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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르노삼성차 부산공장 주부 홍보팀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 장 마리 위르띠제)가 임직원 부인들로 구성된 주부 홍보 사원팀을 10년 동안 운영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부산 공장에 근무하고 있는 임직원을 둔 부인 5명으로 구성 된 주부 홍보 사원팀은, 공장내 홍보관인 갤러리에 방문하는 내방객 응대는 물론, 조립 라인 투어 가이드, VIP 의전 등을 담당하며 정감 있는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자동차 시절인 1999년 2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주부 홍보 사원팀은, 부산 공장 내 상근하면서 갤러리 전시물을 소개하는 도우미 역할은 물론, 자동차 품질과 회사의 비전을 알리는 홍보 대사로써 친근한 기업 이미지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살아있는 홍보를 실천하고 있는 만큼 주부 홍보 사원들의 인기 또한 대단하다. 가끔 섞이는 친근한 부산 사투리와 함께 성심성의를 다해 내방객을 대하는 모습에 좋은 인상을 받아 갤러리 방문 후에 감사 메일이나 선물을 보내주는 고정 팬들도 많다. 주부들로 이루어진 팀의 특성을 살려, 2008년에는 국, 내외 내방객들이 전달한 300여점의 선물로 자선 바자회를 진행, 모금액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기도 했으며, "부산 소년, 소녀 가장 돕기 초청", "장애우 부산 공장 견학 행사" 등과 다양한 후원 행사를 마련해서 그 동안 받았던 사랑을, 다시 베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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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에쿠스』VIP 마케팅현대차가 신형 에쿠스 고객들을 위한 고품격 VIP 마케팅에 돌입한다. 현대자동차(대표 鄭夢九)는 신형 에쿠스의 사전 계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0쌍(400명)을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에 초대한다고 밝혔다. 3월 12일(목)에 예술의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 다음달 2일까지 신형 에쿠스 사전계약 고객 중 현대차 홈페이지와 에쿠스 브랜드 사이트로 참여를 신청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쌍(1인 2매, 총 400명)이 초청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피가로의 결혼’은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가 만든 대표적인 오페라로 이와 같은 수준 높은 공연과 연계한 VIP 마케팅으로 고객들에게 신형 에쿠스만의 특별한 가치를 전달토록 했다“며, “앞으로도 문화, 예술과 결합한 고품격 마케팅을 통해 신형 에쿠스 고객들의 자부심을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달 23일부터 신형 에쿠스의 사전계약을 시작해 오는 11일 신형 에쿠스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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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항서 라세티 수출 1호차 선적 기념식GM대우가 차세대 글로벌 준중형차 라세티 프리미어(수출명 : 시보레 크루즈/Chevrolet Cruze)의 수출을 시작한다. 지난 24일 GM대우 군산공장 인근에 위치한 자동차 전용 부두에서 GM대우 판매·A/S·마케팅담당 릭 라벨(Rick LaBelle) 부사장을 비롯, 이경옥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문동신 군산시장, 협력업체 임직원 등 내외부 인사 및 지역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적기념식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에 유럽으로 첫 수출되는 라세티 프리미어는 1.6리터, 1.8리터 가솔린 모델과 2.0리터 디젤 모델이며, 현지 유럽 판매법인과 대리점을 통해 시보레 크루즈로 판매될 예정이다. GM대우 릭 라벨 부사장은 “라세티 프리미어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개발된 최고 스타일과 성능을 갖춘 모델로 GM대우 뿐 아니라 GM의 글로벌 성장에 중요한 모델”이라며, “라세티 프리미어의 본격적인 수출로 글로벌 경제 위기로 인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자동차산업과 국가 경제 위기 극복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GM대우는 이날 라세티 프리미어 수출 선적 기념식과 더불어 지난 2일 국내시장에 첫 출시된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 모델의 시승행사를 함께 가졌다.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은 디젤 승용차가 50%이상 점유하고 있는 유럽 시장을 겨냥해 개발된 수출 전략형 모델이다. 