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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자율차 기업에 부품실증 기반구축 적극 지원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재)인천테크노파크(원장 서병조)와 함께 관내 자율차 관련 기업의 부품실증을 위한 기반구축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송도 내 도로상에 C-ITS(Cooperative- IntelligentTransport Systems) 인프라를 구축하여 대학 및 기업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라이다(LiDAR) 센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센서 응용 기술개발을 위하여 추가로 단지 내에 테스트 구역을 지정하여 실증연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송도의 산업기술단지內 실 도로상에 V2X(VehicletoEverything)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단말기 설치와 교통신호정보를 연계하여 신호정보 수집 및 자율차 주행 시나리오 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인천 지역 대학 및 기업 등이 활용함으로써 고부가가치 부품 개발 및 상용화 기술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새로 지정되는 테스트 구역은 자율주행 및 스마트시티에 필요한 센서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그 첫 단계로 라이다, 레이다 등의 센서를 개발하고 있는 ㈜카네비컴, ㈜라이다코리아와 같은 업체들이 개발 성과를 실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국산 센서가 신뢰성 및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라이다 센서의 경우 자율주행차 상용화와 스마트시티 구축에 필수적인 부품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전량 해외제품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으로 본 테스트 구역에서는 라이다와 레이다를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테스트하고 성능 검증을 수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산 센서의 완성도를 높이고 해외제품을 대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인천 내 자동차부품 기업의 자율차 부품 개발·실증 지원을 통해 자율주행 및 스마트시티 생태계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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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스트ICT, 에스더블유엠과 자율주행 자동차 서비스 협력 MOU 체결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문기업 이호스트아이씨티(대표 김철민, 이하 이호스트ICT)는 16일 이호스트ICT 본사에서 자율주행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에스더블유엠(대표 김기혁, 이하 에스데블유엠)과 자율주행 자동차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호스트ICT와 에스더블유엠의 업무 협약은 인공지능 그래픽 처리장치(GPU) 및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자율주행 자동차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사업의 선도적 위치를 점하고, 국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운영 및 자율주행 플랫폼 사업 영역 확대 그리고 글로벌 공동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의 핵심은 글로벌 인공지능 전용 솔리스 데이터 센터(이하 솔리스IDC)였다. 자율주행은 자동차에 부착된 카메라, 레이더, 라이더 등 각종 센서들이 전후방 사물을 감지하여, 감지된 데이터들이 사람인지 자동차인지, 브레이크와 엑셀러레이터 중 어떤 것 제어해야 할지, 신호체계는 어떻게 반응할지 등의 일련의 과정을 통해 빅데이터는 생성하며, 이 빅데이터는 인공지능을 통해 처리된다. 그리고 자율주행 인지/예측 성능을 높이고 완전자율주행 기술을 달성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고성능의 AI 서버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자율주행 자동차 1대에서는 방대한 양의 고용량 데이터가 발생되며 데이터는 데이터 센터(IDC)에 저장된다. 그래서 자율주행 자동차가 많아질수록 고용량 저장 기능을 갖춘 대규모 하이퍼 스케일의 데이터 센터(IDC)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호스트 ICT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충청남도 내포 신도시에 건설 중인 글로벌 인공지능 전용데이터 센터인 솔리스IDC의 운영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솔리스 IDC는 미국 데이터 센터 평가 기관인 업타임(Uptime)으로부터 24시간 365일 무중단 유지 보수가 가능한 ‘티어(Tier)-Ⅲ’ 인증을 받았으며, 메가와트(MW) 고전력을 수급하여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그리고 아시아 최대 고밀도 상면을 제공하면서도 자동 쿨링 시스템으로 안정적인 서버 운영이 가능한 곳이다. 