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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4,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아우디 A4가 독일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誌 주최 아우토 빌트 디자인 어워드(Auto Bild Design Award)에서 모든 세그먼트를 아우르는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The Most Beautiful Car of the Year)'로 선정됐다. 아우디는 2006년 TT와 2007년 R8에 이어 올해 A4로 3년 연속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 타이틀을 거머쥐며 최고의 자동차 디자인을 가진 브랜드을 증명했다. 아우디 A4는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 타이틀과 함께 세단/스테이션 왜건 부문에서도 최고 점수를 받았고, A3는 소형/컴팩트카 부문에서, Q5는 오프로드/SUV 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특히,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아우디 A3는 해당 부문에서 23%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올라 젊고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뽐냈다. 중형 SUV 아우디 Q5는 아직 출시가 되지 않았음에도 오프로드/SUV 부문에서 최고의 디자인으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세그먼트를 망라하는 전체 순위에서도 3위에 오르며 기염을 토했다. 아우디는 7개 부문에서 100종의 자동차가 치열한 경쟁을 펼친 이번 아우토 빌트 디자인 어워드에서 4개 부문을 휩쓸며 최고의 디자인을 가진 프레스티지 자동차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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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하이브리드 컨셉트 카 뉴 인사이트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혼다는 10월 2일, 2009년에 출시 예정인 새로운 소형 하이브리드 전용차 뉴 인사이트 컨셉트카를 파리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했다. 인사이트 컨셉카는 탁월한 공기역학 디자인을 통한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추구한다는 목표로 외관을 뛰어난 친환경성과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요소와 결합시켰다. 컴팩트한 인사이트 컨셉카는 전장이 4,375 mm, 전폭이 1,695 mm, 전고가 1,425 mm이며, 특별하게 디자인 된 초경량 알루미늄 휠과 205/40 R18 타이어로 구성된다. 인사이트 컨셉카의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운전석과 인테리어는 하이브리드 차량만이 주는 미래지향적인 감각이 돋보인다. 인사이트 컨셉카를 베이스로 해서 개발될 올 뉴 인사이트는 1.3리터 가솔린 엔진을 주동력원으로 하고 전기 모터가 돕는 방식의 작고 경량 소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5도어, 5인승 해치백이다. 뉴 인사이트는 시빅 하이브리드의 연료 효율성을 달성함과 동시에 뛰어난 실용성과 새로운 전용 플랫폼으로 편안하고 산뜻한 주행성능을 겸비하였다. 혼다는 올 뉴 인사이트를 내년 봄에 일본, 유럽, 북미에서 출시하고 연간 200,000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혼다 후쿠이 다케오 사장은 파리모터쇼 현장에서 "뉴 인사이트는 오직 혼다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최고 품질의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라는 이름은 신개념 자동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통찰력(insight)"를 주고자 한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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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CUV 쏘울, 글로벌 시장 데뷔디자인의 본고장 파리에 「쏘울(SOUL)」이 등장했다! 기아자동차는 2일(현지시간) '2008 파리모터쇼'에서 기아차의 야심작인 신개념CUV 「쏘울(SOUL)」의 해외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 기아차는 파리모터쇼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쏘울을 위해 전시부스 내에 쏘울의 감각적 디자인을 형상화한 '쏘울 존(SOUL Zone)'이라는 쏘울만의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정의선 기아차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6년 쏘울이 콘셉트카로 첫 선을 보였을 때, 전세계 언론, 고객, 딜러 등에서 보인 열띤 반응은 이전 기아차와는 확연히 달랐다"며 "쏘울은 젊은 마음을 지니고 모험심이 강한 기아 브랜드의 목표와 디자인경영을 가장 명확하고 강하게 보여주는 신차"라고 말했다. 