한편, 라세티는 2002년 11월 첫 출시된 이래 국내외 시장에서 200만대 (CKD포함) 이상을 판매, GM대우의 수출을 이끌어 온 대표 차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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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스페인서 대규모 딜러 컨퍼런스 개최쌍용자동차가 스페인에서 “Again SsangYong”을 모토로 대규모 딜러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향후 시장 수요의 적극적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대리점 및 딜러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스페인 주재 쌍용차 유럽사무소와 현지 총판 대리점사 주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24일(화) 오전 11시부터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홈 구장인 싼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진행됐다. 컨퍼런스에 참가한 약 120여명의 현지 딜러들은 시장 현황 분석, 마케팅 전략, 향후 판매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쌍용자동차의 정상화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다시 한번 결의했다. 지난 1월 스페인 자동차 시장도 세계 경제 침체의 영향으로 전체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41% 감소하였으나, 쌍용자동차의 판매 실적은 오히려 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인 대리점 대표 라파엘 싸인즈(Rafael Sainz)는 이러한 결과를 “본사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브랜드 이미지 구축 및 마케팅 활동에 힘써왔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쌍용자동차 영업부문장 하관봉 부사장은, “주력 핵심시장인 스페인을 중심으로 주요 유럽 판매망을 재정비해, 판매 확대는 물론 향후 C200의 성공적 출시를 위해서 총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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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형 콘셉트카 「KED-6」이미지 공개기아차가 3일 제네바모터쇼에 출품할 소형 MPV 콘셉트카 KED-6의 차명을 「Kia No 3」로 정하고 이미지를 공개했다. 콘셉트카 「Kia No 3」는 피터 슈라이어 기아차 디자인 총괄 부사장의 지휘 아래 기아차 유럽디자인센터에서 제작되었으며, 소형 다목적차(MPV, Multi Purpose Vehicle)를 새롭게 해석하여 즐거운 드라이빙을 추구하는 개성 있는 디자인을 선보였다. 넓은 차량 앞유리창으로 시야를 확보했으며,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panoram glass roof)’를 적용하여 스타일을 살리고 개방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 가운데에는 대각선으로 지지대를 설치하여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콘셉트카 「Kia No 3」의 전면부에는 라디에이터 그릴, 헤드램프, 브랜드 로고가 조화를 이룬 새로운 ‘기아의 얼굴’을 선보인다. 외관은 티타늄 그레이 색상에 광택 재질의 화이트 색상을 적용했으며 내부 는 산뜻한 노란색으로 마무리했다. 총 길이는 4,045mm다. 기아차는 3일부터 1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Palexpo)에서 개최되는 '2009 제네바 모터쇼'에 999㎡ (약 302평)의 전시공간을 확보하고 신형 MPV 콘셉트카 ‘Kia No 3’와 함께 씨드 ISG, 씨드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및 쏘울, 스포티지, 로체 등 양산차를 총 19대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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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 수속모델 XM 외관 렌더링 공개기아차 쏘렌토의 후속 모델인 XM(프로젝트명)의 역동적 디자인이 공개되었다. 기아자동차는 오는 4월에 출시할 예정인 중형 SUV 신차 XM(프로젝트명)의 렌더링 이미지를 25일 공개했다. XM의 디자인 콘셉트는 ‘역동적 스타일의 도시형 SUV’로 강인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로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선보였다. 일체화된 헤드램프와 기아차 고유의 패밀리룩이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은 날렵함과 역동성을 강조하여 SUV만의 강인하고 스포티한 캐릭터를 살렸다.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의 일체화는 로체 이노베이션, 포르테에 적용되어 젊고 역동적인 기아차 고유의 디자인 정체성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기아차 XM(프로젝트명)은 쏘렌토 후속으로 4월에 출시되며 현대 기아차 최초로 차세대 친환경 승용디젤엔진인 R엔진이 장착된다. 기아차는 XM에 2.2 디젤 · 2.4 가솔린 · 2.7 LPI 엔진을 적용하여 세계 최초로 가솔린·디젤·LPG 연료를 모두 사용하는 SUV로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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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단 신형『에쿠스(EQUUS)』탄생에쿠스가 10년 만에 월드 톱 클래스 럭셔리 세단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현대자동차(회장 鄭夢九)는 지난 11일, 서울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정몽구 현대기아차 그룹 회장, 한승수 국무총리 등 각계 인사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에쿠스(EQUUS)』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 신형『에쿠스(EQUUS)』는 현대차가 ‘세계 최고급 브랜드 차량과 경쟁 가능한 대한민국 대표 플래그십 모델’의 개발을 목표로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력을 기반으로 세련되고 진보적인 디자인, 최첨단 신기술을 집약해 탄생시킨 초대형 럭셔리 세단이다. 