이호스트ICT 김철민 대표는 “미래 모빌리티인 자율주행 자동차가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성장 및 운영될 수 있도록 인공지능 GPU 컴퓨팅 및 데이터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솔리스IDC를 활용하여 자율주행을 위한 지역 거점 센터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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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기원, 제1회 경기도 자율주행 실증챌린지 최종기업 선발 최대 4500만원 지원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10월 16일(금) 판교 제2테크노밸리 경기기업성장센터에서 ‘제1회 경기도자율주행 실증챌린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자율주행 실증 챌린지는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판교제로시티를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도약시키고, 자율주행 생태계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6월 적격 자격을 보유한 11개 자율주행 기업들을 선정 후 3개월 간 판교제로시티(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에서 융기원 경기도자율주행센터와 실증테스트를 진행했다. 실증테스트 실적을 바탕으로 발표평가와 정성, 정량평가를 거쳐 분야별 최고점을 얻은 인하대학교(자율주행차 기술혁신 분야)와 비트센싱(자율협력주행 기술혁신 분야)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 기업에게는 경기도지사상 표창과 4500만원 내외의 실증지원금이 주어졌다. 융기원 경기도자율주행센터는 2019년 5월 경기도와 융기원이 자율주행분야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출범했으며, 운전자 없이 주행이 가능한 자율주행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차 ‘제로셔틀’ 개발과 스타트업의 실증 테스트 및 빅데이터 수집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카카오모빌리티, 오토노머스a2z, 팬텀AI, 코드42, 에디슨모터스 등 신규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를 준비하는 기업들과 실증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율주행 5G V2X 융합기술 실증을 위한 ‘범부처 Giga KOREA 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어 국내 자율주행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영창 융기원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자율주행 핵심기술인 자율주행차 인지·판단·제어 기술 분야와 IoT센서, V2X 등의 자율협력주행 기술혁신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도내 유일 기술연구기관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자율주행 기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실증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국내 자율주행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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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벤처스, 동남아시아 주차 솔루션 스타트업 ‘좀파킹’에 투자초기 기업 전문 투자사 더벤처스가 엔드 투 엔드(End to end) 주차 솔루션 스타트업 좀파킹에 시드 투자를 했다. 좀파킹은 말레이시아 및 동아시아 주요국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주차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주차 솔루션 스타트업이다. 현금 없이 빠른 주차비 결제가 가능한 앱인 ‘좀파킹(JomParking)’을 비롯하여, 주차대행 사업자를 위한 서비스 ‘좀발렛(JomValet)’, 실시간 주차 단속 솔루션 ‘좀포스(JomForce)’, 휴대용 주차 e-티케팅 서비스 ‘좀에이전트(JomAgent)’ 등 주차 관련 모바일 앱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좀파킹의 솔루션들은 모바일 디바이스를 토대로 클라우드 시스템에 주차 관련 데이터를 간단하게 모으고 프로세스와 서비스를 디지털화하여, 기술을 통한 주차 환경의 혁신을 꾀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 관련 시설 운영자, 행정자치단체 및 단속기관 등 각 이해관계자들에게 운영비 절감은 물론이고 간편하고 빠른 결제, 종이 출력 없는 디지털 문서, 편리한 운영과 같은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좀파킹은 말레이시아 전국에 20개 이상의 거점을 확보하고 있으며, 사우디 아라비아와 스리랑카 2곳에 글로벌 거점을 두고 있다. 특히, 2018년 이후 20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2019년 한 해 동안만 40만 명 이상의 등록 사용자와 500만 건 이상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좀파킹 대표 무하마드 나시르(Muhamad Nasir Habizar)는 “우리는 동남아 주차 산업의 프로세스 및 서비스의 디지털화를 주도하며, 동남아시아의 주차 환경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주차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며, “더벤처스와의 투자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판삼아 본격적인 V2X(Vehicle-to Everything)회사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더벤처스 김태성 파트너는 “주차 관련 산업은 자율주행, 물류, 커머스, 부동산 등 관련 산업의 변화에 따라 온/오프라인을 아울러 여전히 신규 사업 기회가 많은 분야”라며, “부동산 금융이 발달되어 있고, 대형 건물의 비중이 한국보다 높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상황, 동남아시아 전반에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차량 보급률과 인접영역 IT 서비스들의 저변 확대 등에 고려해 