공, 여행, 외식, 자동차, 고급서비스, 문화산업 부문에 직접적인 소비저하를 가져왔다. 그러나 소비하락세 속에서도 밝은 전망을 보여주고 있는 분야가 있어 업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
익스트림 스포츠의 대명사인 BMX가 마침내 베이징 올림픽 데뷔전을 치렀다. 처음보는 경기에 일반 국민들은 저종목이 무엇인가 의아해 했겠지만 20인치 바퀴가 달린 전용 사이클을 탄 선수들이 370m 길이의 야외 트랙을 질주하며 울퉁불퉁한 언덕과 급격한 코너를 날아다니는 모습만큼은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에 충분했다. 세계 언론의 관심도 이어졌다. 로이터통신은 "텔레비전과 가장 적합한 종목인 BMX가 드디어 올림픽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다.BMX는 하계올림픽에 기존과 다른 문화, 익스트림 스포츠의 매력을 전파할 것"이라고 기대감...
청주시(남상우 시장)는 시민건강 공원으로 자리매김한 무심천 자전거도로에 체육시설 설치와 환경정비 등 고향을 찾은 귀성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정비에 나섰다. 이에따라 허리돌리기와 파도타기 등 체육시설 10종 16개는 이미 5월에 3천6백만원을 들여 설치를 완료하여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풀깍기 16㎞와 토사 퇴적구간 등 전구간 16㎞에 대해 주변청소를 5회에 걸쳐 실시하는 등 다음주까지 환경정비를 완료하기로 했다. 이번에 5백만원을 들여 미호천 신대동앞 중부고속도로 교량 아래에 그늘막 1개와 벤치 7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