쏘울은 지난 2006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콘셉트카로 첫 선을 보인 이후 올해3월 열린 제네바모터쇼에서는 '쏘울 버너(Burner)', '쏘울 디바(Diva)', '쏘울 서쳐(Searcher)' 등 3가지 테마를 담은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해 국내외 언론과 자동차 마니아로부터 큰 관심과 기대를 받아왔다. 피터 슈라이어 기아차 디자인담당 부사장은 "쏘울은 어떤 수학적 공식이나 마케팅 보고서 같은 게 아닌 '감성(feeling)'에 맞춰 디자인되었다"며 "쏘울을 통해 정해진 틀을 깨고 싶었다"고 말했다. 쏘울은 기존 차급의 진부한 틀을 깨는 신개념의 '도시형 크로스오버카'로 독특하고 다이나믹한 외관 디자인은 물론 실용적인 사양을 담은 넉넉한 내부공간, 운전자의 개성을 살리는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제품 등을 내세워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나갈 방침이다. 기아차는 쏘울이 독특하고 개성있는 스타일을 갖춘 기아차의 '새 얼굴'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젊고 역동적인 기아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2006년부터 시작된 디자인 경영이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쏘울 유럽 수출용 모델에는 1,600cc 가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이 장착된다. 기아차는 쏘울을 내년 상반기 유럽에 이어 미국 등 주요 해외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며, 유럽 3만대, 북미 5만대 등 총 10만대를 해외시장에 수출할 계획이다.(2009년 기준) 한편, 기아차는 이번 파리모터쇼에서 최근 세계 모터쇼의 가장 큰 화두인 '친환경'에 부합하는 친환경차와 다양한 관련 신기술을 전시하여 세계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기아차는 친환경차를 위한 전시공간인 '그린존(GreenZone)'을 별도로 마련하고 차량이 정차했을 경우 자동적으로 엔진가동을 중지시키는 ISG(Idle Stop & Go) 시스템이 장착된 씨드 ISG와 함께 쏘울 하이브리드, 씨드 하이브리드 등을 전시했다. 기아차는 2008 파리모터쇼에 국내 자동차메이커 중 최대규모인 2,024㎡(약 612평)의 전시공간을 확보하고 신차 쏘울(SOUL)과 친환경차인 쏘울 하이브리드, 씨드 하이브리드, 씨드 ISG, 스포티지 연료전지차와 함께 모닝(수출명 피칸토), 프라이드(수출명 리오), 씨드 등 총 28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기아차는 이번 파리모터쇼에서 쏘울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며 디자인을 성장동력으로 하는 기아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견고하게 구축하는 한편, 유럽공장의 성공적인 정착과 씨드 등의 인기를 기반으로 올해 상반기 유럽 최대 실적 달성의 기세를 이어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기아차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유럽 시장에서 총 240,504대를 판매해 작년 같은 기간 217,025대보다 10.8% 증가한 실적을 올린 바 있다. ◇ 파리모터쇼 출품 기아차 친환경 신기술들 기아차는 2008 파리모터쇼에 친환경(eco-friendly) 자동차를 위한 전시공간인 '그린존(GreenZone)'을 마련하고 다양한 친환경 신기술을 선보였다. 기아 '그린존'에는 씨드 ISG(Idle Stop&Go), 쏘울 하이브리드, 씨드 하이브리드와 스포티지 수소연료전지차 등의 친환경 신기술들이 전시되었다. 씨드 ISG(cee'd ISG)향후 양산차에도 적용될 친환경 기술 중 하나인 ISG(Idle Stop & Go) 시스템이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되었으며, 2009년 초부터 씨드 가솔린 모델에 장착되어 본격 판매에 나선다. ISG 시스템은 차가 교통체증 상태에서 정차했을 경우에 자동적으로 엔진가동을 중지시키도록 만들어졌으며, 전형적인 도심 교통상황에서 최대 15%까지 불필요한 연료소비와 배출가스량을 줄일 수 있는 신기술이다. 쏘울 하이브리드(SOUL Hybrid) & 씨드 하이브리드(cee'd Hybrid)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쏘울과 씨드 모델도 선보였다.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쏘울 하이브리드에는 파노라마 형태의 전동 접이식 패브릭 루프가 적용되었으며, 전시차량의 보닛과 테일게이트 부분을 투명하게 처리하여 관람객들이 새로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배터리 팩을 살펴볼 수 있게 했다. 쏘울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1.6 가솔린 엔진과 15kW의 AC 전기모터가 사용되고, CVT 및 ISG 시스템, 회생제동(regenerative braking) 기술 등이 적용되었으며, CO2 배출량은 117g/km으로 쏘울 1.6 가솔린 대비 CO2 배출량이 26.4% 절감되었다. 씨드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쏘울 하이브리드처럼 1.6 가솔린 엔진과 15kW 전기모터로 업그레이드된 파워트레인을 구현했다. CO2 배출량은 114g/km 으로 씨드 1.6 가솔린 대비 CO2 배출량이 25.0% 절감되었다 스포티지 연료전지차(Sportage FCEV)스포티지 연료전지차(FCEV)는 100KW, 136마력(ps)의 고출력 연료전지와 152V의 새로운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팩을 장착하여 주행성능을 향상시켰다. 