볼때, 향후 더 큰 서비스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 ”라고 투자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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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비트, 유니티 테크놀로지와 운전석 차세대 실시간 3D 경험 구현콘티넨탈의 자회사인 임베디드 및 커넥티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일렉트로비트가 양방향 실시간 3D 콘텐츠 제작·운영 분야의 세계적인 플랫폼 기업인 유니티(Unity)와 자동차 휴먼-머신 인터페이스(이하 HMI) 설계·개발 프로세스의 효율화를 통해 실시간 렌더링 역량을 확장해 미래형 차세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협업 계획을 발표했다. 자동차에서 고성능 컴퓨팅 플랫폼의 비중이 증가하고 차량 디스플레이의 크기와 개수가 증가하면서, 사용 편의성 및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보다 실시간으로 지원 가능한 사실적인 3D 경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를 위해 3D 설계자와 HMI 개발팀은 설계부터 구현에 이르는 과정을 원활하게 실행할 수 있는 통합 툴체인이 필요하다. 이번 협업으로 유니티의 실시간 3D 렌더링 플랫폼과 현재 5000만 대 이상의 차량에 탑재된 일렉트로비트의 포괄적인 HMI 개발 툴체인인 ’EB 가이드(EB GUIDE)’와의 강력한 시너지가 기대된다. 양사가 가진 전문 기술을 결합해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개발 과정 전반에 안정적인 기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차세대 실시간 차량용 3D HMI를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줄리엔 포레(Julien Faure) 유니티 산업 및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부문 총괄 부사장은 “일렉트로비트는 자동차 업계에서 UI 설계 개념을 양산까지 이어갈 수 있는 솔루션을 보유한 유일한 기업”이라며 “실시간 3D는 미래 자동차를 위해 차량 내 경험을 새롭게 정의하는 기술이다. 고도로 자동화된 자동차 시대가 빠르게 도래함에 따라 HMI 경험이 이러한 변화의 최전선에 있다”고 말했다. 고도의 자율주행차 시대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가운데, 유니티는 차량 내 HMI 경험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일렉트로비트와 협업을 통해 유니티는 자사의 실시간 3D 기술을 기반으로 차량 개발 주기의 효율성을 더욱 높이고, 고객들은 전례 없는 새로운 방식으로 차량과 상호작용하게 될 것이다. 브루노 그라셋(Bruno Grasset) 일렉트로비트의 UX(User Experience) 제품관리 책임자는 “유니티와의 협력을 통해 설계부터 구현 단계까지 개발 과정 전반에 걸쳐 몰입도 높은 양방향 경험을 더욱더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완성차 업체 및 1차 협력사들은 양사의 전문성 결합을 통한 이점을 충분히 누릴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차량 내부에 스마트폰과 같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전장급(automotive-grade)으로 구현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일렉트로비트와 유니티는 완성된 차량 운전석용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미국 자동차 HMI(Car HMI USA) 콘퍼런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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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데이터 표준화를 위한 협의체 구축됐다‘미래자동차 산업 발전 전략’(‘19.10)과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뉴딜‘(’20.7)에 발맞춰 정부와 민간이 함께 자율주행차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국가표준’ 제정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10월 14일 국토부, 과기정통부, 경찰청 등 자율주행차 관련 정부 부처와 자율 실증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 산·학·연 등 민관 전문가 40여명이 참여하는 ‘자율주행차 데이터 표준화위원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표준화 대상은 자율주행차를 운행하기 위해서는 차량상태, 도로상태, 교통상태, 교통신호 등의 기초 데이터가 필요하며, 이를 자율주행 서비스에 활용하기 위해 ▲자율주행 차량과 차량, 차량과 인프라 등의 기초 데이터 분류와 정의 ▲이를 조합하여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데이터 형식, ▲서비스 적용 사례(Use Case) 등에 대한 표준이 마련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자율주행에 필요한 차량추돌방지 서비스 등을 구현하려면 차량의 위치, 속도, 시간 등의 데이터가 차량 간에 교환되어야 하며, 아울러 교환되는 데이터의 호환성과 데이터 전송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데에도 표준정립이 선행되어야 한다. 표준 실증 추진현황으로는 자율주행차 실증 사업이 현재 서울 상암과 경기 판교, 대구 수성, 세종 등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실증 사업의 성과가 특정 지역에 그치지 않고 자율주행차가 전국 운행으로 이어지려면 실증에 사용되는 각종 데이터를 선제적으로 표준화하여 호환성을 확보해야 한다. 실증 지역별로 추진하고 있는 데이터 기반 서비스에 대한 공유가 필요하며, 동일 서비스에 대해서는 표준화된 공통 데이터 요소가 사전에 정의되고 사용되어야 한다. 