현대차는 프로젝트명 ‘VI’로 개발에 착수, 3년여 간의 연구개발기간 동안 총 5천억원을 투입해 신형『에쿠스(EQUUS)』를 선보였다.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은 이날 신차발표회장에서 “신형 에쿠스는 그 동안 현대자동차가 꾸준히 축적해온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철저한 품질관리로 개발한 최고급 대표 차종”이라며, “제네시스가 금년도에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되어 호평을 받고 있는데 이어 현대자동차는 신형 에쿠스를 앞세워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도 본격 진출해 유럽의 고급 명차들과 당당하게 경쟁하며 글로벌 명차 브랜드로 한 단계 더 비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형『에쿠스(EQUUS)』는 기존 ‘에쿠스’의 브랜드 자산을 승계함으로써 ‘성공한 사람들의 품격에 어울리는 차’, ‘국내 최고 초대형 세단’이라는 기존 ‘에쿠스’의 이미지를 이어갈 예정이며, 현대차는 이를 더욱 확장시켜 ‘에쿠스’ 브랜드를 대한민국 대표 플래그십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신형『에쿠스(EQUUS)』는 미국 자동차 전문미디어 워즈오토(Wardsauto)의 ‘2009 10대 최고엔진(2009 10 Best Engines Winners)’에 빛나는 4.6ℓ V8 타우(τ) 엔진과 동급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3.8ℓ V6 람다(λ) 엔진을 장착해 최고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파워, 연비, 정숙성, 내구성을 모두 갖춘 후륜구동 타입의 초대형 엔진인 타우엔진을 적용한 4.6 모델은 최고출력 366ps, 최대토크 44.8kg∙m, 연비 8.8km/ℓ ▲람다엔진을 적용한 3.8 모델은 최고출력 290ps, 최대토크 36.5kg∙m, 연비 9.3km/ℓ의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연비를 확보했다. 또한, 후륜구동형 6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돼 최상의 변속성능과 변속감을 실현했으며, 저점성 무교환 변속기 오일을 적용해 별도의 점검ž교환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토록 했다. 뿐만 아니라, 신형『에쿠스(EQUUS)』는 ▲위험상황을 사전에 판단, 시트벨트를 통한 촉각 경고를 제공하는 프리 세이프 시트벨트(PSB, Pre-Safe Seat Belt) ▲차선 이탈 위험시 경고하는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LDWS, Lane Departure Warning System) ▲스티어링 휠 조작에 따른 차량의 예상 진행 경로를 표시함으로써 주차 편의성을 향상시킨 후방 주차 가이드 시스템(PGS, Parking Guide System)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경쟁력에 어울리는 각종 최첨단 기술과 편의장치로 무장했다. 우선 현대차는 신형『에쿠스(EQUUS)』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VIP 서비스인 에쿠스 프레스티지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부품 및 동력계통 5년 12만km의 국내 최장 무상보증기간, 5년간 7회의 엔진오일 무료교환 서비스 등 프리미엄 정비서비스인 ‘Car Care’ 서비스 ▲5년간 긴급출동 서비스, 대여차량 서비스 등 차량 품질 문제시 고객의 시간절약을 위한 ‘Time Care’ 서비스 ▲고객 초청행사, VIP 맞춤형 고급 잡지 ‘에쿠스’ 제공 등 고품격 문화생활의 ‘Life Care’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현대카드와 제휴를 통해 신형『에쿠스(EQUUS)』 고객이 에쿠스 플래티넘 카드 회원 가입시 주요 호텔 무료 발렛파킹, 항공권 최고 10% 할인 등 VIP를 위한 최고의 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신형『에쿠스(EQUUS)』는 ‘VIP’의 ‘V’와 ‘Sedan’의 ‘S’의 조합인 ‘VS’와 엔진 배기량으로 트림명을 표기하며, ▲VS380모델에 럭셔리(Luxury) / 프라임(Prime) / 프레스티지(Prestige) ▲VS460모델에 프레스티지(Prestige) 등 총 4가지의 세부트림을 운영한다. 바디컬러로는 하이퍼 메탈릭, 팬텀블랙, 루나 베이지를 포함한 7가지 색상을, 내장컬러로는 블랙, 브라운, 베이지 등 3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신형『에쿠스(EQUUS)』의 판매가격은 VS380 모델의 경우 ▲럭셔리(Luxury) 6,370만원 ▲프라임(Prime) 7,240만원 ▲프레스티지(Prestige) 8,300만원 이며, ▲VS460 프레스티지(Prestige) 모델은 1억 520만원이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하반기 3.8ℓ와 5.0ℓ급의 신형 『에쿠스(EQUUS)』 리무진 모델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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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마티즈, 11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GM대우 마티즈가 국내 소형승용차 부문에서 11년 연속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지닌 자동차로 선정됐다. 마티즈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한국 산업 브랜드 파워 조사 (K-BPI)’에서 1999년부터 2009년까지 11년 연속 소형승용차 부문 1위 브랜드의 영예를 안았다. 