최대 300km까지 주행 가능하며 영하의 추운 날씨에서도 시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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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산업기술 일자리 3만2천여개 확대예상2008년 산업기술분야의 채용 예상인력은 32,746명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제조업에서 18,508명(56.52%), 사업서비스업에서 14,172명(43.28%)이며, 산업별로는 전자 4,329명, 기계 3,867명, 반도체 1,411명, 자동차 1,254명 순으로 조사되었다. * 산업기술인력: 전문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이공계 전공자로서 사업체에서 관련 연구개발 및 기술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인력 2007년말 기준 산업기술인력은 35,317명(부족률 5.74%)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는 정보처리 및 기타 컴퓨터 운영 관련업의 부족률이 9.09%(9,896명), 기계산업 부족률이 6.50%(4,242명)로 타산업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한편, 산업기술인력('07년도 기준)은 총 근로자수 3,540,281명(10인 이상 사업체)의 16.4%에 해당하는 580,437명으로 전년 대비 12,855명의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06년 기준 산업기술인력 현원: 567,582명) 이 가운데 제조업 종사자가 373,341명으로 전체 산업기술인력의 64.32%를 차지하며, 이중 8대 주력기간산업* 종사자가 312,715명으로 전체 산업기술인력의 절반 이상인 53.88%를 차지하고 있다. * 8대 주력산업: 전자(96,943명), 기계(60,995명), 화학(47,787명), 반도체(34,574명), 자동차(31,862명), 조선(15,460명), 철강(15,293명), 섬유(9,800명) 학력별로는 학사가 308,365명(53.13%), 전문학사가 181,043명(31.19%)으로 학사와 전문학사 비중이 84.32%, 석사 이상 고학력자의 비중이 15.68%로 나타났는데, 석사인력에 대한 부족률이 6.09%(4,645명)로 가장 높고, 학사 5.85%(19,152명), 전문학사 5.60%(10,750명), 박사 3.81%(770명)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가 24.99%, 30대가 51.07%로 전체 산업기술인력의 76.06%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40대는 19.27%, 50대 이상은 4.68%로 조사되었다. 여성 기술인력은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10%에도 못미치는 수준(9.54%, 55,401명)으로 나타났다. * 여성 기술인력: '05년(8.92%) → '06년(8.30%) → '07년(9.54%) 최근 산업기술인력 수급동향에서의 특징은 ① 중소기업이 대기업보다, ② 제조업보다 서비스업이, ③ 수도권이 지방보다 인력난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의 인력난이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중소기업의 부족률은 7.20%로 대기업 부족률(3.36%)의 두 배가 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사업서비스의 부족률(6.88%, 15,270명)이 제조업의 부족률(5.08%, 18,966명)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산업별로는 정보처리 및 기타 컴퓨터 운영 관련업의 부족률 9.09%(9,896명), 기계산업 부족률 6.50%(4,242명)이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 12,998명(7.05%), 서울 11,236명(7.01%) 등 수도권이 제조업이 많은 경북(2.55%), 경남(2.83)보다 부족률이 높게 나타났다. 지식경제부는 향후 IT, 에너지분야 등을 포함하는 14대 산업원천분야로 조사분야 확대하고, 부족인력 원인조사 등 정성적 조사를 병행하여 산업기술인력 수급실태조사 자료가 산업별 기술인력양성 정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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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차 1m로 줄어든 위치정보올해 말부터 휴대단말기를 이용하여 기존 30m에서 1m로 오차가 크게 줄어든 위치정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실용정부 출범과 함께 국민에게 다가가는 서비스 일환으로 국내 최초로 모든 국민들이 휴대단말기를 통해 정확한 위치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위치정보서비스를 시범 실시한다. 그동안 국토해양부는 항해선박의 안전 및 효율적인 운항을 위하여 1998년부터 11개 해양 DGPS(Differential Global Position System) 기준국을 설치하여 항법, 해양조사 및 산림관리 등에 활용해 왔으며, 금년 말에는 5개 내륙기준국 구축사업이 완료되어 산악지역을 포함한 육상전역에 1m 이내의 정밀한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DGPS은 일반 국민들의 인식부족과 수신기 구입에 따른 부담 등으로 사실상 이용이 극히 제한되어 왔다. 