하지만 자율주행차 데이터에 대한 국제 및 국가표준이 정립되지 않아 국내에서 자율주행차 실증을 위해 미국과 유럽의 단체표준 등을 참고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출범한 자율주행차 데이터 표준화위원회는 데이터 기반의 자율주행 서비스가 촉진될 수 있도록 2021년 상반기까지 자율주행차 데이터 국가표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표준화위원회는 ‘자율주행차 표준화 포럼’(‘18.11 발족)과 연계하여 운영되며,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실증사업 참여기관 등에서 표준화 활동 경험이 풍부한 20여명의 산·학·연 전문가로 별도 작업반을 구성하여 국가표준안을 신속히 마련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표준화위원회는 자율주행차 데이터 표준의 산업 적용과 확산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 산·학·연의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자율주행차 관련 정책을 담당하는 정부 부처, 실증사업을 진행하는 지자체, 사업·비즈니스를 창출하는 산업체와 함께 자율주행차 데이터 표준화위원회를 출범한 것은 민관 표준 협력의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우리나라 도로와 교통 상황이 반영된 자율주행 관련 데이터의 국가표준화를 통해 자율주행차 시대를 앞당기는 것은 물론, 앞으로 다가올 자율주행 기술 선진국들과의 국제표준 선점 경쟁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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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lodyne Lidar’s Alpha Prime, Ready for Prime Time벨로다인 라이다(Velodyne Lidar, Inc., 이하 ‘벨로다인’)(나스닥: VLDR, VLDRW)의 알파 프라임(Alpha Prime™) 센서는 안전한 모빌리티를 위해 설계됐다. 차세대 라이다 센서인 알파 프라임은 360도 서라운드 뷰 감지 기술을 활용해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지원한다. 알파 프라임은 10여년에 걸친 라이다 개발과 학습의 산물로서 복잡한 환경에서도 고속도로를 달리는 속도로 이동하는 자율주행차를 위해 특별히 고안한 센서다. 세계 최고 수준의 시야각과 감지 범위, 해상도를 자랑하는 알파 프라임은 자동차 및 로보택시(robotaxi) 기업,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제조업체들의 자율주행 전략을 견인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우아한 디자인의 알파 프라임은 환경 인식이 까다로운 곳에서도 주행을 지원한다. 알파 프라임은 수평 360도, 수직 40도의 시야각에 전방 300m까지 사물을 인식하고 프레임율 밀도와 해상도가 뛰어나다. 이런 우수한 기능들 덕분에 다양한 환경 및 조명 조건 아래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알파 프라임은 반사율이 낮은 물체도 고화질 이미지로 생성할 수 있기 때문에 차량과 보행자, 기타 장애물을 추적하고 감지하기가 용이하다. 또 센서 간 간섭을 저감시켜 라이다 혼선과 환경 소음을 제거하며, 전력 효율성과 단열 성능도 뛰어나 능동 냉각 시스템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If you want to more detail information, read the below ; The Velodyne Lidar, Inc. (Nasdaq: VLDR, VLDRW) Alpha Prime™ sensor was designed to power safe mobility. It is a next generation lidar sensor that utilizes Velodyne’s 360-degree surround-view perception technology to support autonomous mobility. As a result of over ten years of lidar development and learning, the Alpha Prime is a sensor specifically made for autonomous driving in complex conditions for travel up to highway speeds. The combined range, resolution and field of view in one sensor is designed to be a catalyst to drive the autonomous strategies of automotive and robotaxi companies, as well 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ADAS). The elegantly designed Alpha Prime can support navigation in critical environmental perception challenges. It delivers a 360° horizontal/40° vertical field of view, range of 300 meters, and high resolution and point density at full frame rate. The synergy of these capabilities in a single device can enable autonomy under a wide range of environmental and lighting conditions. The Alpha Prime offers high resolution along with robust reflectivity returns, simplifying detection and tracking of vehicles, pedestrians and other obstructions. The Alpha Prime provides industry-leading sensor-to-sensor interference mitigation, advancing the elimination of lidar crosstalk and environmental noise. It also delivers power efficiency and thermal performance without the need for active cooling. Leading Market Position Velodyne has dominated the lidar market for 13 years with a