마티즈가 브랜드 파워 1위를 차지한 소형승용차 부문은 현재 국내에서 판매중인 모든 경차와 소형차, 준중형차를 조사 대상으로 한 것이어서 경차에서 준중형차 영역에 이르는 수많은 차종들 가운데 마티즈가 국내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지닌 제품으로 평가 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GM대우 경차브랜드운영팀 윤희정 부장은 "지난해 마케팅 인사이트의 초기품질 및 내구품질 조사 1위와 산업정책연구원 주관 수퍼 브랜드 수상에 이어 이번 조사에서도 마티즈가 국내 소형승용차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됨에 따라 다시 한번 마티즈의 브랜드 파워와 경쟁력이 입증됐다"며, "GM대우 만의 축적된 경차 개발 기술을 통한 최고의 품질과 고객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로 최고 브랜드의 명성을 계속해서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이번 조사에서 11년 연속 브랜드 파워 1위를 차지한 브랜드는 전체 192개 산업군 가운데 마티즈를 포함, 37개 뿐이다. 한편, GM대우는 고객 성원에 힘입어 올해 하반기 예정된 차세대 경차 출시 이후에도 기존 마티즈 모델을 병행 판매, 경차 라인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 GM DAEWOO는 3월 마티즈 구입고객에게 LED(발광 다이오드) 방향 지시등이 달린 아웃사이드 미러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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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서울모터쇼에 <New SM3> 공개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는 지난 12일, 현 SM3 후속 모델인 쇼 카 (Show Car)를 다음 달 2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 (KINTEX)에서 열리는 2009 서울모터쇼에서 세계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자동차와 공동으로 를 기획, 디자인 및 연구 개발했으며 닛산자동차의 파워트레인을 접목시켰다. 이로써, 현재의 SM3가 가지고 있는 세계적인 수준의 품질력을 계승하면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하고, 중형차 급의 넓은 실내 공간과 각종 고급 편의사양을 한꺼번에 소화해 더욱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 기흥 테크니컬 센터에 소재한 이 최초로 자체 기획 및 제작한 컨셉트 카 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컨셉트 카는 자연에서 연상된 형태적인 면을 르노삼성자동차의 미래형 컴팩트 카에 투영한 작품이다. 일산 킨텍스 내 총면적 1천5백㎡에 마련된 르노삼성자동차 전시관은 및 컨셉트 카 전시 외에도, "비전 존(Vision and Future Zone)", 현 라인업 존(Line-up Zone)" 및 ‘테크놀로지 존(technology zone)"을 통해 르노삼성자동차에서 현재 생산 중인 모든 양산차 및 신차, 그리고 각종 첨단 전시물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의 세계 첫 공개를 기념하는 각종 이벤트 및 다채로운 볼거리와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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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SUV 신차에「쏘렌토」이름 그대로기아차 쏘렌토의 후속 모델 XM이 쏘렌토의 이름을 이어받는다.기아자동차(주)는 8일 다음달 출시 예정인 중형 SUV 신차 XM의 차명, 제원, 사양을 공개하고 지난 9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쏘렌토의 브랜드 파워와 국내 SUV 소비자들의 쏘렌토에 대한 선호도를 감안해 쏘렌토 후속 모델인 중형 SUV 신차 XM에「쏘렌토」라는 차명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기존의 쏘렌토는 발매 당시 획기적인 디자인과 승용형 SUV라는 콘셉트를 무기로 국내 자동차 시장에 본격적인 SUV 붐을 일으킨 기아차의 간판 차종이다. 쏘렌토는 2002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지금까지 내수 23만9천대, 수출 66만2천대 등 총 90만1천대가 판매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 기아차는 디자인과 성능, 상품성, 안전성, 경제성 등 모든 면에서 동급(중형 SUV) 최고를 자랑하는 신차에 국내외에서 인정받아온 쏘렌토의 명성을 더함으로써 쏘렌토라는 이름을 명품 SUV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로써 2세대 쏘렌토는 스포티지와 프라이드, 카니발에 이어 새롭게 개발된 신차가 기존의 차명과 명성을 이어가는 기아차의 네번째 차량이 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다음달 출시되는 쏘렌토는 엔진, 차체, 신기술 등 모든 부분에서 기존의 쏘렌토는 물론 동급 경쟁모델을 한단계 뛰어넘는 완전 신차"라며, "국내에서는 물론 해외에서도 최고의 자리에 올라설 수 있는 명품 SUV 브랜드로 키우기 위해 신차에 쏘렌토의 이름을 물려주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2세대 쏘렌토는 차체 길이가 동급 최대로 중형 SUV의 당당함이 돋보이는 최적의 사이즈로 설계됐으며, 기존의 1세대 쏘렌토보다 높이가 낮고(-15mm)와 차체 길이가 길어져 (+95mm) 주행 안정성이 개선되고 더욱 균형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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