그러나 기준국 1곳을 선정해 칩셋 및 연동 프로그램을 개발한 후, 올해말부터 인터넷을 통한 실시간 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향후 시범실시 후 평가하여 전국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DGPS 위치정보를 국가 지리측량에 제공하여 측량 정밀도를 높이는 동시에, 장기적으로 육역과 공역에서 국민들이 편리하게 DGPS 위치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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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자동차 본고장서‘최고품질’입증현대차가 유럽에서 최고 품질을 인정받았다. 현대차가 독일 최고 권위의 자동차평가 전문주간지인 아우토빌트(Auto Bild) 이번주호(10월 17일 발행)에 발표된 ‘2008 자동차 품질보고서(Der Grosse Qualitatsreport 2008; The Great Quality Report 2008)’에서 5위를 기록하며 자동차 본고장인 독일에서도 품질상위권 메이커임을 입증했다. 이번 조사는 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등 유럽업체와 도요타, 혼다 등 일본업체를 총 망라해 22개 메이커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1위는 도요타가 차지했다. 현대차는 전년(11위)대비 6단계나 순위가 급상승하며 유럽 현지 유수의 메이커인 아우디, 벤츠, BMW, 폭스바겐 등을 누르고 상위권에 오름으로써, 현대차의 높은 품질수준이 유럽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현대차는 리콜실시회수 평가에서 지난 2년간 단 한 건도 리콜이 발생하지 않은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총 22개사 중 유일하게 ‘최고’ 평가를 획득해 안전성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10만Km 내구테스트에서는 아반떼와 클릭(현지명 겟츠)이 ‘우수’ 평가결과를 받는 등 전 부문에서 전년대비 놀라운 품질향상을 기록했다. 아우토빌트지는 유럽 최고 정상급 주간 자동차전문지로, 독일에서만 매주 70만부를 발행하고 있으며 300만명 이상이 읽는, 유럽 자동차시장에서는 매우 영향력 있는 잡지이다. 미국시장에서 초기품질뿐만 아니라 내구품질을 인정받은 데 이어 유럽 최대 자동차 시장인 독일에서도 품질 상위권에 진입함으로써 현대차는 현지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판매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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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세브링 디젤 출시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안영석)가 지난 21일 자동차전문 기자초청 기념행사를 갖고 크라이슬러 세브링 터보 디젤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특히, 이날 출시 행사에는 캐슬린 스티븐스 신임 주한 미국 대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세브링 터보 디젤은 크라이슬러의 중형세단 세브링의 디젤 모델로, 국내 중형 세단 중 최고인 15.2km/ℓ의 탁월한 1등급 연비와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갖춰, 디젤 차량의 경제성과 중형 세단의 안락함을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아왔다. 크라이슬러 특유의 우아하고 세련된 쿠페형 디자인에 뛰어난 연비를 가능하게 하는 첨단 터보 디젤 엔진과 트랜스미션, 각종 프리미엄 편의 사양을 갖춘 세브링 터보 디젤은 기능과 사양에 비해 3천만원 대라는 합리적인 가격의 매력까지 더해 국내 수입 중형 디젤 세단 시장에 거센 돌풍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디젤 모델의 출시는 가솔린 세단과 컨버터블로 이루어져 있던 세브링 라인업이 완성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중형급인 세브링 라인업에 디젤 모델이 더해짐으로써, 소비자의 용도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의 폭이 보다 넓어졌다. 동급 최고의 연비로 최근과 같이 경제성이 우선시되는 시장 상황에서 더욱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세브링 터보 디젤의 차량 가격은 부가세 포함 3,820만원이다. ▲중형세단 최고 연비를 자랑하는 첨단 터보 디젤 엔진 크라이슬러 세브링 터보 디젤은 15.2km/ℓ 라는 뛰어난 연비로 자동기어를 장착한 중현 세단 중에서 가장 높은 1등급 연비를 자랑한다. 이러한 우수한 연비는 1,968cc 첨단 터보 디젤 엔진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최적화된 세브링 터보 디젤 엔진은 최고 출력 140마력에 31.0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넓은 영역에서 토크가 발휘되어 더욱 다이내믹하면서도 편안한 드라이빙이 가능해졌다. 