broad product portfolio, including the Alpha Prime. The company has 300+ customers, including nearly all of the leading global automotive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s (“OEMs”) and leading tech companies. With 165 projects in a wide range of industries, Velodyne’s sensors are advancing innovation in autonomy and safe mobility around the world. Recently, Velodyne was named “Hardware Supplier of the Year” in the TU-Automotive awards for its development, adoption and integration of automotive technology into vehicles. Winning this prestigious award further demonstrates how Velodyne innovations, including the Alpha Prime, are accelerating autonomous vehicle development and enhancing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The Alpha Prime has demonstrated stability, reliability and resilience in rigid automotive-grade testing and validation. Velodyne has multiple global manufacturing sources that meet automotive industry production standards. Using proprietary manufacturing processes, the company can produce high-quality sensors at volume to address customer needs. Among the robotaxi companies that are using Alpha Prime is Voyage. “Voyage has developed and deployed self-driving cars super-charged by Velodyne’s lidar technology,” said Oliver Cameron, Voyage Co-Founder & CEO. “Our team was amazed by the advancements in the Alpha Prime and are continually impressed by Velodyne’s string of innovations.” Alpha Prime also supports a wide variety of other applications, including mobile mapping, robotics, security and more. Superior Low Reflectance Object Detection The Alpha Prime enables autonomous operation within a broad range of settings, including urban and highway environments. It produces detection of dark or low reflectance objects at long distances, such as tires, dark vehicles, low reflectivity pavement and low visibility pedestrians. The sensor also delivers advanced negative obstacle perception, such as potholes and cracks in the road. In contrast to the Alpha Prime, camera sensors suffer in low lighting conditions, struggle with optical illusions and require relatively complex computations to provide distance measurements. Looking at another sensor type in comparison with lidar, radar has lower resolution (>10 centimeters+), so a radar’s 3D image is fuzzy. Radars also have difficulty detecting stationary objects and are not generally capable of accurate object detection. Advancing Safety The Alpha Prime sensor produces millions of data points per second, enabling precise, reliable navigation in real time to detect objects, vehicles and people that might pose a collision threat. The Alpha Prime can help autonomous vehicles navigate roadways at various speeds, traveling in a range of conditions such as rain, sleet and snow. Equipped with the Alpha Prime, autonomous vehicles can safely and efficiently navigate in unfamiliar and dynamic environ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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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판교자율주행모빌리티쇼’, 15일 막 오른다미래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과 서비스를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는 ‘제4회 판교자율주행모빌리티쇼(PAMS 2020)’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판교 제1,2테크노밸리 일대에서 막이 오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공동 주관해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주목받고 있는 비대면 서비스에 접목 가능한 자율주행차·드론·로봇 등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 및 제품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행사에는 ▲베어로보틱스 ▲브이디컴퍼니 ▲도구공간 ▲엑사로보틱스 ▲트위니 ▲스팀메이커 ▲유비파이 ▲에스더블유엠 등 국내 유망 자율주행 모빌리티 스타트업들이 다수 참가하며, 자율주행 기술이 결합된 비대면 서비스 시연, 일상생활 속의 자율주행 기술 전시, 경기도 제로셔틀 시승회, 자율주행 랠리·배달 모빌리티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사흘간 진행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행사는 온라인으로 동시에 만나볼 수 있으며, 자율주행랠리나 시승회 등은 온라인 사전신청을 통해 선정된 인원만 참가할 수 있다. 판교역 3번 출구 앞 광장에 마련되는 판교 자율주행 광장은 전자 및 수기 출입 명부 작성 후 현장 관람 가능하다. ■ 자율주행 기술이 접목된 비대면 서비스 시연의 장 ‘#UNTACT #CONNECT’ 자율주행 스타트업 기업의 비대면 기술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는 ‘언택트 커넥트(#UNTACT #CONNECT)’는 이번 행사의 핵심 내용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가 필요한 개인과 기업에게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체험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사전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장과 판교 일대에서 서비스 시연이 진행된다. 비대면 방역을 위한 자율주행 방역 로봇, 다수의 고객이 방문하는 요식 업체를 위한 비대면 서빙 로봇, 자율주행 방범 로봇, 자율주행 기술과 산업 청소기가 결합된 고효율 청소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자율주행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시연은 행사기간 종료 이후 판교자율주행모빌리티쇼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판교 자율주행 광장’ 15일부터 17일까지 판교역 3번 출구 앞 광장에는 판교제로시티의 자율주행 실증 실적과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이 전시되는 ‘판교 자율주행 광장’이 마련된다. 이곳에서는 판교제로시티에서 개발되고 있는 자율주행 기술과 적용 사례, 실증 참가 기업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용할 수 있는 비대면 자율주행 모빌리티 제품 전시, 경기도의 자율주행 핵심 정책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인 점을 고려해 행사장은 일방향으로 동선을 설계했으며, 방문객 QR코드 체크인, 수시 소독 등의 코로나19 감염 예방 조치가 시행된다. ■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이용한 물품 배달 서비스를 시연하는 ‘자율주행 랠리’ 행사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대학·연구기관을 연계해 드론, 자율주행차, 배달 모빌리티를 이용해 연속적인 물품 배송 서비스를 시연하는 자율주행 랠리가 펼쳐진다. 이를 위해 운영위는 봇들저류지공원↔아브뉴프랑 판교점↔판교역 3번 출구까지를 랠리 전용 구간으로 설정했다. 랠리는 전용 앱을 통한 물품 주문, 자율주행 드론을 통한 1차 항공 배송, 공도 내 자율주행차를 통한 2차 배송, 소형 배달 모빌리티를 이용한 라스트마일 배송, 총 4단계로 진행된다. 완성형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를 재현하는 이번 행사는 모든 과정이 유튜브로 중계된다. ■ 미래 자율주행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경기도 자율주행 배달 모빌리티 공모전’ 미래 자율주행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경기도 자율주행 배달 모빌리티 공모전’도 진행된다. 대학 내 자율주행 관련 학과 및 동아리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최종 5개 팀이 사전에 제공된 자율주행 배달 모틸리티 플랫폼을 바탕으로 행사 마지막 날인 17일 최종 심사를 진행한다. 이밖에도 미래 자율주행 교통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일반 참관객 참여형 이벤트인 ‘경기도 제로셔틀 시승회’, 판교제로시티 활성화를 위한 참여 경쟁형 기술개발 이벤트 ‘자율주행 챌린지’ 등도 함께 진행된다.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코로나19와 공존할 수밖에 없는 현 코로나 시대의 핵심은 비대면 기술이며, 자율주행 모빌리티는 그 변화의 중심에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자율주행 기술이 접목된 비대면 미래 생활상을 앞서 느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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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드라이브, 실내 자율주행 전동차 인천국제공항서 시범운영자율주행 플랫폼 개발 스타트업 ‘토르드라이브’가 자체 개발한 실내 무인 자율주행 전동차 ‘에어 라이드(Air Ride)’가 오늘(14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과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시범 운영 된다. 토르드라이브는 완전자율주행 종합 솔루션과 플랫폼을 개발하는 모빌리티 테크 스타트업으로 미국 실리콘밸리 지역 도시들과 서울 등 도로 환경에서 테스트와 자율주행 배송 시범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인천국제공항 실내 무인 자율주행 전동차의 시범 서비스 도입을 통해 상용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실질적인 자율주행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서의 위상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에어 라이드는 교통약자 대상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인 자율주행 전동차로써 최대 4명이 탑승 가능하며 카메라 센서와 라이다(LiDAR)센서를 활용하여 보행자와 각종 장애물을 인식하고 이들의 움직임을 학습하여 이동경로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사물 탐지 기술과 GPS 음영구역인 여객터미널 실내 환경에서도 10cm이내의 오차를 가지는 고정밀 측위기술, 보행자 사이를 충돌없이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 주행경로 생성 및 판단 기술이 탑재되어 높은 안전성 및 주행 안정성을 확보하였다. 