최근 자동차 시장의 화두가 경제성과 친환경성인만큼, 세브링 터보 디젤은 우수한 연비와 함께 이산화탄소 배출이 상대적으로 적은 디젤 차량 특유의 친환경성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안전사양으로 보장되는 우수한 안전성 크라이슬러 세브링 디젤은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정면 충돌 테스트에서 만점(별 5개)을 받을 정도로 우수한 안전성을 자랑한다. 세브링 디젤에는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30가지 이상의 다양한 안전 및 보안 사양이 적용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동급 중형 세단에 일반적으로 탑재되지 않는 능동/수동적인 안전 사양들이 포함되어 있다. 운전석 및 조수석에 장착된 차세대 멀티스테이지 듀얼 에어백은 충돌 세기에 따라 에어백이 나오는 정도가 결정되며 충돌 즉시 탑승자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전 좌석에 적용된 사이드 커튼 에어백은 차체 옆쪽으로부터의 충격을 방지하며, 앞 좌석의 경우에는 탑승자의 흉부를 보호하기 위한 사이드 에어백이 추가로 장착되어 있다. ▲주행 중의 즐거움을 보장하는 각종 편의 사양 세브링 디젤은 주행 중 탑승자의 즐거움을 보장하는 여러 편의 사양 역시 충실하게 갖추고 있다. 특히, 먼저 출시된 가솔린 세단 및 컨버터블 모델과 마찬가지로 마이긱(MyGIG™)최첨단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선보인다. 이 시스템은 20기가 바이트 용량의 하드 디스크를 내장하여 각종 음악, 영화, 사진 등을 자유자재로 차 안에서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도록 해주며, USB 단자를 통해 직접 파일을 다운로드하거나 재생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세브링 디젤에는 유커넥트(UConnect®) 핸즈프리 시스템도 장착되어 블루투스 (Bluetooth®) 기능을 통해 휴대폰과 세브링 디젤의 차량 오디오 시스템이 무선으로 연결된다. ▲동급 유일의 세련된 쿠페형 디자인 세브링 디젤은 지난 2003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던 컨셉트카 ‘크라이슬러 에어플라이트 (Chrysler Airflite)’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세련된 쿠페형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이는 세브링 가솔린 세단과 같은 디자인으로, 크라이슬러 고유의 은빛 날개 엠블럼이 인상적인 앞모습에서부터 단정하면서 현대적인 느낌을 주는 뒷모습에까지 크라이슬러 그룹 고유의 네 가지 디자인 특성 – 감성, 세련미, 스포티함, 열정 - 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특히, 차체 옆면에 들어간 직선 라인은 세브링 디젤에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느낌을, 크롬으로 도금된 도어 손잡이와 다이아몬드 커팅된 초대형 18인치 휠은 세브링 디젤의 스타일에 세련미를 더해준다. 장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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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민 공영자전거 '누비자' 22일 개통자전거 환경도시 창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시민공영자전거 '누비자(NUBIJA)'가 22일 마침내 역사적인 개통을 함으로써 자전거특별시 도약을 위한 새로운 창원시대를 열었다. 이날 창원시자전거문화센터 앞 광장에서 누비자 탄생을 알리는 식전행사에 이어, 10시 개최된 개통식은 박완수 시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배종천 시의회의장의 축사, 초청 인사들의 개통 버튼식, 누비자 시승 순으로 진행됐으며, 500여 명의 시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새로운 출발을 자축했다. '누비다'와 '자전거'의 합성어로 만들어진 창원시의 공영자전거 '누비자'는 경륜공단, CECO 앞을 비롯한 20개소의 터미널에 430대를 설치했으며, 2009년 2000대, 2013년까지 5000대로 확대해 시민 100명당 1대꼴로 설치할 계획이다. 하루 24시간 365일 운영되는 누비자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금액의 이용요금을 내고 회원으로 가입하거나 비회원일 경우는 누비자이용 약관 동의 후 휴대폰인증 및 1일 회원가입으로 이용 가능하다. 회원가입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공영자전거 '누비자' 홈페이지(bike.changwon.go.kr/PBS)에 접속해 휴대전화 인증, 가입비 납부 등을 거친 뒤 교통카드를 구입하거나 경남은행을 방문해 자전거사랑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 카드를 시청이나 동주민센터 또는 자전거터미널 내 키오스크(무인정보검색시스템)에 본인임을 인식 시킨 뒤 자전거를 빌려 타면 되며, 연회원은 2만원, 월회원은 3000원, 주회원은 2000원이다. 인터넷 대신 교통카드를 갖고 시청이나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회원가입신청서를 작성해도 된다. 