또한 한,영,중,일 4개국어가 적용된 안내 모니터를 통해 탑승 고객이 향하고자 하는 목적지 설정이 가능하며 승객이 하차하면 이를 자동으로 감지하여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배터리 잔량이 부족한 경우 자동으로 충전소 까지 회차 하는 기능을 갖추었다. 토르드라이브 계동경 대표는 “토르드라이브가 자체 개발한 실내 무인 자율주행 전동차를 세계 공항 최초로 인천국제공항에 시범 도입함으로써 상용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실질적인 자율주행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써 토르드라이브의 입지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 라며 “이번 인천국제공항 자율주행 전동차 서비스 시범 도입을 시작으로 토르드라이브는 근시일 내에 국내외 공항, 대형 쇼핑몰, 물류창고, 산업현장 등 무인 자율주행 플랫폼의 서비스 영역을 넓히며 토르드라이브의 자율주행 기술이 여러 서비스를 통해 제품화 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토르드라이브는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과 2터미널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자율주행 개인 운송수단인 에어 라이드를 시작으로, 미국시장에서 새로운 개념의 자율주행 차량을 개발하여 시범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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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정의선의 현대차, 전동화 본 게임에서 이길 수 있을까금일 현대자동차그룹은 오랜 정몽구 체제를 벗어나 정의선 부회장을 회장으로 앉히며, 새로운 체제의 진정한 시작을 알렸다. 작금의 상황에서 현대자동차의 전동차, 친환경차 시장의 지위에 대해 간략히 정리해보고자 한다. 현대.기아차의 경우 수요 높은 소형 SUV 세그먼트인 코나, 니로 EV의 판매 호조, 상용차 등 EV 라인업 확대 등을 기반으로 2020년 상반기 기준 전기차 글로벌 판매량은 5위로서 위치를 고수하고 있다. (현대.기아차 전기차 판매량 연도별 순위 변동, 출처 : Markline & 한국신용평가 분석자료) 또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E-GMP)의 구축시기가 빠르게 개발/안착되고 있다는 점, FCEV(수소연료전지차)의 판매량 및 생산기술 측면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점을 미루어 현대 현대.기아차의 친환경차 초기단계의 시장지위는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 현대.기아차의 경우에 2020년 상반기 전세계를 강타한 COVID-19 영향에도 개소세 인하, 신차 판매에 따른 내수 시장 호조로 글로벌 OEM 중 가장 양호한 실적을 기록 하고 있다. 즉, 대형 그레이드인 제네시스 신차 판매 등으로 연초계획했던 판매믹스 개선 효과를 극대화 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풍부한 유동성을 기반한 우수한 재무 안정성을 유지 하고 있으며, 미래기술에 대하 투자여력 또한 경쟁사 대비 양호한 수준으로 이는 향후 성장동력 및 전동차 시장 지위 상승에 있어서 긍정적 요인으로 판단된다. 물론, 제약요인은 존재한다. 1) 전기차 경쟁심화, 2) 중국시장의 부진 등은 현대.기아차가 현재 갖고 있는 리스크이자, 해결해야할 1순위 과제들이다. 2020년 상반기 유럽 완성차 업체들의 경우 PSA 757%, 폭스바겐 135%, 다임러 23.7%로 현대.기아차 17.2%를 훨씬 상회하는 판매 성장율을 갖고 있다. 이는 가볍게 본다면 기존 서유럽권 완성차 업체들의 저조한 친환경차 판매량의 기저효과로 볼 수도 있지만, 간과해서는 안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다음으로 자동차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의 지속적인 판매 부진은 현대.기아차가 반드시 해결/고민해야할 부분이다. 현재 중국시장에서 현대.기아차의 EV 판매량은 매우 낮고, 내연기관차를 포함한 전체 완성차 점유율 또한 하락추세이다. 이는 중국 법인의 당기순손실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현대.기아차 중국 판매량 및 점유율(좌), 중국법인 당기순이익(우), 출처 : Markline & 한국신용평가) 현재 상태로 보면 현대.기아차의 경우 전기차 판매량의 증가가 투자부담 및 수익성 하방압력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데, 이는 1) 규모의 경제 미흡, 2) 높은 원재료비 부담, 3) 연구개발비의 증가 등을 요인으로 들 수 있다. 또한 배터리 사업 관련 투자자금 소요 증가도 하나의 요인으로 예상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현재 전동화와 함께 추진중인 자율주행 및 차량공유 사업은 수익창출까지 상당시일 소요될 전망을 보이기에 이 또한 리스크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정의선 총수 체제로 변경되는 현 기점으로 기존사업에 대한 수익창출력 유지 및 강화 여부, 미래기술 관련 신사업 경쟁력 및 시장지위를 온고히 할 수 있는가가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될 것 같다. 5년, 10년 뒤 현대.기아차의 과거를 회상할 때, 금번 정의선 체제로의 변화가 긍정적인 변곡점이었다라고 이야기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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