회원의 경우 1시간 이하는 무료, 30분 초과당 500원을 추가로 내며, 비회원은 일일이용권 2000원이고, 30분 초과당 1000원이며, 한번 빌려서 최대 2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경남 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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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브랜드, 한국시장 공식 상륙 판매선언한국닛산(대표 그렉 필립스)는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엘(EL)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닛산 브랜드의 한국시장 상륙 및 판매를 공식 선언했다. 닛산은 최근 세계 시장에 선보인 중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무라노(Murano)와 도심형 콤팩트 크로스오버 로그(Rogue) 2종을 한국시장에 먼저 소개하고, 이어 내년에는 세단 알티마, 슈퍼카 GT-R 등 다양한 모델을 한국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순차적으로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을 포함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닛산 자동차 마케팅 & 세일즈를 총괄하고 있는 질 노망(Gilles Normand) 부사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성장과 신뢰가 바탕이 된 닛산 자동차의 중기 계획인 GT2012를 달성하는 데 있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한국 수입차 시장에 닛산 브랜드를 소개한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닛산의 글로벌 태그라인인 'SHIFT_the way you move'에 따라 닛산만의 최첨단 기술과 디자인이 겸비된 제품, 고객만족 서비스, 합리적인 가격 등을 가지고 닛산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서 수준 높은 한국 고객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도록 고객감동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닛산의 그렉 필립스 사장은 "닛산 브랜드의 공식 출시로 한국닛산은 한국시장에 럭셔리 브랜드와 프리미엄 브랜드를 모두 출시한 최초의 일본 자동차 회사가 되었다"고 닛산 브랜드 출시의 또 다른 의미를 밝혔다. 또 "닛산은 다른 경쟁 브랜드와는 달리 큐브부터 GT-R까지 모든 장르를 망라한 다양하고 강력한 라인업을 보유한 브랜드로, 장기적으로 다양한 한국고객들의 기대에 장기적으로 부응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동시 출시된 중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인 무라노와 도심형 콤팩트 크로스오버 모델인 로그는 닛산의 첨단 무단변속기인 X트로닉 CVT(Xtronic CVT)를 적용해 변속 충격 없이 신속하고 부드러운 가속성을 선사하며, 무라노는 9.3km/l, 로그 2WD와 4WD는 각각 11.8km/l, 10.7km/l로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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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연비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다!세계 연비 기네스 기록 보유자가 12가지 연비 운전법을 소개해 화제다. 프랑스 푸조(PEUGEOT)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 )는 지난 12일(수) 서울 홍제동에 위치한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세계 최고 연비 기네스 기록 보유자인 존 & 헬렌 테일러(John & Helen Taylor)부부와 함께하는 에코노믹 드라이빙 캠페인(Peugeot EcoNomic Campaign)을 진행했다. 푸조 에코노믹 드라이빙 캠페인은 파워풀한 푸조의 HDi 디젤 엔진을 장착하고, 공인연비 15.6km/l라는 동급 최고의 경제성을 자랑하는 308SW HDi와 308HDi의 국내 공식 출시를 기념하여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고유가 극복을 위한 경제적인 자동차 운전법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연비 드라이빙 대회, 원-포인트 레슨(One-Point Lesson)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테일러 부부의 연비 운전 팁을 담은 미니북을 제작해 행사 당일 참석자들에게 배포할 뿐만 아니라, 향후 푸조 전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도 배포하며 지속적인 연비 캠페인을 전개해나갈 방침이다. 푸조 에코노믹 드라이빙 캠페인을 위해 특별히 방한한 존 & 헬렌 테일러 부부는 올해 2월, 푸조 308 1.6 HDi와 최소한의 연료만으로 호주 일주를 성공해 세계 기네스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호주 국적의 부부이다. 이들은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시승 행사를 통해 평소의 운전 습관을 점검해주고, 바람직한 경제 운전에 대한 강의와 함께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12가지의 연비 운전 팁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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